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크리스 프랫 주연의 SF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조진웅, 류준열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독전'은 누적 관객 460만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 주연의 '탐정: 리턴즈'와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오션스8'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 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이 예매율 46.8%로 2주 연속 예매 1위에 올랐다. 이광수의 가세로 웃음 코드가 한층 보강된 권상우, 성동일 주연의 코믹 추리물 '탐정: 리턴즈'는 예매율 18.1%로 2위를 차지했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앤 해서웨이 등 헐리우드 유명 여배우들이 의기투합한 범죄 액션 영화 '오션스8'은 예매율 17.6%로 3위에 올랐다. 장기 흥행 중인 '독전'은 예매율 6.8%로 4위를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극장판 포켓몬스터 DP'는 예매율 2.8%로 5위에 올랐다. 에이미 슈머 주연의 코믹 드라마 '아이 필 프리티'는 예매율 2.4%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 예매 순위 1. 쥬라기 월드: 폴른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SBS의 '빼박 콤비' 배성재·박지성 조합이 러시아 월드컵 중계의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15일 오전 0시 러시아 모스크바에 위치한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조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 경기에서 SBS는 시청률 3.0%를 기록해 , 3.4%의 KBS, 3.3%의 MBC와 박빙 승부를 펼쳤다. 특히 화제성을 담보하는 2049 시청률은 1.1%를 기록해 1.9%를 기록한 MBC에 이어 2위에 올라 앞으로의 선전을 기대케 하고 있다. 박지성 SBS 월드컵 해설위원은 월드컵 해설 데뷔 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하고 충실하게 경기 내용을 전하며 세간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특히 해외 리그와 국가대표 경험을 통한 세심한 설명과 경기 전체를 아우르는 시야가 돋보였으며, '절친' 배성재 캐스터와의 찰진 호흡도 인상적이었다는 평가다. 이날 박지성의 중계를 접한 시청자들은 "생각보다 조리 있게 말을 잘 하고 특히 축구 전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전문성과 신뢰가 느껴진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개막전에서는 개최국 러시아가 2골을 터뜨린 체리세프의 활약에 힘입어 사우디아라비아를 5:0으로 대파하
(동양방송)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첫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14일 오전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티저에서는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으로 오로지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야심녀 ‘신화경’ 역을 맡은 오승아가 강렬한 붉은 색 드레스를 입은 채 춤을 추며 걸어간다. 곧이어 걸음을 멈추더니 어두운 분위기의 바닷가에 새소리만 가득한 가운데 가면을 벗으며 읊조린다. “세상 모든 걸 다 가지고 싶었다.” “그것이 거짓된 삶이라도...” 오승아의 캐릭터는 물론 드라마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를 압축한 단 두 문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넓디넓은 바다를 바라보는 오승아의 뒷모습을 멀리서 비춤과 동시에 ‘가면’이 클로즈업된다. 이를 통해 오승아가 쓴 가면은 드라마를 함께 이끌어가는 서해원과 어떻게 얽힐지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따가운 햇볕 아래서 드레스를 입은 채 수십 번 해변을 걸어야 했던 오승아는 다소 어두운 분위기를 몸으로 표현해야 했던 첫 춤 장면부터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뛰어난 표현력을 선보여 제작진과 출연진들의 감탄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오는 25일 첫 방송 될 MBC 새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은 더 많은 것
