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국장급 ▲대구광역시행정부시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승수 ▲정책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남궁영 ▲창조정부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재영 ◇과장급 ▲홍보담당관 서기관 황상규 ▲주민과장 서기관 김군호 ▲국가기록원 행정지원과장 서기관 정태업
(서울=동양방송) 고진아 기자 = 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1월 1일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7일 밝혔다.BMW 그룹 코리아 세일즈 총괄 한상윤 전무(49)는 BMW 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됐다. 한상윤 말레이시아 신임 사장은 1991년 시드니 공과대학교를 졸업, 사브 코리아, 한국지엠 등을 거쳐 2003년 BMW 그룹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마케팅과 MINI 총괄 등을 담당하며지금껏 BMW 세일즈를 총괄해왔다.특히 이번 한상윤 BMW 그룹 말레이시아 대표이사 사장 선임은 한국인 최초의 BMW 그룹 해외 법인 사장 발령이다.이와 함께 MINI 총괄 주양예 이사(43)는 BMW 그룹 코리아의 BMW 세일즈 총괄로 선임됐다.
◇과장급 임용 ▲법령해석정보국 사회문화법령해석과장(개방형직위) 전태석
◇ 승진 ▲ 고용정책실 고령사회인력정책과장 김윤태
△운영본부장 이병두
△장관정책보좌관 조종규
◇일반직 고위공무원 △대구광역시 부교육감 오석환 △충북대 사무국장 김문택 △순천대사무국장 임준희 ◇서기관 △대학장학과장 염기성 △학교안전총괄과장 이강국 ◇기술서기관 △학생건강정책과장 조명연 ◇장학관 △교과서정책과장 김대원 △학교정책실 강순나 ◇교육연구관 △학교정책실 오경자news@dmr.co.kr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부는 8일 주(駐) 태국 대사에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 주 인도 대사에 조현 전 오스트리아 대사를 임명하는 등 공관장 1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해 5월부터 약 1년6개월여 동안 외교부 대변인을 지낸 노 신임 주 태국 대사는 15회 외무고시 출신으로 북미2과장, 주 일본참사관, 주 말레이시아 공사참사관, 정책기획국장, 주 뉴질랜드 대사, 국무총리 외교보좌관 등을 역임했다.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에 윤종원 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 주스위스 대사 이상규 전 평가담당대사, 주 이란 대사에 김승호 전 양자경제외교국장을 임명됐다. 이번에 주 이란 대사로 임명된 김승호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은 중동 지역과의 경제협력을 염두에 둔 인사라는 것이 외교부의 설명이다. 주 아일랜드 대사에 내정된 허강일 국립외교원 교수부장은 주 프랑스 공사를 포함해서 유럽에서만 4번을 근무한 유럽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다음은 2015년 공관장 인사 내용이다.◇대사 △주 과테말라대사 이운호(현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주 그리스대사 안영집(전 주제네바차석대사) △주 노르웨이대사 박해윤(현 주아일랜드대사) △주 니카라과대사 홍석화(전
일본 우익은 아직도 어리석은 과거에 사로잡혀있다. 그들은 위기 시마다 한반도와 한국인을 제물로 삼으려 한다.지난 달 31일자 산케이신문의 노구치 히로유키 정치부 전문위원이라는 자는 자신의 칼럼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을 민비(명성황후)와 같다 빗대고,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참석을 사대주의라 비꼬았다. 칼럼의 원문 중 "한국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치며 사대주의를 일삼는 이유는 민족의 나쁜 유산 때문"이라는 둥, "조선에는 박 대통령 같은 여성 권력자가 있었다"며 "민비가 일본과 외교 조약을 체결한 후 청군에 기대고, 나중엔 러시아군의 지원을 받다가 암살된다"고 명성황후에 박대통령을 빗댔다.이러한 논조는 한국에 주재하는 같은 신문의 쿠로다 가쓰히로(黑田勝弘)의 그동안의 글에서도 충분히 읽히는 줄거리다. 이처럼 일본 극우인사들의 사고는 조선에서 활동하던 100여 년 전의 흑룡회(黑龍會) 수준에 불과하다. 불령일인(不逞日人)들의 대한반도, 대한국 인식 수준이 이럴 정도다.일본인들이 1923년에 발생한 간토대지진(관동대지진) 때 ‘불령선인(不逞朝鮮人:원한이나 불만을 품고 제 멋대로 행동하거나 도의에 따르지 않는 조선인)’들이 폭동을 일으킨다는 유언비어를 정부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2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감사만찬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이삼주 사장이 존 비숍 국제한국전향군연맹회장에게 이 회장의 편저인‘6·25전쟁 1129일’의 영문판 'Korean War 1129' 책을 기증했다.부영그룹은 생존해 있는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세계의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Korean War 1129' 책을 제작·보급 중이다.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은 2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6.25전쟁 정전협정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 감사만찬’에서 존 비숍 국제한국전향군연맹회장에게 이 회장 편저의‘6·25전쟁 1129일’영문판 'Korean War 1129' 책을 기증했다. 이 회장은 생존해 있는 해외 참전 용사 및 그 후손들, 세계의 젊은 세대들에게 6·25전쟁 역사의 실상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6·25전쟁 1129일’영문판을 제작·보급 중이다. 또한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아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 땅에서 산화한 UN군의 숭고한 희생을 기려 21개 참전국의
