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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패션 브랜드 참스와 손잡고 컬래버레이션 마케팅 진행

(서울=미래일보) 박재민 기자 = 편의점과 패션 업계의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1020세대에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 CHARM’S(이하 참스)와 손잡고 유제품을 구매하면 참스 카드 지갑과 목걸이 지갑을 할인 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을 4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GS25 X 참스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은 GS25에서 판매하는 스누피우유 500mL 구매 시 9900원(참스카드지갑), 1만900원(참스목걸이지갑)으로 책정된 참스 상품을 각 4900원과 5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마케팅 방식이다.

젊은 층을 겨냥한 이번 마케팅은 할인된 가격으로 참스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4일부터 8일까지 5일 만에 참스 카드지갑, 목걸이 지갑이 14만개가 판매됐다.

참스 판매는 스누피 우유 판매와도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같은 기간(5월 4일~8일) 참스 지갑이 속해있는 패션잡화와 스누피 우유가 속한 가공우유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각 182%, 22%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동안 패션 브랜드 오아이오아이와 손잡고 선보인 여권지갑은 초콜릿과 콤보 할인판매하는 방식으로 준비된 7만5천개가 조기에 판매 완료되는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GS25는 참스 상품을 총 25만개 준비해 판매하고 있으며 준비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면 이번 마케팅은 종료된다.

GS25는 편의점과 패션업계 컬래버레이션 마케팅이 고객과 편의점, 패션업체 모두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고객은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패션 업계는 고객들에게 자신들의 상품을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고 편의점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홍성찬 GS25 마케팅 담당자는 “젊은 층에 어필할 수 있는 패션 브랜드와 손잡고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젊은 층의 고객들에게 GS25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포지셔닝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GS25의 미래 고객인 1020세대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차별화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news@dm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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