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주택금융공사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에게 우선적으로 주거공간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주택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주택금융공사는 시행사가 은행에서 건설자금대출을 받고자 할 때 공사가 보증서를 발급하는 주택사업자보증 제도를 개선해 20일부터 공공주택사업자에 대한 보증한도를 70%에서 90%로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년주택사업을 진행하는 공공주택사업자에 대한 보증한도가 상향돼 이들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공사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법적·제도적 지원을 받아 정부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자를 준공공주택사업자로 분류해 보증비율과 보증료를 우대하는 등 보증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청년층, 신혼부부 등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증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택금융시장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후지제록스가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노하우로 대학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한국후지제록스는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이화여자대학교에 이어 연세대학교에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란 한국후지제록스의 비즈니스 노하우가 접목된 학업 사업 맞춤형 서비스 모델이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지난 3월, 이화여대 ECC(Ewha Campus Complex)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구축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바탕으로 교내 어디서나 인쇄 요청이 가능하고, 센터 이외에 캠퍼스 내 30여곳에 설치된 무인 복합기에서도 인쇄물을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인쇄물에 대한 ‘주문형 맞춤 인쇄(Print on Demand, POD)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이화여대에 이어 이달 초에는 연세대 공학관에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를 오픈했다. 연세대 통합커뮤니케이션센터는 단순한 출력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동적인 공간을 넘어서, 인쇄 전문가가 상주하며 모든 출력물에 대한 상담 및 제작이 가능하다. 이 곳에서는 복사, 출력, 스캔 등 기본적인 인쇄를 포함해 포스터, 현수막, 보고서, 논문 등 실사출력에서 브로셔, 리플렛, 캘린더, 쇼핑백 제
(수원=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오는 12월 시범운행을 앞둔 자율주행 무인셔틀이 16~18일 경기도 성남 판교제로시티에서 열리는 ‘2017 판교 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에서 공개된다. 이번 모터쇼에서 자율주행 무인셔틀의 기술적 안정성 실증을 위해 관련 기술이 일반에 처음 선보인다. 특히 판교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시범 운행되는 무인셔틀의 실물을 공개함으로써 관객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모터쇼에는 자율주행차량 시연 및 시승과 레고 자율주행차 콘테스트, E-포뮬러 경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한 자율주행 관련 산업 흐름을 소개하고, 미래도시 비전을 보여줄 산업박람회와 국제포럼도 함께 열린다. 모터쇼 개막 오프닝에서 진행할 싱크로나이즈드 드라이빙은 음악에 맞춘 자율주행차 퍼포먼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외 자율주행 행사장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를 직접 시승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사전 온라인 신청자에게는 시승기회를 제공하며, 시승회는 모터쇼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된다. 17일 오후 2시부터 약 세 시간동안 야외행사장에서 발전하고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울산 태화강 생태공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새 축제 ‘제8회 아시아버드페어(Asia Bird Fair)’에 참가, 18일부터 이틀간 제품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체험존을 통해 전시회장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조류·생태 관찰 및 촬영의 재미를 더해주는 니콘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 니콘 체험존에서는 DSLR 카메라 D5, D850, D810, D750, D500 5종과 니콘 최초 액션카메라인 키미션 시리즈 3종을 비롯해 11종의 니코르(NIKKOR) 망원렌즈, 쌍안경, 렌즈의 초점 거리를 확대해주는 텔레컨버터(Teleconverter), 관찰용 망원경인 필드스코프(Fieldscopes)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제품 체험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객에게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현장 특별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DSLR 카메라와 렌즈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0주년 기념 백팩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정해환 니콘이미징코리아 영업마케팅 본부장은 “새처럼 민감하고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확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레노버는 지마켓∙옥션∙11번가에서 연말 맞이 아이디어패드(IdeaPad)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슬림한 디자인과 더불어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아이디어패드 320S-13, 320S-14, 720S-13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 제품 중 하나인 아이디어패드 320S-13, 320S-14는 윈도우 10 홈(Windows 10 Home)을 지원하며,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해 기존 대비 40%까지 빨라진 속도로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수 있다. 또한, 얇은 바디와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320S-13은 33cm(13형) 화면을 탑재해 아이디어패드 300 제품군 중에서도 가장 가볍다. 특히, 각진 모서리와 미니멀한 디자인 및 프리미엄 메탈 마감처리로 성능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했다. 