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아기 펭귄 펭두의 모험’을 출간했다.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헤어져야 했던 아기 펭귄 펭두는 보고 싶은 엄마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물개 할아버지, 북극곰 아저씨, 왕펭이의 도움을 받아 도둑 갈매기와 범고래의 위협을 헤쳐 나간다. 펭두는 무사히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아기 펭귄 펭두의 모험’은 주인공 펭두의 여정을 통해 오늘날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며 인간이 지구의 생명에 가하는 위협을 여실히 보여 준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토착왜구’를 출간했다. 눈길을 끄는 제목만큼 그 내용 또한 눈길을 끈다. 노형근 저자는 본인에게 품격은 사치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저자의 그 말은 ‘토착왜구’의 부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궤변을 공격하는 궤변은 진변이며 가짜 뉴스를 공격하는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라고 말하고 있다. 소위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이 행하는 막말과 욕설을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다고도 저자는 책 안에서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고 저지른 막장 세상에 대한 것들을 되갚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노형근 저자와 생각이 같다면 혹은 저자와 비슷한 답답함을 느꼈다면 ‘토착왜구’를 통해 그 답답함을 풀어 보는 것은 어떨까.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오는 10월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 ‘광주’(제작 라이브㈜, 극공작소 마방진, 연출 고선웅)가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작품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를 18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지컬 ‘광주’의 포스터는 40년 전 5·18민주화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사진을 사용해 압도적인 스케일은 물론, 작품이 가진 묵직한 색채를 그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당시 5·18민주화운동의 중심이었던 옛 전남도청과 분수대를 구심점으로 금남로까지 가득 메운 시민들의 모습은 5·18민주화운동이 소박하고 평범한 이웃들이 이뤄낸 우리들의 이야기임을 직접적으로 전달한다. 뮤지컬 ‘광주’의 로고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총기 사격으로 인해 깨어진 유리창과 화염, 그리고 치열한 항쟁으로 금남로를 적셨던 시민들의 피를 모티브로 디자인돼 5·18민주화운동과 그에 따른 숭고한 희생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포스터 상단에 위치한 ‘우리들의 사랑, 명예, 이름. 우리를 잊지 말아주십시오’라는 카피는 5·18민주화운동 기간 내내 시민들과 함께했던 실제 가두방송과 민주주의 상징 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의 가사를 연상시킨다. 대작 탄생을 예고하는 압도적인
(수원=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수원 '매홀창작스튜디오'에서는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양화가 김민지(Judy Kim) 작가의 'VIOLENT VIOLET' 展이 열리고 있다. 2015년 호주 시드니대학교 예술대학 시각예술 학과를 졸업한 김민지 작가의 국내 첫 개인 전시회다. 매홀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11일 "서양화가 김민지 작가의 작품은 독특한 재료와 강렬한 시각적 이미지를 이용해 소비 사회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심리를 잘 드러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젊은 청년작가"라고 전했다. 김민지 작가가 이번 개인 전시회를 통해 보라색을 차용한 작품의 주제는 '보라의 폭력'이다. 보라의 연상 작용으로는 장엄, 풍요, 호화스러우며, 인상적이다. 보라는 파랑과 빨강을 배합하여 만든 것이고, 이 두 가지 색채의 상징으로 빨강은 용감과 정력, 파랑은 영적인 것과 숭고한 것을 나타내고 있다. 보라는 왕권의 색채이며, 고대 왕들이 애호하는 색이다. 보라의 특성은 차갑고 음성적이며, 후퇴하는 색이다. 파랑과 유사하지만 좀 더 침착하며 장엄하다. 이 색은 우울한 특질을 가졌으며, 불행과 단념을 암시한다. 보라의 상징성은 종교적으로 성자의 참회를 의미한다. 독일의 철학자 슈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창조시스템’을 출간했다. 천지는 어떻게 창조되었을까? 과학이 발달한 지금도 확실한 답을 내어놓고 있지 못하는 어려운 질문이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반복하며 동식물이 살기에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신비한 행성이다. 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지구의 탄생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1부는 창조와 영구기관에 대한 내용을 소설로, 2부는 창조와 영구기관에 대한 내용을 에세이로 설명하고 있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소설의 형식을 빌려 저자의 생각을 드러냈고 소설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논리적 여백은 에세이로 채워 넣었다. 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도 아니고 철학을 전공한 철학자도 아니지만 저자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창조의 비밀, 지구 자전의 비밀을 연구한 결과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희망새’를 출간했다. 자신이 시간 속의 여행자라면 인생의 버스를 타고 60번째 정류장을 지나쳤다는 저자 송경희는 이제야 ‘이순’과 같은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 볼 의지가 솟는다. 그는 지금에야 비로소 사랑의 신비를 조금씩 알게 되었으며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을 사랑하게 됐다. 저자 송경희는 짧은 순간이라도 자신이 온전해짐을 느낄 때마다 시를 적었고 그것들이 하나씩 모여 하나의 시 모음 창고가 생겼다. 그리고 그것은 읽을 때마다 미소를 지으며 삶 안에서 기쁨과 힘이 되기에 창고에 있던 시를 모아 '희망새'를 펴냈다. 자신에게 기쁨과 힘이 되듯 독자들에게도 응원이 되기를 원하는 작은 희망을 품은 그의 시를 만나 보자.