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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어드밴스드 비전,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 ‘하모니스’ 출시

(서울=미래일보) 박재민 기자= 스위스 어드밴스드 비전이 초점 심도를 연장하는 최신 광학기술(이하 EDOF)이 적용된 백내장 수술용 인공수정체(이하 IOL) ‘하모니스’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안과 전문의들은 사상 처음으로 수술 전에 웹기반의 컨피규레이터를 이용, 원하는 시력 예후에 맞춰 렌즈에 대한 최상의 광학 파라미터를 정의할 수 있게 됐다. SAV-IOL는 9월 21~25일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36차 유럽 백내장 굴절수술학회(이하 ESCRS)’를 통해 하모니스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하모니스의 웹 기반 컨피규레이터는 안과 전문의와 환자가 최적의 시력을 얻을 수 있도록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독서거리의 빛분할비와 연속초점을 위한 일련의 선택형 파라미터 옵션을 제공하며, 이로써 3000개 이상의 광학 설정이 가능하다.

하모니스는 ‘에덴’, ‘루시디스’ 등 SAV-IOL이 제공하는 기존 IOL 제품 포트폴리오와 더불어 안과의가 백내장 수술 시 합리적 비용의 프리미엄급 고품질 맞춤형 EDOF 렌즈를 폭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들 렌즈 3종은 스위스 어드밴스드 비전의 특허 광학 기술인 ‘인스턴트 포커스’를 적용해 제조됐다. 이 기술은 인공수정체의 초점 심도를 연장해 환자가 일관된 시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해준다.

SAV-IOL은 하모니스 출시로 혁신과 품질, 정밀성에 기반한 제품 제조사로 그 명성을 한층 확고히 하게 됐다. 막스 브와셋 스위스 어드밴스드 비전 최고경영자는 “하모니스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더 높은 유연성과 제어 수준을 제공하게 됐다”며 “안과의와 환자들이 안정적이고 검증된 플랫폼에 기반한 최상의 광학 설정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맞춤형 하모니스 렌즈는 안과 의료진이 회사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웹기반 컨피규레이터를 이용해 주문할 수 있으며 이후 원하는 설정에 따라 주문형으로 제조된다. SAV-IOL은 9월 21~25일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36차 ESCRS‘에 부스를 설치하고 하모니스를 소개할 계획이다.

SAV-IOL SA 개요: 스위스 프랑스어 사용 지역 기반의 스위스 기업으로 BSI 사이트 인증 MD 615363을 획득했다.


mdn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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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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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 개최…"경술국치, 쓰라린 역사를 기억하고 의병정신 전통으로 이어 가자" (서울=미래일보) 이연종 기자= 광복회(회장 이종찬)는 2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중근 대한노인회 겸 부영그룹 회장, 김관진 전 국정원장을 비롯해 유족과 독립운동 유관단체 및 광복회원 2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광복80주년 8월, 이달의 독립운동 정미의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와 서울특별시, 행복도시락이 후원한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영상시청, 이종찬 광복회장 기념사를 비롯해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축사,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겸 부영그룹 회장 축사에 이어, 국가부훈부 장관의 민긍호의병장기념사업회와 운강이강년의병대장기념사업회에 대한 기념패 수여, 광복회장의 춘천의병마을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김상기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자유와 정의를 위한 백성의 투쟁, 정미의병’ 주제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경술국치의 날로 1910년 8월 29일 우리가 주권을 빼앗겼다"며 "이런 쓰라린 역사를 우리가 다 기억하고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고 의병정신에 대해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러면서 "대한제국의 군대가 강제해산 당하던 날, 정미 의병이 일어났고, 그 의병들이 독립군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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