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소니코리아는 자사의 풀프레임 미러리스 브랜드인 ‘A7’ 시리즈에 최적화된 칼자이스 50mm F1.4 표준 단렌즈 ‘SEL50F14Z’를 출시해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군을 한층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SEL50F14Z는 세계적인 광학 기업인 칼자이스(ZEISS)의 렌즈 브랜드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플라나 T*(Planar T*) 설계를 도입한 최초의 풀프레임 E마운트 렌즈로, F1.4의 밝은 조리개에 기반한 압도적인 콘트라스트와 해상력을 선사한다. SEL50F14Z는 플라나 특유의 렌즈 대칭 구조를 도입해 색 수차를 억제하는 동시에 T* 코팅까지 더해 플레어 및 고스트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11매의 원형 조리개날로 극강의 아름다운 보케(배경 흐림) 효과를 제공, 피사체에 대한 주목도를 높여주어 인물사진에 최적화된 렌즈로 통한다. SEL50F14Z는 고해상력 및 수차 보정을 위해 고급 비구면(AA) 및 저분산(ED) 렌즈 포함 총 9군 12매의 렌즈구성 요소로 돼 있다. SSM(Super Sonic Wave Motor) 초음파 모터와 새로운 드라이브 알고리즘을 통해 영상에서도 빠르고 정확하고 조용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리바다(053110)가 VR(가상현실) 콘텐츠 유통 플랫폼 'VR바다'에 대한 대규모 투자 소식으로 지난주부터 주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소리바다는 최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D기관사와 IR설명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소리바다는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 사업을 위해 자금 조달중이며 조만간 자금 유입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VR 플랫폼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소리바다의 VR 콘텐츠 유통 플랫폼은 올 초부터 준비된 사업으로 'VR바다' 이외에도 ‘VR영상 압축전송 기술 상용화’와 관련된 특허를 출원하는 등 VR, AR 사업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왔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모바일 게임 ‘포켓몬GO’ 신드롬이 확산되면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 관련주인 ‘아이엠’과 ‘소리바다’주가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엠과 소리바다는 지난 15일에 이어 18일 주식시장 개장과 함께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아이엠은 올해 초 VR-AR관련 핵심기술인 레이저 피코 프로젝터 시스템을 확보했고, 소리바다는 VR사업단 출범과 함께 AR 뮤직카드 출시 및 자금유치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소리바다(053110)가 신주인수권부사채 신주인수권 행사로 24만96주를 15일 추가 상장한다는 공시 이후 5%의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소리바다는 대한민국 최초로 온라인 음악 서비스를 시작했으며,지난 6월 현재 약 1,700만 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 중이다. redkims64@daum.net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시작한 소규모 스타트업을 위한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타트업 브라더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소규모 스타트업 조직의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복합기, 프린터, 스캐너 등 브라더 제품 및 소모품을 무상 지원하는 CSR 프로그램으로 올해 6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은 예비 창업자, 창업 초기 스타트업, 대학교 창업 동아리로 관심 있는 대상자는 온라인 지원 페이지(goo.gl/0m9Pdv)에서 신청서 양식을 작성해 8월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브라더는 신청서를 바탕으로 해당 기업 또는 동아리의 성장 가능성, 사무기기 제품의 활용도, 창업에 대한 신념과 열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월 19일) 브라더 공식 블로그(blog.naver.com/bro_bick) 및 페이스북(www.facebook.com/Brotherkorea)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동아리)은 업무 니즈에 맞는 브라더 제품군 및 소모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브라더의 공식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섬이나 벽지 등 의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의사가 환자를 원격진료하는 시범사업이 확대된다. 또한 서비스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핵심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영상콘텐츠 제작비에 대해서는 최대 10%까지 세액공제를 허용하기로 했다. 