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인터내셔날데이터코퍼레이션코리아(한국IDC)는 2018년 국내 서버 시장 매출이 전년대비 15.7% 성장한 1조 5,441억원을 기록했다고 ' 2018년 국내 서버 시장 보고서'를 통해 8일 밝혔다. 보고서는 반도체 제조업의 생산량 증가에 따른 반도체 생산 라인 증설과 R&D 고도화, 그리고 대기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IT 인프라 투자 증가로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서버 종류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x86 서버가 16.1% 성장한 1조 2,881억원, non-x86서버가 13.6% 성장한 2,560억원을 기록했다. IDC는 x86 서버를 벤더가 직접 제공하는 OEM서버와 사용자에 의한 주문형 서버인 ODM 서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한다. OEM 서버는 국내 서버시장에 여전히 높은 비중을 보이며 2018년 x86 서버 총 매출의 85.3%를 차지했다. 2018년 국내 x86 OEM 서버 시장은 공급대수 141,435대, 매출액 1조 991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 성장했다. x86 ODM 서버는 대부분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에 의해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의 국내 진출이
(수원=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경기도는 도내 19개 시‧군에서 접수된 총 71건 550억원 규모의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서를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한 것으로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편익사업(45건 418억원) ▲누리길, 여가녹지 등 복지문화를 향상시키는 환경문화사업(16건 123억원) ▲구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등을 지원하는 생활비용보조사업(26백만원)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량보조사업(6건 81백만원) ▲거주민의 난방비 절감을 위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4건 892백만원) 등이다. 경기도는 제출된 사업에 대해 서면 및 현장평가를 한 후 주민지원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사업선정은 9월말에 확정되며,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면제, 연차적 재정지원 등 시‧군에서 직접 시행하기 부담스러웠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수원시 등 16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한국엡손은 원단에 직접 출력하는 다이렉트 패브릭(Direct Fabric) 방식으로, 섬유기업의 생산성은 높이고 오염물질은 줄이는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모나리자 시리즈(MONNA LISA EVOTRE 32/ EVOTRE16)’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모나리자 시리즈는 섬유에 직접 출력해 전후 처리 및 날염과정에서 사용되는 물과 에너지 소비량이 적어 환경친화적인 것은 물론 공정 과정을 줄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한 대의 프린터로 다양한 원단에 출력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텍스타일 안료잉크 ‘제네스타(Genesta)’를 사용해 커튼, 소파와 같은 ‘패브릭’은 물론 스포츠 웨어 같은 ‘기능성 섬유’, 스카프나 넥타이와 같은 ‘액세서리’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또한 엡손 고유의 기술을 집약한 프리시즌코어(PrecisionCore) 헤드로 MONNA LISA EVOTRE 32는 시간 당 약 402㎡의 빠른 인쇄 속도를 자랑한다. 정확한 위치에 깔끔하고 뚜렷하게 인쇄가 가능해 가는 선, 기하학적 무늬와 같이 정밀한 출력에도 최적화됐다. 모나리자 시리즈는 화학물질 관련 국제안전기준인 ‘에코 패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부는 4일 강원도 동해안 일대 산불로 많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범정부 차원의 총력대응을 위해 5일 오전 9시부로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했다. 재난사태 선포는 국민의 생명 및 재산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행정안전부장관이 선포할 수 있다. 이번 재난사태 선포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피해 현장을 방문해 대처상황 등을 파악하고, 조기수습을 위해 가용 자원의 신속한 투입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선포했다. 이에 따라 선포지역에 재난경보 발령, 인력‧장비‧물자 동원, 위험구역 설정, 대피명령, 응급지원, 공무원 비상소집 등의 조치와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재난 수습이 가능해진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방지를 위해 위험지역에 대한 출입제한 및 통제가 강화된다. 대피명령에 응하지 않는 자와 위험구역에 출입하거나 제한행위를 위반한 자에게는 벌금 등의 조치가 가능하다. 정부는 이번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기 위해 산림청․소방청․경찰청․군부대․지자체 등과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산불 진화에 총력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끝나자 2020 총선 후보자 기준안을 마련하는 등 발빠르게 '총선모드'로 전환했다. 강훈식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은 4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공천기획단 2차 회의결과 브리핑 통해 "평화·경제·한반도의 새로운 100년을 만들어가는 집권여당으로서 책임 있는 공직자 추천, 역량 있는 공직자 추천, 국민눈높이, 국민과의 소통, 도덕성이 겸비된 공직차를 추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후보자 심사기준과 방법, 경선방법을 1년 전 조기에 확정·발표, 공직선거후보자 자격 및 도덕성 엄격 검증, 선출직 공직자에 대한 평가를 공천 심사에 반영, 공직선거후보자 심사의 공정성과 객관성 증대 등 규정을 준수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후보자 검증 기준을 강화했다. 