(동양방송)MBC 주말특별기획 ‘이별이 떠났다’ 이성재-정웅인-이준영이 아들을 둔 아빠, 딸을 둔 아빠, 초보 아빠의 심정을 제대로 담아내는 공감 명대사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 방송되는 ‘이별이 떠났다’는 엄마라는 이름으로 인해 감내해야 하는 수많은 아픔들을 그리며, 그 고통들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2018년 현실을 반영한 깊이 있는 인물들의 이야기로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무엇보다 가장의 무게를 고스란히 견디며 버티고, 방황하고, 때로는 거부하기도 하는 남자들의 솔직한 속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이성재, 정웅인, 이준영의 ‘현실감 100% 공감대사’가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것. 찡하고 짠한 남자들의 ‘공감 어록’을 모아봤다. ●‘아들바보 아빠’ 한상진, 철없는 아들이지만 그래도 날 닮은 내 아들이다! #남자의 촉이다 이거야? 이 자식 날 닮아서 촉은 좋네. 그래도 기댈 곳은 애비 밖에 없었나 보네 #겁? 너 지금 겁이라고 했어? 내가 겁먹을 사람으로 보여? 내가 태풍 속에서도 비행기 몰았던 사람이야! #여기 제 직장입니다. 지금 싸울 시간 없습니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슈츠’ 강렬한 엔딩이 안방극장을 집어삼켰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두 남자의 브로맨스는 깊어졌고, 매력적 캐릭터들의 관계성도 입체적으로 부각됐다. 배우들의 열연, 감각적 연출도 마찬가지. 무엇보다 단편적 에피소드와 큰 줄기를 넘나들며 탄탄하게 쌓아온 스토리가 종영을 앞두고 펑펑 폭탄을 터뜨리며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지난 6월 13일 방송된 ‘슈츠’ 15회는 이 같은 강력한 스토리 폭탄의 향연을 보여줬다. 최강석과 고연우이 모두를 속이고, 잠시 서로 등을 돌리기까지 하면서 역대급 위기를 극복한 것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이 합병 위기에까지 놓인 것이다. 모두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막강한 폭탄들이었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묵직한 폭탄은 고연우의 정체발각이었다. 고연우는 가짜 변호사다. 이 사실을 아는 것은 지금껏 ‘강&함’에서 최강석, 홍다함 뿐이었다. 하지만 김문희와 함기택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김문희는 처음부터 고연우 정체를 알고 최강석에게 접근, 이를 약점 삼아 ‘강&함’에 입성했다. 그런 그녀가 결국 자신의 약점을 덮기 위해 함기택에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의 네 번째 OST ‘괜찮아’가 발매된다. 네 번째로 공개된 이번 OST '괜찮아'는 감성 보컬리스트 이석훈이 참여했다. '괜찮아'는 아름답고 잔잔한 선율에 고된 삶의 여행을 하고 있는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가사를 담아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발라드 곡. 여기에 이석훈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이 더해졌다. '괜찮아'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등 국내 다수 히트 드라마의 OST 프로듀싱을 맡았던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개미’의 곡으로, 작사에는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이선희의 ‘바람꽃’, ‘미스티’ 임한별의 ‘그 길에’ 등을 작사한 ‘하나’가 참여했다. 또 현재 OST 차트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이수’의 “My way” 를 작곡한 작곡팀 ‘톰이랑 제리’가 편곡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는 피해자를 부검하는 괴짜 법의학자 백범과 가해자를 수사하는 초짜 검사 은솔의 특별한 조우를 그리는 작품으로, 스토리가 전개될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석훈 부른 '검법남녀 OST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슈츠’ 리메이크의 ‘좋은 예’로 기억되기까지 2회 남았다.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4월 첫 방송 이후 14회가 방송된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수목극 왕좌를 내어준 적 없는 ‘슈츠’의 마지막 장에 안방극장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슈츠’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여러 이유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미국 NBC 인기시리즈를 세 리메이크했다는 것이다. ‘슈츠’는 미국에서 시즌 7까지 방송되며, 전세계에 마니아를 형성한 드라마다. 그만큼 작품성은 검증됐다는 뜻이다. 이를 아시아 드라마 시장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에서 세계 최초로 리메이크하게 됐다. 앞서 많은 리메이크 드라마들이 성공과 실패를 반복해온 가운데 ‘슈츠’가 어떤 결과를 얻을지 대중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쏟아냈다. 베일 벗은 ‘슈츠’는 대중의 기대는 멋지게 충족시켰고, 우려는 완벽하게 불식시켰다. 이쯤에서 ‘슈츠’가 어떻게 리메이크의 좋은 예를 만들어 왔는지 되짚어 보자. ● 캐릭터 싱크로율 100% 장동건 박형식이 완성한 역대급 브로맨스 ‘슈츠’는 브로맨스 드라마다. 단 지금까지 대중이 봐왔던 브로맨스 드라마들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너도 인간이니’ 공승연이 서강준의 집에 침입 아닌 입성을 한다. 지난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는 강소봉이 경력을 살려 인간 남신을 사칭하고 있는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의 경호원이 될 예정. 소봉은 어째서 인간 남신과 한 차례 트러블을 겪고도 그를 사칭하는 남신Ⅲ의 개인 경호원이 된 걸까. 