정부는 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확정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회의에서 “브렉시트 등 신고립주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서비스업과 융·복합을 통한 주력산업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경기침체 등으로 수출 부진이 내수로 파급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성장과 고용의 원천으로 서비스산업 육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은 향후 5년 간의 추진계획을 담은 것으로 ▲서비스업과 제조업 간 융합발전 ▲서비스경제 인프라 혁신 ▲7대 유망서비스업 중점 육성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정부는 서비스업과 제조업 간 차별을 해소하고 서비스업 육성을 통해 제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산업 간 융복합을 촉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부는 2020년까지 연간 경제성장률을 0.1%∼0.2%p 높이고 서비스분야에서 양질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현대자동차는 ‘2017년형 싼타페’와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 기념 ‘원 밀리언(1 Million)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중형 SUV 싼타페는 2000년 출시돼 올해 6월까지 16년간 3세대에 걸쳐 누적 96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연내100만대 판매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017년형 싼타페 원 밀리언 에디션은 고객이 선호하는 디자인 및 안전·편의사양 등을 강화해 100만대 기념 모델만의 품격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원 밀리언 에디션의 외관은 반광크롬 아웃사이드 미러 커버와 반광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으며 도어 스팟 램프, 전용 엠블럼, 듀얼 트윈팁 머플러 등을 적용해 특별함을 강조했다. 내부는 버건디 컬러의 가죽 시트와 가죽 스티어링 휠, 스웨이드 재질의 내장재를 적용해 디테일과 함께 실내 고급감을 향상시켰다. 또한 충돌이 예상되면 차량을 제동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자동 긴급제동 시스템(AEB), 차간 거리를 자동 조절하고 자동 정지, 재출발을 가능하게 돕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 반대편 차량을 인식해 상향등을 하향등으로 자동 전환해 상대 운전자의 눈부심을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의 첫 사례로 지정했다. 정부는 30일 제2차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와 제45차 ‘고용정책심의회’를 거쳐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하고 조선업 구조조정 대응 고용지원 및 지역경제 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은 대규모 해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업종을 정부가 지정해 사업주와 근로자를 다양하게 지원하는 제도다. 지정 기간은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1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되면 ▲고용유지지원금 상향 조정 ▲직업훈련비 지원 확대 ▲4대 보험료 및 세금 납부 유예 ▲체불임금 지급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대체 일자리 발굴 등 각종 지원책이 마련된다. 이번 지정으로 조선업체, 사내협력업체, 기자재업체 등 7800여 개 업체 및 근로자가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구조조정에 반발해 파업을 예고한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대기업 3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고용부는 “대형 3사는 상대적으로 물량이 많이 남아 있어 일정 기간 고용유지 여력이 있다”며 “자구계획과 관련한 인력조정 방안이 아직 당사자 간에 구체화하지 않아 고용조정이 눈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는 휴일인 25~26일에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긴박하게 움직였다. 부처별로 비상회의를 잇달아 열어 브렉시트로 인한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대응계획을 논의했다.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총회에 참석했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귀국 직후인 26일 오후 6시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외국계 투자은행 한국대표 및 연구기관 원장 등 시장전문가들이 참석, 브렉시트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전개될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이번 브렉시트 사태에 따른 시장불안은 과거의 금융위기와 성격이 다르며 앞으로의 상황전개는 더욱 예측이 어렵다”며 “브렉시트 투표일정이 오래전에 예고돼 각국 정부도 대응방안을 강구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나 이로 인해 미 연준이나 ECB, BOJ의 통화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는 과거 외환위기시와는 달리 최고수준의 대외건전성과 외환보유액을 바탕으로 이번 어려운 상황을 충분히 극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는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긴급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 최적 대안으로 평가된 김해 신공항 건설방안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조치를 취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교통부는 영남권 5개 시·도지사의 합의에 따라 세계적 권위를 가진 공항전문기관인 프랑스의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ADPi)에 용역을 의뢰한 ‘영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결과와 향후 후속조치 계획을 보고했다. 김해 신공항 건설방안은 새로운 활주로 1본과 국제여객 터미널 추가 신설을 통해 김해공항을 연간 3800만 명의 처리능력을 갖춘 공항으로 확장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활주로 건설을 통해 그간 김해공항의 단점으로 지적돼 온 안전문제를 해소하고 미래 항공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여객처리능력을 확보함으로써 김해 신공항은 명실상부한 영남지역의 거점공항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영남권 지역 항공수요 증대에 적기 대응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 조사, 기본계획 수립, 설계 등의 후속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김해 신공항이 명실상부한 영남권의 지역
