(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시선관위)와 법무부 광주소년원(이하 광주소년원)은 29일, 광주시선관위에서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및 보호소년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보호소년을 위한 ▲ 선거전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 비행예방 및 선도교육 프로그램 개발‧지원 ▲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의 중요성에 대해 광주시선관위 이명행 상임위원과 광주소년원 김태섭 원장이 공감하여 이루어졌다. 금번 협약을 통해 실시하게 되는 민주시민교육은 지난 1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18세 이상 청소년에게 선거권이 부여됨에 따라 광주소년원의 출소 대기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응교육 일환으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MEMS기반 고부가 광반도체 상용화 인프라 구축사업’이 선정돼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초소형 정밀기계기술인 MEMS(Micro-Electro Machanical Systems)는 기존 광부품 제조기술에 MEMS공정을 접목한 5G용 광파장분할다중화(WDM)·광스위칭 소자 및 각종 센서 등 고부가 광반도체 생산의 핵심기술로, 자율주행자동차, 인공지능(AI) 등 광기술 연계 융합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첨단기술이다. 올해부터 3년간 총 99억원(국비 69억, 시비 30억)을 투입해 MEMS기반 광반도체 핵심부품소재 개발 장비 구축, 시생산 기업지원 등으로 광반도체 세계시장 선점과 글로벌 강소기업 및 광융합 신산업 육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광산업진흥회와 함께 ▲MEMS기반 광반도체 핵심 공정 및 성능평가 신규장비 구축 10종 ▲ 시제품 제작 및 시생산 지원, 기술사업화, 공정기술 실증, 전문인력 양성 등 기업지원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킹 지원 등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3000여명의 고용유발효과 및 매출 증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 오후 2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조기건설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와 조오섭 국회의원실이 공동주최로 마련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박사의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달빛내륙 철도건설 추진방안’을 주제로 한 기조발제 등이 진행된다. 이어 조오섭 의원을 좌장으로 분야별 전문가 4명이 패널로 참여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이호 박사는 발제를 통해 수도권 집중구조 분산을 위해서는 지역발전을 통한 신경제권 형성, 지역 간 균형 있는 철도서비스 확대, 신국토개발을 위한 동서축 개발 등을 강조했다. 또 수도권 지향의 경제구조 탈피, 영·호남 중심의 남부경제권 기틀 마련, 교통인프라 확충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선수요, 후공급’의 철도건설 패러다임 전환 필요성을 제시했다. 토론회에서는 달빛내륙철도의 기능과 역할, 조기 건설의 필요성과 상생을 위한 방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건설은 203.7㎞를 구간을 최고시속 250㎞ 달려 1시간대 생활권 연결하는 사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영호남 상생공약으로 채택했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개최할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국제행사에 대한 정부 승인을 받았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29일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정원박람회는 올들어 1월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공동개최 업무협약 이후 행사 개최에 따른 급물살을 타게 돼 지난 1월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공식 요청했었다. 지난 3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총회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승인을 받은데 이어 정부의 국제행사 승인까지 받아낸 쾌거를 이뤘다. 전라남도와 순천시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 노하우를 비롯한 국제원예생산자협회의 적극적 협조, 동북아 정원문화산업 중심지 도약 등 2023년 박람회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촘촘히 준비해 타당성조사에 적극 대응한 결과 성과로 이어졌다. 박람회는 2023년 4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6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을 중심으로 도심권 전역에서 열린다. 2013년 정원박람회는 박람회장 내에만 정원을 조성했으나 2023년 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과 해안, 동천, 도심권까지 순천 전역을 정원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새마을회(회장 이귀남)와 전국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지부장 김은주)는 29일 공동 성명 발표를 통해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환영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성명서 발표에는 전남 새마을회 회장단과 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의 각 시군회장단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도민의 숙원사업이던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이 사실상 확정된 것에 대해 축하했다. 두 단체는 “그동안 전남은 노령인구의 비중이 높고 농어촌 산간 지역 등 의료취약지가 많은 상황에서도 대학병원이 없어 불편과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의과대학이 설립되면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를 나타냈다. 이귀남 전남 새마을회장과 김은주 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장은 “전남도민으로서 의과대학이 전남에 들어설 수 있게 돼 감격스럽다”며 “앞으로 설립될 의과 대학이 전남 의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찬균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은 “200만 도민의 염원이었던 전남권 의과대학 설립을 적극 환영해 주신 전남 새마을회와 이통장연합회 전남지부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해 시행할 소상공인 지원 3개 사업, 159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다. 이번 사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디지털화·비대면 분야 진출 등을 중점 지원한 사업이다. 