아이디어패드 720S-13는 매우 얇고 가벼운 초슬림형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8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윈도우 10 홈(Windows 10 Home)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35mm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 III와 올인원 줌 렌즈 SEL24105G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a7R III는 4,24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향상된 BIONZ X 이미지 프로세싱을 통해 초당 최대 10연사(AF/AE), 최대 15스톱의 다이내믹 레인지 및 고감도 저노이즈 기능, 고해상도 4K HDR(HLG) 영상, 최대 5.5스톱의 5축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을 지원한다. a7R III는 a7R 시리즈 최초로 4D 포커스(FOCUS) 알고리즘이 적용돼 이미지 영역의 약 68%를 커버하는 399개의 위상차 검출 AF 포인트와 425개의 콘트라스트 AF 포인트를 통해 전작 대비 약 2배 향상된 AF 성능으로 뛰어난 동체 추적 성능과 Eye-AF 성능을 보인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를 사용해 파일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또는 FTP 서버로 편리하게 전송할 수 있으며, 외부 플래시 장치와 케이블을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동기화 단자도 포함돼 편리하게 플래시를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수퍼스피드 USB USB Type-C 터미널을 적용해 PC에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정부가 지난해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따른 입주기업의 손실을 보전해주기 위해 66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남북 교역을 금지한 5·24조치와 금강산관광 중단에 따라 피해를 본 기업에 대해서도 실태 조사를 거쳐 지원키로 했다. 통일부 천해성 차관은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관부처와 협의해 이런 내용의 `개성공단 기업과 경협기업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통일부는 지난해 실시했던 개성공단 기업 피해 실태 조사 결과에 따라 원·부자재 등 유동자산에 대해서는 159개 기업에 516억원을, 토지와 건물 등 투자 자산에 대해서는 79개 기업에 144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통일부에 따르면 개성공단 기업인들이 공단 폐쇄에 따라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한 금액은 모두 9,649억원이나, 정부의 실태 조사로 피해가 확인된 금액은 7,861억원이다. 통일부는 이번에 660억원이 추가 지원되면 총 지원액이 피해액의 74.2%인 5,833억원이 된다고 설명했다. 통일부는 “실태 조사 확인 피해 중 보험으로 담보되지 못한 부분, 즉 남북경협보험 계약상 확인 피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보험 미가입 기업 지원 수준인 45%, 35억 원 한도에서 추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10일부터 21일까지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 IV를 체험하는 ‘RX 포토그래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RX 포토그래퍼에게는 초망원 카메라 RX10 IV의 제품 체험 및 관련 액세서리를 할인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RX 포토그래퍼' 프로젝트는 인천관광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한반도의 비경으로 유명한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를 포함하는 백령·대청 지질공원 등 인천의 아름다운 섬에서 초망원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2박 3일간의 특별한 출사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관광공사는 ‘디스커버 인천(Discover Incheon)’이라는 슬로건을 새롭게 앞세워 인천의 무한한 가치를 발견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선발된 RX 포토그래퍼들은 2박 3일간의 출사 기간 동안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청정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인천의 주요 섬들을 방문해, 0.03초의 초고속 AF와 광각 24mm부터 초망원 600mm를 지원하는 올인원 카메라의 성능을 통해 조류, 자연 생태 등을 촬영할 수 있는 생태 보존 지역에서의 출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 외에도 소니코리아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는 CSR 활동인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6개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브라더 프린터를 무상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브라더 사무기기 지원 프로그램은 사무기기 구입이 부담스러운 기업, 학교, 단체 등에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브라더 제품을 무상 제공한다. 2015년 시작해 현재 8회차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창업 및 스타트업 기업뿐만 아니라, 사무기기가 필요한 어떤 단체라도 신청할 수 있다. 브라더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 사무기기 제품의 활용도, 비즈니스에 대한 신념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적으로 태민인터내셔날, 사랑의 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아이오티스퀘어, 타이탄코리아, 에어로바디, 엘가플러스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업무 니즈에 맞는 브라더 제품군을 무상으로 지원받고 브라더의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기업 홍보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에 브라더 복합기를 기증 받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 마을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조병모 원장은 “비정품 무한공급기를 사용해왔는데 잦은 고장과 낮은 내구성으로 불편함을 겪어왔다. 비용 절감이 절실한 사회복지법인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콘서트, 공연 촬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소니 4K 플래그십 핸디캠 ‘FDR-AX700’ 영상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단은 콘서트나 공연처럼 움직임 많은 피사체를 주로 촬영하는 전문 영상제작자부터 유튜브 크리에이터, 프리랜서, 1인 미디어, 일반인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3일부터 19일까지 소니스토어 홈페이지(store.sony.co.kr)와 소니코리아 공식 블로그(www.stylezineblog.com) 및 포스트(post.naver.com/sonykorea)를 통해 간편하게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7명의 영상 크리에이터는 오는 28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소니 4K 플래그십 핸디캠 FDR-AX700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소니코리아는 우수 활동자(1명)에게는 체험단 기간 본인이 사용했던 소니 핸디캠 FDR-AX700을 증정하며, 이외에도 할인 구매기회 등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FDR-AX700은 핸디캠 최초로 4K HDR(HLG) 촬영이 가능하고, 위상차 AF 포인트를 적용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탑재한 4K 핸디캠 최상위 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한국엡손은 디자인과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프린터’ 시리즈 5종(L4150, L4160, L6160, L6170, L6190)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완성형 정품무한 잉크젯 5종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프린터 외부에 설치돼 있던 대용량 잉크 탱크가 내장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것. 