(서울= 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완전양식기술은 수정란으로부터 부화시켜 기른 어린 뱀장어(실뱀장어)를 어미로 키워서 다시 수정란을 생산하는 단계까지의 기술을 의미한다.양식 유망 품목에 연구개발을 집중 투자한 결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과제인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달성에 보다 더 다가서게 되었다. 수산과학원은 2008년부터 뱀장어 인공 종자생산 연구를 추진한 이후 2012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공 종자인 실뱀장어를 키웠다. 실뱀장어는 4년 간 육성 과정을 통하여 어미 뱀장어로 성장하였다. 그리고 지난 5월 7일 어미 뱀장어로부터 인공 2세대 뱀장어 10만여 마리를 얻는 데 성공하여, 마침내 일본에 이어 세계 2번째로 뱀장어 완전양식 기술 개발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다.우리나라 뱀장어 생산액은 약 2,500억원(약 9,000톤) 규모로 양식어류 중 넙치에 이어 2위이다. 하지만 자연산 실뱀장어의 확보가 어려워 양식에 사용되는 실뱀장어의 60∼90%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해외에서 뱀장어 성어 1,500톤 내
(세종=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경상남도 밀양과 부산 가덕도냐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동남권 신공항 입시선정 결과가 21일 발표된다. 국토교통부는 동남권 신공항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 최종 보고회를 이날 오후 3시에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프랑스 용역업체인 파리공항공단 엔지니어링 책임자가 배석해 질의에 답변하게 된다.joseph64@dmr.co.kr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LG전자는 무선 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에 대해 무상보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터리 수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이벤트를 참가할 경우 2021년 말까지 배터리를 보증 받을 수 있다. 행사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코드제로 싸이킹 구매 후 LG전자 공식홈페이지를 방문해 제품을 등록하면 된다. LG전자는 제품을 등록한 고객에게 배터리 5년 무상 보증 쿠폰을 실물로 발송할 예정이다. 응모기간은 7월5일까지다. 배터리 무상 교환은 완충 후 사용시간이 강 모드 기준에서 14분 미만일 때, 동일 증상 기준 1회에 한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LG 코드제로 싸이킹은 선이 없는 무선 타입의 청소기로, 선 걸림의 불편함과 코드를 꽂고 뽑는 번거로움을 해소한 제품이다. 빠르고 강한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사용해 청소하는 동안 강력한 흡입력이 유지된다. LG전자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에 한해 10년 무상보증을 시행하고 있다.
(세종=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정부 각 부처가 내년 예산으로 389조1,000억원을 요구했다. 복지, 교육, 문화, RD 등 7개 분야는 늘어난 반면 SOC(사회간접자본), 산업, 농림 등 5개 분야는 줄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발표한 ‘2017년 예산요구현황’에 따르면 각 부처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기금의 총지출 요구 규모는 398조1,000억원으로 올해예산보다 11조7,000억원(3.0%) 증가했다. 재정개혁추진 등에 따라 연산요구증가율이 꾸준히 낮아지고 있는 추세다. 2012년의 경우 전년보다 7.6% 증가했으며 2013년에는 소폭 떨어진 6.5%였다. 2014년에는 6.6%로 약간 올랐으나 2015년에는 전년보다 6.0% 하락했으며 2016년에는 4.1%, 내년에는 3.0%로 줄었다. 보건·복지·고용분야가 130조원으로 규모가 가장 컸다. 기초생활보장 급여, 4대 공적연금 지출 등 의무지출 증가와 행복주택 등 주택 부문문 소요등으로 올해보다 6조6.000억원(5.5%)이 늘었다. 교육분야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소요에 대한 국고지원 요구 등으로 1조7,000억원(3.1%) 증가한 54조9,000억을 요구했다. 문화창조융합벨트 구축 및 고부가가치 관
(서울=동양방송) 김정현 기자 =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이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상향되고 공기업 집단은 제외된다. 총수일가 사익 편취 규제, 공시 의무 대상은 현행 5조원 기준이 유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관계 부처 협의와 9일 경제 관계 장관회의를 거쳐 이같은 내용의 ‘대기업 집단 지정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으로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일괄 상향되고 공기업 집단을 대기업 집단에서 제외된다. 지난 4월 지정 대기업 집단 65개 중 10조원 미만 민간 집단(25개), 공기업 집단(12개)은 시행령 개정 즉시 지정 제외된다. 공정거래법 개정을 통해 경제력 집중 억제 시책 중 사전 규제는 10조원, 사후 규제는 5조원 이상 집단으로 차등화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사후 규제로서 경제력 집중 억제 외 다른 고유 목적이 있는 총수일가 사익 편취, 공시 의무는 현행 5조원 기준이 유지된다. 또한 대기업 집단 지정 기준 상향 시 38개 원용 법령 모두 상향된 기준을 적용해 규제의 일관성과 예측 가능성을 제고토록 했다. 공정위는 공정거래법상 경제력 집중 억제 시책 적용 대상을 확정하기 위해 1987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