의미심장한 소봉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서 남신Ⅲ와 마주한 소봉. 눈앞에 있는 남신Ⅲ를 남신으로 알고 있는 소봉은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차가운 분위기를 내뿜고 있는 그와 반대로, 두 손을 모은 채 비장한 눈빛을 보내고 있다. 소봉은 무슨 이유로 남신Ⅲ 앞에 나타난 걸까. 또한, 공개된 예고편에서 남신Ⅲ의 집에 발을 들이게 되자, “뭐든지 걸리기만 해”라는 의미심장한 각오로 그의 방안을 탐색하던 소봉. 갑자기 들어온 그를 피해 테이블 아래에 몸을 숨겼다가 무언가에 놀란 듯 눈을 동그랗게 떠 묘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북미정상회담을 MBC가 가장 생생한 화면과 깊이 있는 정보로 시청자와 함께 한다. MBC는 이번 6.12 북미정상회담을 맞아 특별생방송인 ‘세기의 담판 : 2018 북미정상회담’을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히 전달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50여명이 넘는 규모의 방송 인력으로 특별팀을 꾸려 방송을 준비한다. 특히 회담 전 정상들이 싱가포르에 입국하는 순간부터, 정상회담이 12일을 넘어서 다음날까지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서, 24시간은 물론 1박2일간 정상회담을 생생하게 전달할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 현지 스튜디오 출동하는 박성호-손정은 메인 앵커 X 김현경 북한전문기자! 먼저 MBC 뉴스데스크의 메인 진행자인 박성호, 손정은 앵커가 싱가포르 현지 스튜디오에서 직접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와 소식들을 전달한다. 취재팀은 물론 MBC 방송단 전체가 최신 방송IT 기술이 총 망라된 시스템과 장비를 총동원해서 가장 생생하고 빠르게 현지의 소식을 취재해, 현장의 스튜디오에서 박성호, 손정은 앵커의 진행으로 국내 시청자들에게까지 소식이 전달될 예정이다. 북한 현지에만 23차례나 방문해서 취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KBS2 ‘1 대 100 -월드컵 특집'에 출연한 이영표 해설위원과 이광용 캐스터가 100인들과 치열한 퀴즈 대결을 펼쳐 화제다. 월드컵 특집을 맞아 출연한 두 사람은, 축구 동호회 그룹과 100인들을 상대로 축구뿐만 아니라, 문학, 과학 분야의 퀴즈까지 무리 없이 풀어내 100인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냈다. 또 족집게 예언의 아이콘 "문어영표"답게 다음 문제의 분야와, 탈락자 수까지 정확하게 맞혀 문어영표의 건재함을 알리기도 했다. 과연 이영표&이광용은 5,000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이영표 이광용이 도전한 KBS2 TV‘1 대 100’은 6월 12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확인할 수 있다. joseph64@naver.com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너도 인간이니’ 인공지능 로봇 서강준이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남신Ⅲ의 CG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숨에 사로잡은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의 탄생기. 천재 과학자 오로라가 생이별한 친아들 남신이 그리워 만든 남신Ⅲ는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CG가 덧입혀져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극 중 제작자 오로라가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이기 때문에, 겉으로는 로봇인지 의심조차 못 할 정도로 사람 같은 남신Ⅲ. 덕분에 극의 흐름을 깨지 않기 위해 CG를 맡은 VFX 슈퍼바이저 이현동 실장은 “그간 로봇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에서 전면으로 나서지 않았던 독특한 소재다. 오로라의 모성애 때문에 탄생한 남신Ⅰ이 남신Ⅲ가 되는 과정을 생략 없이 직접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시청자들이 어색하지 않게 보게 하는 것이 첫 목표였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약 70여 명의 스태프들이 남신Ⅲ의 CG작업에 참여했다고. 이현동 실장은 “디자인부터 시작해 남신Ⅲ가 태어난 공간까지, 사전부터 차영훈 감독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이테크니컬한 로봇이 있는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 넷플릭스를 통해 독점 공개된 화제의 예능 ‘범인은 바로 너!(이하 범바너)’가 마지막까지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하며 시즌2를 암시하는 장면으로 화려한 막을 내렸다. 7인의 개성 넘치는 허당 탐정단과 특별 출연진들로 매회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던 ‘범바너!’