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형설출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스타트업 입문서 ‘실전 스타트업 바이블’을 출간했다. 실전 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 한동수 카이스트 교수는 의과대학에서 공과대학으로 진로를 바꾼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또 학부를 3년 만에 졸업하고 박사를 2년 만에 졸업한 진기록도 가지고 있다. 한동수 교수는 교수를 하면서 여러 차례 창업하여 스타트업의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가로 급격한 변화가 예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타트업 창업자가 파악해야 하는 변화의 핵심 내용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My Story에서 그동안 해온 3번의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풀어놓는다. 독자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 창업 당사자가 직접 들려주는 현실감 넘치는 사업 이야기는 독자가 흥미를 잃지 않고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개설한 ‘스타트업 설계’와 ‘융합 캡스톤’ 수업에서 수년 동안 학생들과 토론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저자는 본인이 경험한 쓰라린 실패들까지 진솔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일본의 중견 '국민 배우' 오카에 쿠미코(岡江久美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4세. 일본 공영방송 NHK를 비롯 '닛칸스포츠'와 '스포니치아넥스' 등 일본 언론들은 23일 오카에 쿠미코가 이날 오전 5시 20분께 도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에 의한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志村けん, 70)이 코로나19로 사망해 큰 충격을 안겼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시무라 켄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인공 심폐술까지 동원해 치료를 받았지만 확진 판정 6일 만에 세상을 떠나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이자 영화 감독, MC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일본의 국민 코미디언 시무라 켄이 지난달 29일 코로나19로 사망한 데 이어 오카에 구미코도 코로나19로 사망해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고(故) 오카에 쿠미코는 지난 3일 발열 증상이 나타난 후 6일에는 증세가 악화돼 중환자실에 입원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고인은 지난해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아 수술했으며, 2월 중순까지도 방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삶에서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을 추상작품으로 제작하여 관람객과 소통을 희망하는 '2020 갤러리 그림수다 권인애 초대작가전'이 오는 4월 30일까지 서울 방배동 소재의 갤러리 그림수다(관장 김미정)에서 펼쳐지고 있다. 반복되는 하루를 작가는 개성 있는 마띠에르 구현하며 작품의 깊이를 전달하고 있다. 일과 작품 활동을 병행하는 작가들의 예술성을 생활 속에서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림수다 작가 모임에서 전시를 지원하고 있으며, 복합문화공간 그림수다 갤러리를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권인애 작가는 자신과 바쁜 현대인의 일상을 캔버스에 이미지로 새겼다. 단색화를 연상하듯 한가지색으로 연함과 진함으로 화면 속에 가득 메워 인생의 진지함을 이야기하기도 하고 붓과 나이프로 번갈아 가며 채색한 거친 바탕의 자유로운 형상은 보는 사람마다 감상법을 다르게 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제작한 '타인의 시선으로부터 자유로운 나에게' 타이틀의 도록은 작가의 초기 작품부터 신작이 함께 수록되어 변화하는 그림의 다양성을 관찰 할 수 있다. 시와 수필처럼 써 내려간 도록속의 작품 설명은 개인의 감정뿐만 아니라 충실한 삶을 위해 얼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퇴직 후의 자영업 창업이 5060세대의 가장 큰 은퇴 리스크로 지목된 가운데,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에 도전해 크게 성공한 한 은퇴자의 창업 도전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퇴직 후 자영업에 뛰어들어 2년 만에 4배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낸 신재규 씨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과 성공 전략을 담은 ‘빨간모자 아저씨의 거침없는 도전’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접 발로 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배달 대행, 홍보 업체 등에 의존하지 않고 매장을 자기 힘으로 꾸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매장을 운영한 23개월 동안 저자가 직접 배달한 것만 약 7500건에 달하며 이는 전체 배달 건수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파트, 상가 등 직접 찾아가서 돌린 홍보 전단은 10만 장에 달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 홍보와 배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가맹점 대표가 발로 뛰니 서비스의 질도 상승해 자연스레 매출도 올라갔다. 이 책은 퇴직 준비 과정에서부터 창업 가이드, 매장 운영 전략, 홍보 전략, 상가 매도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6단계로 나눠 다루고 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김장호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한숨 두 말, 사랑 다섯 말’을 펴냈다. 1960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하여 2018년 ‘문파문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고 2020년 ‘스토리문학’에서 수필가로도 등단한 김장호 노동자 시인이 회갑을 기념하여 세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김장호 시인은 30년이 넘도록 건설현장에서 일하며 잔뼈가 굵은 그는 크고 거칠어진 손과는 반대로 매우 여린 감정을 지녔다. 