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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현 감독, 영화 '가상미래 돈가스'..."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누구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외침 화면 가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필현 감독이 최근 2022 대한민국 전국예술제, 경기도예술영화제, 해외영화에 출품 예정 작품인 단편영화 '가상미래 돈가스' 제작을 완성하고 공개를 서두르고 있다.

청계천 재개발로 인하여 소상인의 독보적인 장인기술로 몇 십 년을 청계천에서 한국경제와 상권을 이루며 장사를 하던 중소소상인들.

강제철거로 협력업체들이 하나하나 흩어져 경제가 파탄되며 갈 곳을 잃어버린 채 코로나19에 더욱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

가정까지 붕괴되는 소상인의 아픈 현실, 그는 "가장으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는 외침의 소리가 화면 가득 절규로 다가온다.

서필현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촬영을 한 이 영화에서 정재연·조경현·김시현·서정우·김재겸·한석호·김희찬·신승환·최혜리·김은남·김규민·안진수 등 신인 및 중견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서필현 감독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예술대학교 졸업하고 한국영화감독협회 영화감독으로 영화 '95캉캉69', '여자 아리랑', '복카치오' 외 200편의 영화에 연출 및 제작에 참여해 왔다.

차기 작품으로 '엄마'와 '거룩한 물고기'를 준비하고 있는 서필현 감독은 현재 경기도 영화인총연합회지회 사무국장, 영화사 필컴퍼니(Feelcompany) 대표로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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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日 자위대 '대동아전쟁' 표현 논란에 "한일 간 필요한 소통 중"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외교부는 일본 육상자위대가 금기어인 침략전쟁을 미화하는 '대동아전쟁'이라는 용어를 공식 SNS 계정에 사용했다가 삭제한 것과 관련해 "한일 간에 필요한 소통이 수시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정부가 일본 측에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는가'에 대한 취지의 취재진의 질문에 "(대동아전쟁) 표현에 대해선 일본 정부가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일본 측 스스로 관련 표현을 삭제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같이 답했다. 이에 앞서 일본 육상자위대는 이달 5일 X(옛 트위터)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 최대 격전지 이오지마에서 개최된 일미 전몰자 합동 위령 추도식에 참가했다"고 썼다. 대동아전쟁은 이른바 '일본제국'이 서구 열강에 맞서 싸웠다는 뜻의 용어로, 식민 지배와 침략전쟁을 정당화하는 용어이다. 일본 패전 후 미 연합군최고사령부는 공문서에서 대동아전쟁이라는 표현을 금지했고, 지금도 일본에서는 사실상 금기어로 인식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자위대는 사흘 만인 지난 8일 게시글을 삭제했다. 우리나라의 육군본부에 해당하는 자위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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