는 추리와 예능의 조합으로 새로운 장르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가 단순히 웃어넘겼던 장면들이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열쇠로 변했을 때에 느꼈던 스릴을 잊지 못하는 회원들을 위해 긴박감 넘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와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단서들을 함께 공개했다. ● 전 세계를 ‘뒤집힌 세계’로 인도한 궁극의 미궁 ‘기묘한 이야기’ 한번 보기 시작하면 멈출 수 없는 시리즈로 유명한 ‘기묘한 이야기’는 소년 윌 바이어스가 실종된 후 일어나는 초자연 현상과 그 뒤에 벌어지고 있던 정부의 일급기밀 시험의 전말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미궁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나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소녀 일레븐의 등장으로 첫 에피소드부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기묘한 이야기’에서 무전기는 윌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핵심 아이템으로 등장한다. 또한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이탈치네마가 주최하는 제10회 이탈리아영화제가 9일부터 28일까지 20일 동안 영화를 비롯한 복합문화축제로 강남역 등에서 열린다. ‘Laugh & Smile’이라는 주제로 영화 57편, 영화사진 300여점, 여행사진전, 토크 그리고 음악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9일부터 17일까지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이탈리아영화제 프롤로그_Film & Photo’가 열린다. ‘테마로 떠나는 이탈리아영화사진전_바다, 웃음’, ‘이탈리아영화사진작가전’은 영화사진작가의 작업들이 영화를 또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는 평론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전시이다. 알렉산드로 벨지오호조 사진작가의 ‘코리아, 불가능한 여행’전도 함께 열린다. 2006년부터 ‘경계’라는 주제로 사회, 문화, 지정학 그리고 정치적으로 넘을 수 없는 한계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추는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작가다. 이번 전시에는 ‘북한과 남한’을 이탈리아 사람의 시선으로 바라본 사진들을 선보인다. 20일 모나코스페이스에서는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대사와 알렉산드로 그란데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라노 김수연의 축가로 개막식이 열린다. 2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기 영화배우 한시연이 4일 러시아 국기인 '삼보(격투기)' 홍보대사로 임명되었다. 사단법인 대한삼보연맹(회장 문종금)은 이날 "오는 8월 자카르타 아시아게임, 9월 동해 국제삼보연맹 회장배 대회, 2019년 서울 세계삼보대회 등 많은 국제 대회를 참가하고 주최하는 가운데, '삼보(Sambo)'의 홍보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 대한삼보연맹의 홍보대사 1호로 인기 영화배우 한시연과 전격 계약했다"고 밝혔다. 대한삼보연맹의 삼보 홍보대사 1호로 선정된 영화배우 한시연은 그동안 영화 '잊혀진 전쟁', '실종2', '올리고당 더 무비', '미녀전쟁' 및 KBS1 TV 드라마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 개성 있는 연기를 펼쳐왔으며, '삼보'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앞서고 있어 대한삼보연맹에서는 많은 기대를 모으고 인기 연기자다. '삼보'는 러시아어 'SAMozashchitya Bez Oruzhiya'의 약자로써 직역하면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 맨손 호신술'이라는 뜻의 러시아 국가 스포츠이다. '삼보'의 형성에 중요한 기본이 된 호신술들은 소련 다게스탄 공화국의 레슬링, 그루지야공화국의 치타오바,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의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공승연, 이준혁, 박환희, 김성령이 4일 밤 대망의 첫 방송을 앞두고 오래 기다려온 시청자들을 위해 직접 뽑은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서강준, "다양한 장르가 녹아있는 작품"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인간 남신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서강준은 "'너도 인간이니'는 로맨스, 코미디, 액션, 스릴러, 휴머니티까지 많은 장르가 녹아있는 작품이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설렘을 함께 느낄 수 있다"고 설명, 관전 포인트로 한 손에 꼽을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뽑아 기대를 높였다. 서강준은 이어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분들과 정말 열심히, 재미있게 만들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저도 시청자로서 함께 본방사수 하겠다"는 소감을 덧붙였다. 공승연, "점점 바뀌는 로봇에 대한 인식" 두 남신의 경호원 강소봉 역을 맡은 공승연은 "로봇 이야기라고 해서 다소 생소할 수 있지만, 편안하게 볼 수 있는 드라마다"라며 "드라마를 보기 전후로 로봇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바뀌는지 인지하고 보시면 더 재밌을 것"이라고 시청 팁을 전했다. 공승연은 이어 "첫 방송이라는 말이 언제나 그렇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