디자인 면에서 대폭 변화가 생겼을 뿐만 아니라 시중의 정품무한 잉크젯 제품 중 크기가 가장 작아, 좁은 테이블 위에도 효율적으로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한번의 잉크 충전으로 출력 가능한 매수가 기존 대비 최대 11% 향상돼, 출력량이 많은 가정이나 소형 오피스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잉크 카트리지 충전도 간편하다. 충전 잉크를 수직으로 세워 손으로 누를 필요 없이 충전이 진행되며, 충전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잉크 충전이 멈추는 ‘잉크 오토스톱 시스템’으로 잉크가 손에 묻지 않고 타 정품무한 잉크젯보다 깔끔하게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출력 속도도 개선됐다. 헤드 품질을 강화해 L6170, L6190 제품의 경우 1분에 흑백 기준 최대 15장 인쇄(15ipm), 고해상도 컬러 문서는 최대 8장 인쇄(8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캠시스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카 및 자동차 부품 박람회인 ‘세마쇼(SEMA SHOW)’에서 카메라 기반의 전장 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매년 1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마쇼’는 2,000여개 이상 업체가 참가하고, 100여개 국가에서 자동차 산업 전문가가 찾는 대규모 행사다. 올해는 약 14만 명 이상의 전문 바이어가 참관할 것으로 보인다. 캠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르노, 포드, 메르세데스, BMW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Tier 1 전장업체를 집중 공략해 비포 마켓 진입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세마쇼에서 캠시스가 선보일 제품은 ▲차량용 전방 카메라 시스템(FVCS)과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이다. FVCS는 차선이탈경보(LDWS)와 전방추돌경보(FCWS) 기능이 포함돼 보다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다. 캠시스의 SVM는 기존 기능에 물체감지기능(MOD)이 추가돼 움직이는 물체가 차량 주변에 감지될 시, 운전자에게 이를 알려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SVM 주행영상을 녹화하는 액세서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독립된 진공관 앰프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아날로그 사운드를 구현한 올인원 오디오가 나온다. 브리츠인터내셔널은 진공관 앰프를 내장한 하이파이 올인원 시스템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BZ-TM9080 진공관 블루투스 오디오는 고성능 진공관 앰프를 장착함으로써 음색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자연스러운 음감으로 소리에 따스함을 심어주는 제품이다. 진공관 특유의 원근감 표현이 뛰어나고, 전대역에 대한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줌으로써 원음에 가까운 소리로 감동을 더한다. 특히 진공관 특유의 붉은 빛이 전면부를 통해 그대로 나타나므로 시각적 만족감까지 느낄 수 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모듈을 탑재, 스마트폰/태블릿과 연결함으로써 무선 오디오 환경을 제공한다. 블루투스 전송거리인 8~10m 이내의 거리에서는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음악파일이 담긴 USB드라이브를 뒤쪽 USB포트에 꽂으면 별도의 장치를 연결하지 않고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DVD플레이어를 탑재, 오디오CD는 물론이고, MP3로 저장한 CD로 재생이 가능하고, DVD CD 를 재생하여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에코백스는 국내 공식수입원 에스티아이그룹을 통해 캡틴 아메리카 캐릭터를 제품 디자인에 적용한 로봇청소기 ‘마블 스페셜 에디션 디봇 슬림2’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디봇 슬림2은 마블의 히어로 캐릭터 캡틴 아메리카를 상징하는 방패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에 없던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돼 ‘에코백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소 모드, 주행 방법, 충전제어 등의 전반적인 기기 컨트롤과 기기 현 위치와 배터리 잔량 체크 등의 상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디봇 슬림2는 59mm의 초슬림 디자인으로, 손이 닿지 않는 소파, 침대 밑 공간도 수월하게 들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사각형의 각진 디자인으로 벽면 모서리 틈새까지 놓치지 않고 청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가 공간에 따라 ‘자동 청소 모드’, 가장자리를 청소하는 ‘모서리 청소 모드’, 먼지가 집중된 특정 구역을 청소하는 ‘스팟 청소 모드’로 주행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사이드 브러시가 먼지를 중앙 흡입구로 모아주고 제품 하단에 부착된 극세사 걸레로 남아있는 미세한 먼지까지 완벽하게 제거하는 ‘3단계 청소’ 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자동 청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상시·지속 업무를 수행하는 비정규직 근무자를 내년 3월 안까지 정규직 전환을 본격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정부 출연연구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과학기술분야 25개 출연연은 기관별 임무에 따라 다양한 주제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연구기관 특성 상 연구과제 수행에 필요한 전문 연구인력, 연구보조 인력 등을 비정규직 형태로 운영해 온 경우가 많았다. 기관별로 비정규직의 운영 방식, 비정규직 근무자가 수행하는 업무 특성이 다양하여 일률적인 기준을 적용하는 데 애로가 있었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출연연, 노조, 전문가 등과 총 15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출연연 별로 기관의 임무, 인력운영 방식 등을 고려하면서도, 정규직 전환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통의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정부 정책 취지에 맞게 상시·지속업무는 정규직으로 전환한다는 원칙으로 정했다. 연구 프로젝트 수행을 위해 채용한 비정규직 인력이라도, 통상적으로 계약을 연장해가며 다년 간 또는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