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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제약, 간편하게 뿌리는 무좀치료제 신제품 피엠쿨에어로솔 출시

손대지 않고 뿌리니 간편하고 위생적, 미세분사로 빠른 흡수
효과적인 테르비나핀 복합성분으로 무좀 치료를 한 번에

(서울=미래일보) 박재민 기자=  기존 무좀치료제 사용 시 손에 묻혀 바르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무좀 부위를 만지지 않아 2차 감염의 우려도 덜어낸 무좀약이 나왔다.


경남제약이 손대지 않고 간편하게 뿌리는 무좀치료제 ‘피엠쿨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피엠’은 1957년 출시된 경남제약의 창업제품으로 ‘국민의 발이 건강해야 나라가 산다’라는 일념으로 무좀으로 고통받던 국민들을 위해 개발돼 올해 61살을 맞은 국내 대표 무좀 브랜드로 반세기 이상 한국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아온 경남제약의 효자품목이다.

‘피엠쿨에어로솔’은 무좀 부위에 직접 손대지 않고 뿌리는 에어로솔 타입으로 간편하고 위생적이며 빠르게 건조되어 사용 직후 바로 활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작은 입자 형태로 분사되기 때문에 무좀 부위에 빠르게 흡수되어 빠른 증상 완화를 볼 수 있으며 거꾸로도 분사가 가능해 바르기 어려웠던 발바닥 무좀에도 쉽게 뿌릴 수 있다.

주요성분으로는 무좀의 원인균 발생을 차단하는 ‘테르비나핀염산염’을 비롯하여 국소마취 효과로 가려움과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리도카인’,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디펜히드라민, 무좀으로 인한 염증을 치료하는 에녹솔론 등 무좀 치료에 효과적인 4가지 복합성분이 추가되어 무좀균의 확실한 제거뿐만 아니라 가려움, 통증 등 무좀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시켜 준다.


‘피엠쿨에어로솔’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질환 부위를 깨끗이 씻고 완전히 건조시킨 후 1일 1회 적당량을 뿌려주면 된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피엠쿨에어로솔’은 무좀 부위에 손대지 않고 뿌리는 에어로솔 타입의 신개념 무좀치료제로 사용 시 간편하고 2차 감염 위험을 최소화한 제품"이라며 "간편하게 뿌리는 것 만으로 빠르고 강력한 무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엠’은 1957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무좀, 완선 치료제 ‘피엠정액’에서 시작해 스프레이 타입의 ‘피엠졸큐액’, 크림타입의 ‘피엠트리플크림’, 손발톱 무좀치료제 ‘피엠네일라카’, 단 1회 적용 무좀치료제 ‘피엠원스외용액’ 등을 갖추며 증상별, 제형별 다양한 무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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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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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주권개헌행동' 등 시민사회 일각, "내란청산·사회대개혁 위해 6.3대선에 개헌하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내란 사건 재판에서 서울중앙지법 형사 25부(재판장 지귀연 부장판사)가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베풀어준 각종 특혜 등이 불공정성 논란을 야기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은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예비후보(항소심 선고 당시 민주당 대표)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상고사건을 직권으로 전원합의부에 넘기고 신속심리를 결정하고 진행하는 등 전례 없이 개입했다. 사법부 재판이 파격적일 정도의 이례성 등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진행되자 그 배경과 향후 전망 등에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그리하여 내란범죄자들에 대한 사법단죄와 정권교체 및 사회대개혁 등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복잡하고도 미묘한 정세에서 원래부터 대선 이후 개헌하자는 압도적 다수에 달하는 시민단체들은 물론 동시실시를 주장해 왔던 얼마 안 되는 개헌단체들마저 대부분 내년 2025년 지방자치선거에서 개헌하자는 방향으로 입장을 선회하기 시작했다. 다수 국민과 언론 역시 개헌은 이미 물 건너갔다는 인식 아래 대선과 동시에 개헌하자는 주장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제 대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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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시정질문 봉쇄 규탄 성명 발표…"시의회 국민의힘! 일 좀 합시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성흠제)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주도한 '시정질문 봉쇄'에 거세게 항의하고, 정당한 의정활동을 방해한 국민의힘을 규탄했다. 이날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당초 교섭단체 간 합의했던 시정질문(4월 30일~5월 1일)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4월 30일 조기 폐회를 강행하는 내용의 '제330회 임시회 의사일정 및 회기 변경 동의의 건'을 기습 상정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민생경제 위축, 대형 싱크홀 발생 등 중대한 현안이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이를 질의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기회마저 차단하고, 헌법과 지방자치법에 명시된 지방의회의 책무를 저버렸다"고 비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을 보호하기 위한 방탄 운영이자, 의회를 집행부의 거수기로 전락시키는 행태"라고 질타했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불법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야기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민생 회복에 전념해야 할 시점에 시민의 눈과 귀를 가리고 야당의 입을 막는 국민의힘의 행태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서울시의회 역사의 오점"이라고 재차 비판했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명 전문이다. ​​윤석열은 계엄으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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