먼저 ‘스마트 시범상가 사업’은 도내 60개 이상 밀집된 상점을 대상으로 스마트기술(IOT, AR, VR, AI 등)을 도입해 소상공인 경영·서비스를 혁신하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사업으로 전국 50개소에 국비 84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14일까지 상인회, 번영회가 사업제안서를 작성․제출하면 시군 및 전라남도를 거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제출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9월 중 발표된다. 이와 함께 수작업 위주의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IoT, AI 등 디지털 기술 접목으로 스마트화를 지원한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에 60개 기업 국비 30억 원이, 근무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에도 900개 기업, 국비 45억 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전남지역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이 국제유가 및 LNG 수입가격 하락으로 평균 12.87% 인하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최근 올해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 조정을 위한 ‘전라남도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갖고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최종 확정했다. 도시가스 요금조정은 국제유가 및 LNG 수입가격 하락을 비롯 도매요금 인하,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산업용 물량 감소,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배관투자비 등 요인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뤄졌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도매요금과 소매공급비용을 합한 금액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전체 비용의 85%에 달한 도매요금(원료비+도매 공급비용)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고시하고, 전라남도지사는 15%에 해당된 소매 공급비용을 전문 회계법인의 용역을 통해 산정 후 도의회 상임위 보고와 의견청취,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조정․결정하게 된다. 이번 결정된 소비자 요금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소비자정책위 심의결과 전남도내 4개 도시가스사의 평균 소매공급비용은 1MJ당 2.1442원으로 지난해 대비 0.0623원(2.99%)이 상승했으나, 도매요금이 15.04%가 인하됨에 따라 소비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지역 중·고등학생들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수칙 송(Song)‘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수칙 송(Song)‘은 ’우유송‘에 일신중 3학년 한율·최연희 학생이 개사하고, 광주고 3학년 최정민 학생이 랩을 작사했다. 하남중 3학년 김경서·신한비 학생이 노래를 부르고 광주고 3학년 최정민 학생이 랩을 불러 노래를 완성했다. 가사는 외출과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손 씻기, 정부 지침 준수, 자가진단, 청결 유지 등 학생들이 지켜야할 코로나19 생활수칙 내용을 담고 있다. 시교육청은 ’우유송‘ 작곡가 조형섭 씨와 작사가 김주희 씨의 동의를 받았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자연스럽게 지킬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수칙 송(Song)‘을 등·하교, 급식 전, 쉬는 시간 등에 들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우유송‘의 저작권자인 조형섭 씨와 김주희 씨는 “광주 학생들의 ’코로나19 예방수칙 송(Song)’ 제작 소식을 들었다”며 “좋은 일에 사용한다니 기쁘다”며 흔쾌히 동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사고나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시민의 안전을 최일선에서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013년 광역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개소한 광주CCTV통합관제센터는 방범용, 어린이보호용, 차량번호인식용 등의 목적에 따라 관내에 설치된 총 6593대의 CCTV를 관제원 89명이 24시간 교대근무로 연중무휴 무중단 체제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2월부터는 보건당국의 발 빠른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영상분석을 지원하고 있다. 통합관제센터는 확진자가 다녀간 공원, 병원, 아파트 등 CCTV 영상분석이 필요한 곳에 16차례에 걸쳐 관제원 31명을 파견해 밀접접촉자를 신속히 찾아내고 이동 동선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같은 통합관제센터의 선제적인 영상분석 지원에 질병관리본부는 접촉자 확산방지 노력, CCTV 영상분석 능력, 적극성 등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센터는 코로나19와 같은 재난상황에서 활약하는 것 뿐만 아니라 평소엔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사건사고 예방 활동에서 큰 역할을 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은 코로나19 지역감염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마스크 착용 생활화,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 등 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범시민 캠페인 운동을 전개한다. 광주시는 지난 2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고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지역사회 감염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대해 범시민운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광주시와 범시민재난안전추진단은 이미 개설된 46개 기관ㆍ단체 카카오톡 채널, 트위터, 밴드(BAND), 기관별 홈페이지를 활용해 각종 홍보시안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방역 우수사례 게시, 기타 각종 정보를 전파해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시스템(SNS)을 통한 비대면 홍보로 시민들의 힘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마스크 착용 생활화’라는 슬로건을 들고 촬영한 단체 인증 사진 올리기 등을 통해 시민의 관심를 높이고 시민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다만, 대면 방식의 홍보는 각 기관‧단체 여건에 맞게 주요 교차로,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전남의 