이 시집은 크게 4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 '이 사람 만나는데 행운을 다 썼습니다’에서는 주로 주변사람들과 삶을 공유하면서 느낀 크고 작은 감정들을 시로 승화했다. 2부 '나의 행복론’에서는 부딪치고 깨지며, 아무른 지난한 인생을 살아오며 확립된 가치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3부 '바다를 보며’에서는 그가 자연을 통해 바라보는 관점은 무엇이고 자연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부 '한숨 두 말, 사랑 다섯 말’에는 시인 스스로의 존재 위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 김장호 시인은 자서를 통해 “내 삶을 송두리째 토해서 / 시집이라는 걸 한 권 내놓습니다.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민정희 시인의 첫 시집 ‘화선지에 그린 집’을 펴냈다.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현재 은평과 밀양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민정희 시인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여행작가 과정과 문예창작 시쓰기 과정을 수료하고 2015년 ‘문학저널’ 시부문에 등단한 바 있다. ‘화선지에 그린 집’ 시집은 크게 4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현대인들의 삶을 노래한 시로 짜여 있다. 민정희 시인은 자꾸만 개인주의화되고 폐쇄화되는 경향의 현대인들에게 ‘또래문화’의 장점을 부각시킨다. 유기적인 관계의 확장은 또래문화 고장문화 씨족문화로부터 견고해진다는 것을 민정희 시인은 시 내부에 은연 중에 밑그림처럼 깔아놓는다. 2부는 자신의 마음을 노래한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들에게 시를 쓰는 이유를 물으면 많은 시인들이 ‘시는 자기구원’이라고 대답한다. 종교인들이야 예수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고 앉아 반성과 회계를 한다지만 일반인들은 좀처럼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기 어렵다. 반면 내 마음이 호수가 될 때까지 갈고 닦는 방법이 시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민정희 시인은 반성과 성찰의 방법으로 시를 쓴다. 3부는 자연을 노래한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이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온라인으로 상영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극장은 3개 전속단체 6개 대표작을 오는 5월 8일까지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 3월 25일 첫선을 보인 국립창극단 ‘패왕별희’는 4월 8일까지 이어지고, 후속작 다섯 편이 각각 일주일씩 온라인에 공개된다. 지난 4월 3일 공개된 국립무용단 ‘묵향’을 비롯해 국립창극단 ‘심청가’, 국립국악관현악단 ‘격格, 한국의 멋’, 국립무용단 ‘향연’,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인투 더 라이트’ 등이 오는 5월 8일까지 차례로 상영된다. 창극 실황 영상은 사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문·영문 자막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3월 25일 공개한 ‘패왕별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은 2주간 4만6000여건, ‘묵향’은 6일간 2만7000여건 조회됐다. 동일한 공연을 짧게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 대비 약 6배에 달하는 조회수다. 김 철호 국립극장장은 은 "코로나19로 무거워진 국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이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브레인플랫폼은 강광민의 자전적 에세이 ‘비행기’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강광민의 ‘비행기’는 2018년 4월 5일 첫 출간됐다. 네이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출간한지 2년 동안 5쇄까지 완판된 바 있으며, 2020년 4월 5일 개정판이 출간됐다. ‘비행기’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일어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책은 흙수저인 자신을 다듬어 금수저로 만들어 가는 과정과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후 말단 직원에서 사장의 자리에 오르고 자수성가해 기업가로 성장했다. 뒤늦게 야간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해 조선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대학과 공무원 연수원, 자치단체, 기업체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강광민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지만 생각에서 생각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생각을 굳히면 비전이 되고 비전을 행동으로 옮겨야만 기적도 만들 수 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스스로가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브레인플랫폼 관계자는 "같은 일을 하더라도 비전을 품고 있는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700만이 뽑은 요리’ 시리즈로 시작해 ‘믿고 먹는 행운네 소문네 집밥 200’까지 다양한 요리 레시피 책을 출간하고 있는 만개의레시피가 베이킹 클래스 스튜디오 ‘룸포케익’을 운영 중인 박지영 씨와 손잡고 ‘시그니처 디저트’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디저트’는 베이킹 초보자가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 도구, 테크닉 등 베이킹 관련 정보부터 카페 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저트 정보를 제공한다. 지은이인 박지영 씨는 “좀 더 즐거운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베이킹을 시작해 지금까지 맛있고 유니크한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베이킹 스튜디오 ‘룸포케익’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통해 행복을 나눠 주고 있다. ● 베이킹 공방 룸포케익의 달콤한 디저트 수업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식감과 맛이 다른 이유가 있다. 베이킹에는 정말 다양한 레시피가 있다. 룸포케익만의 시크릿 레시피로 언제나 미소가 지어지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맛과 향이 풍부해지며, 밸런스가 좋아지는 방법 등 클래스에서 전하는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카페 디저트로도 충분한 깊은 맛과 감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