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계천 재개발로 인하여 소상인의 독보적인 장인기술로 몇 십 년을 청계천에서 한국경제와 상권을 이루며 장사를 하던 중소소상인들.


가정까지 붕괴되는 소상인의 아픈 현실, 그는 "가장으로 이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는 외침의 소리가 화면 가득 절규로 다가온다.
서필현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촬영을 한 이 영화에서 정재연·조경현·김시현·서정우·김재겸·한석호·김희찬·신승환·최혜리·김은남·김규민·안진수 등 신인 및 중견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차기 작품으로 '엄마'와 '거룩한 물고기'를 준비하고 있는 서필현 감독은 현재 경기도 영화인총연합회지회 사무국장, 영화사 필컴퍼니(Feelcompany) 대표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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