각종 현안인 전라선 고속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 최근 핵심으로 대두된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본격 발벗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여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제기된 정책지원과 내년도 국고 현안사업에 대해 정부를 상대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우선 정부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의 세종시 이전에 적극 찬성을 밝히고 낙후․인구소멸지역에 따른 균형발전 대책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오는 9월까지 인구소멸지역 지원 특별법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특별법안은 낙후‧인구소멸지역에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대형 연구시설 우선 배정 ▲국가보조금 보조율 차등 지원 ▲농어촌 지역 고향사랑세 도입 ▲지방세제 혜택 ▲농어촌 주택 1가구 2주택 세제 특례 등에 대한 국가지원 근거를 담아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전라남도는 8월 중 법안 공론화를 위한 토론회와 공청회를 국회서 개최키로 하고 하반기 법률제정을 목표로 중점 추진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전남 동부권을 연간 2천 800만 명의 관광객이 몰리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내년 ‘가고 싶은 섬’ 사업 대상지에 대한 공모에 착수했다. 공모기간은 27일부터 8월 26일까지로, 신청서는 8월 17일부터 26일 기간에 한해 접수한다. 관심 있는 시․군은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9월말까지 서류․현장․정책평가를 실시해 10월 2개 섬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섬 가꾸기 전문가 8명 이내로 평가단을 구성해, 섬의 독특한 생태․자연․문화․역사 등을 중심으로 섬 마을 활성화와 잠재력, 사업 추진가능성, 주민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10억 원씩 5년간 총 50억 원이 지원돼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개발방향과 주제 등을 정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섬을 가꿀 수 있게 된다. ‘가고 싶은 섬’ 사업은 첫해인 2015년 여수 낭도를 비롯 고흥 연홍도, 강진 가우도, 완도 소안도, 진도 관매도, 신안 반월·박지도 등 6개 섬 선정을 시작으로 매년 2개 섬이 추가돼 현재 총 16개 섬이 선정됐다. 이중 9개 섬은 관광기초시설에 대한 조성을 마쳐 개방됐으며, 오는 2024년까지 24개 섬을 선정해 집중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개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SAP 코리아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2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또 SAP 코리아는 디지털 정부의 미래를 연구하는 SIDG(SAP Institute for Digital Government) 광주사무소도 설립할 예정이다. 1972년 독일에서 설립된 SAP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시장을 이끌고 있다. SAP 코리아는 1995년 설립돼 국내 주요 기업이 가장 많이 도입한 기업용 애플리케이션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SAP의 머신러닝, 사물인터넷(IoT), 고급 애널리틱스 기술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고객의 비즈니스를 지능형 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한다. 업무협약을 통해 SAP 코리아는 광주 소재 AI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진출 지원과 AI 기술 및 혁신분야 일자리 창출의 디딤돌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SIDG(SAP Institute for Digital Government)를 활용해 시민과 정부 서비스 이용자의 요구를 충족시켜 정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클러스터 생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여름철 야생버섯의 무분별한 채집과 섭취로 중독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내에는 총 1천 900여종의 버섯이 자생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중 섭취할 수 있는 버섯은 약 400여종으로 21%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독버섯이거나 식용가치가 없다. 해마다 야생 독버섯 섭취로 인한 사고가 7월부터 10월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산림청 조사결과에서도 지난 2012부터 2016년까지 독버섯 섭취로 인해 총 75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독사고는 주로 식용버섯과 비슷한 겉모습의 독버섯을 섭취하거나 버섯의 식용여부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인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식용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으로는 ▲개암버섯(식용)과 노란다발버섯(독) ▲달걀버섯(식용)과 광대버섯(독) ▲영지버섯(식용)과 붉은사슴뿔버섯(독) 등이 대표적이다. 이와 함께 버섯 식용에 대한 잘못된 상식으로 ▲색이 화려한 것은 독버섯, 하얀 것은 식용버섯 ▲버섯이 세로로 찢어지면 식용버섯 ▲벌레가 먹은 것은 식용버섯 등이 있다. 버섯의 겉모습만 보고 독성 유무를 판단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1회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 공모전에서 순천 별량 소재 ‘화가의 정원’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예쁜정원 함께 나눠요’를 주제로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정원을 직접 만들고 가꾼 개인정원과 근린정원 등 총 36개소가 응모했다. 선정결과 대상 1개소(산림청장상)를 비롯 최우수상 2개소(도지사상) 우수상 5개소(도지사상) 특별상 3개소(도지사상) 등 1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심사지표는 ▲정원의 디자인 및 심미성 ▲타 정원과 차별성 ▲시공 품질 및 완성도 ▲역사성 및 관리상태 ▲지역민과의 공유 등 5개 항목으로, 대학교수와 정원 평론가를 포함한 정원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서류․현장심사 거쳤다. 대상을 받은 민영화씨의 ‘화가의 정원’은 정원 식물의 색감과 배치, 동산으로 이어지는 확장성, 지역민과 공유 등이 우수하게 평가받았다. ‘개인정원’ 부문 최우수상은 귀촌주택정원의 우수사례로 박성자(담양 대덕면)씨의 '달빛정원'이 선정됐고, '근린정원' 부문 최우수상은 유럽식 정원 유형에 홋카이도 풍의 초화류 배치가 돋보인 임해진(강진 강진읍진)씨의 ‘림스가든이 각각 선정됐다. 개인정원 부문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