(의왕=미래일보) 경기도 의왕시에서 여성의장으로 현재 활동 중인 전경숙 의장을 찾아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바쁜 중에도 기꺼이 수락해 주었다. 취임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소감은?◉ 막중한 중책이라고 할 수 있는 시의회 의장직에 취임한지도 벌써 1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동안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었다고 느껴집니다. 아울러 재선 의원으로서, 의원을 대표하는 직위를 가짐으로서 새로운 역할과 기대에 대해 폭넓게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합니다.특히, 개인적으론 지역구의원으로 새롭게 신임을 받고 의왕시의회 역대 최초 여성 의장으로 피선됐습니다. 이것은 그동안 성실히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라고 생각하면서 보람도 느끼고 있지만 그보다 의회 내의 화합과 합의를 통한 상생정치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습니다. ▲ 경기도 의왕시의회 전경숙 의장지난 1년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의정활동은?◉ 의장으로 취임한 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이 소통과 화합입니다. 의왕시민, 집행부, 의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이 우선돼야 지역의 시급한 현안사항이 무엇인지, 어떠한 해결책이 좋은지, 의회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
필자가 초등학교에 다닌 시절만 해도 시청이나 읍 면사무소 인근에 보면 대서소에 주로 도장방을 차려 놓고 같이 운영해 온 곳이 생각난다. 그러나 요즘에는 도장 파는 곳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인감도장을 사용하고 있는 한 인장업은 필요하며 발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예인기획여동희 대표가 도장을 파고 있다./정정환 기자인근에 사는 친구 중에 한 사람이 조그마한 사무실을 개설하여 사업을 하게 되었기에 빈 손으로 찾아가기가 어려워 성의로 기념이 될 만한 조그마한 선물을 마련하여 가져가기로 마음먹었다. 어떤 것을 가져가야만 좋을지 몰라서 망설이다가 결국 선택한 것이 고급 뿔도장으로 결정했다.고급도장을 파기 위해서는 종로와 청계천 쪽으로 가면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얻고 찾아 갔지만 그곳엔 주로 전자 제품은 많았지만, 도장 파는 곳은 눈에 띠지 않았다. 인근상인들에게 물어 소문난 곳이 있었는데 지하철2호선 을지로입구역 4번출구 계단에 마침 도장, 명함, 열쇄를 취급하는 점포가 눈에 확 띠었다.그런데 찾아간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도장을 파는 점포(예인기획)주인이 자리를 비우고 문이 닫혀 있었다. 문을 바라보았더니 “지금 식사 중”이라며 휴대폰 번호를
요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확진 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해있다. 이로 인하여 많은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공포에 쌓여 있기 때문에 하는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실정이라는 여론이 지배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 싶다. 따라서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금년 봄철 메르스가 확산될 수 있다는 예상을 내놓았고 우리 정부도 이를 인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런 보도가 나오자 많은 독자들은 정부의 무책임하고 무능한 태도에 대해 ‘실망스럽다’는 비판의 댓글을 퍼붓고 있다. UN의 보건·위생분야 전문기구인 WHO의 경고가 있었던 만큼 철저한 예방대책이 필요했으나 정부가 이를 간과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주요언론 보도에 의하면 질병관리본부의 '2014년 중동호흡기증후군 관리지침'에 따르면 '제7차 WHO 국제보건규약 비상위원회 결과 메르스 전파는 계절적일 수 있으며 다음 해 봄에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적시돼 있다. 제7차 WHO 국제보건규약 비상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열렸다. 이 내용이 적시된 질병관리본부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금융감독원이 보직 국·실장 가운데 70% 이상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진웅섭 원장 취임 이후 임원진이 대거 교체된 가운데 국장급에서도 쇄신인사가 단행되면서 금감원은 젊은 조직으로 완전히 탈바꿈됐다.금융감독원은지난 2월에 발표한 '금융감독 쇄신 및 운영방향'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체 국실장 75명 중 76% 수준인 57명을 물갈이하는 쇄신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금감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이번 부서장 인사는 적정한 세대교체와 발탁인사, 순환보직을 통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금융 감독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설명했다.금감원은 이를 위해 △능력본위의 인사원칙 견지 △적재적소의 인력 배치 △발탁과 업권 간 교류인사를 배합 △균형인사 기조의 유지로 조직안정 도모라는 이번 인사의 4대 원칙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이번 인사에서 보험영업검사실장은 이성재 전 특수은행검사국 부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보험감독국장은 진태국 전 손해보험검사국장이 자리를 옮겼다. 보험상품감독국장에는 조운근 전 인재개발원 실장이 이동했다. 오홍주 전 금융민원조정실장이 손해보험검사국장을 맡았다. 이준호 보험조사국장과
젊은 세대와 노인세대가 제각기 따로 따로 놀아야 할 필요는 없으며, 세대 간에 서로 교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평소에 많이 느껴 왔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핵가족화에 따른 부부중심 소가족 제도가 정착함에 따라서 세대 간 접촉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현재의 사회를 깊숙이 내면을 들여다보면 21세기란 시대 속에 어린아동에서 젊은 청년, 중년, 노년 등 3~4세대가 함께 공존하지만 각 세대는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분리돼 세대끼리 살아간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그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은퇴한 후에도 학교 동창생, 직장 동료, 고향향우 등 과거에 자신과 함께 지내던 동료들끼리 모여서 지난날의 추억을 되살리면서 마음을 나눈 경우가 많다. 과거에만 얽매어 같은 세대끼리만 만나고 교류하면 과거의 세월 속에 갇히어 자연히 다른 세대와는 멀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물론 오래 전부터 사귀어왔기 때문에 정도 깊고 아름다운 추억을 함께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더 다정하고 친밀감을 마음으로 느끼는 것은 당연지사이다. 그러나 다른 세대들과도 교류의 폭을 넓혀 미래를 공유하면서 나가야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을 것이다.따라서 사회에서 봉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