음주운전 관련해서 선거일 전 15년 이내 총 3회, 최근 10년 이내 2회 이상인 경우 부적격 처리한다. 특히 윤창호법(특가법,2018년 12월 18일부터 시행) 개정 이후 음주운전 면허취소 처분 시 부적격 처리키로 했다. 성범죄의 경우 성폭력 및 성매매 범죄 경력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신보라 자유한국당 의원이 4일 문희상 국회의장이 국회 본회의에 6개월된 아기와 함께 출석 요구를 불허하자 "워킹맘의 고충에 대한 이해와 포용을 거부했다"며 반발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국회 본회의장 아기동반을 통해 워킹맘들의 고충을 알리고 가족 친화적 일터의 조성이 절실하다는 것을 호소하고자 출석허가를 요청한 것"이라며 "허가요청서를 제출할 때만 해도 이렇게 어려운 일이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이미 미국, 호주, 뉴질랜드, 유럽의회 등 다른 나라에는 자녀동반 출석이 낯설지 않은 풍경"이라면서 "이번 결정으로 국회가 일가정양립에 대한 공감과 의지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회가 노키즈 존이 되겠다는 것인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가장 선진적이고 포용적이어야 할 국회라는 공간이 워킹만에 냉담한 우리 사회의 현실을 그대로 재현했다는 점에서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문 의장이 국회법 개정안이 상임위 논의 중이므로 다른 의원들의 입법심의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어렵다는 것에 대해 신 의원은 "국회의장이 가진 재량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최석 정의당 대변인이 4일 오후 정론관에서 창원성산 보궐선거에 출마한 여영국 의원의 당선 공약으로 '정의당 마스코트' 땀돌이 인형탈을 쓰고 현안 브리핑을 하고 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시민단체들이 4일 '제10차 방위비분담 특별협정'에 대한 국회 비준동의안이 5일 상정돼 비준 절차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비준동의 거부'를 촉구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10차 협정은 위헌적인 연장조항과 해외미군까지 지원하는 불법적 내용을 담고 있다"며 "수많은 삭감요인을 무시하고 대폭 증액했다는 점에서 역대 최악의 굴욕협정"이라면서 이같이 요구했다. 시민단체들은 "국회는 국민의 이익과 평화, 주권를 지키기 위해 방위비분담금 증액 반대라는 국민의뜻을 받들어 10차 협정 비준동의안을 반드시 부결시켜야 한다"면서 "10차 협정의 불법부당성, 굴욕성과 국민부당 가중 문제 등은 고스란히 11차 협정 협상으로 이어지므로 (국회는) 결코 비준동의를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협정은 전례 없이 한미양국이 합의하면 협정의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조항을 포함하고 있다"며 "방위비분담금 총액과 유효기간이 특정되지 않은 연장 조항은 국회 비준동의권을 침해하는 독소조항"이라고 비판했다. 시민단체들은 "10차 협정의 이행약정은 군수지원 항목에 전기·가스·상하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국회운영위원회는 4일 전체회의에서 문희상 국회의장이 ‘법안소위 활성화’를 위해 제안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안은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를 거친 뒤 본회의에 상정된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연중무휴 상시국회’로 ‘일 잘하는 실력국회’가 돼야한다"고 취임사에서 강조한 바 있다. 문희상 의장은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국회 개혁의 제1호 법률로 소위원회 활성화를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운영위에 제안했다. 이번 운영위에서 의결된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상임위원회에 소관 법률안 심사를 분담하는 둘 이상의 복수 소위원회 설치 ▲소위원회 매월 2회 이상 정례화 ▲소위원회 개회 권고 기준 현행 수요일에서 수·목요일 이틀간으로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법이 시행되면 각 상임위에 복수의 법안소위가 설치돼 상임위원들의 법안심사 참여 범위가 확대된다. 뿐만 아니라 법안소위에 상정되지 못한 상당수의 법률안이 임기말 폐기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국회 법률안 심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법안소위 활동이 활성화돼 국회가 연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국회도서관은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기념, 국내 유관기관은 물론, 미국, 일본, 대만 등에서 조사·발굴·수집한 임시의정원 관련 기록물을 집대성한 '해제집' '목록집' 2종의 자료집을 5일 발간한다고 4일 밝혔다. 임시의정원은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정하고 대한민국이 민주공화제임을 천명한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공포한 대한민국 국회의 뿌리이다. 임시헌장에 ‘대한민국은 임시의정원의 결의를 거쳐서 임시정부가 통치한다’고 규정되어 있을 정도로 임시의정원의 결의는 임시정부의 운영보다 우선하는 것이었으며, 그 영향력은 국정 전반에 두루 걸쳐 있었다. 이러한 상징성에도 불구하고 임시의정원은 그간 임시정부의 그늘에 가려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이번에 발간한 자료집은 임시의정원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를 그 위상에 조응할 수 있도록 복원하고,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해제집에는 일본·대만 등 국외에서 수집한 기록물 2,000여 건의 기록물 중에서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선정한 주요기록물의 해제, 원문, 번역문 및 사본 이미지를 수록했다. 주요기록물로는 ▲중국 국민당이 작성한 ‘임시의정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정의당과 자유한국당1석씩 차지, 진보와 보수가 나눠가졌으나 여당인 민주당에는 민심이 이탈하는 결과를 낳았다. 3일 치러진 보궐선거에서 경남 창원성산에서는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통영·고성 선거구에서는 정점식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 창원성산 선거구는 진보진영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단일후보인 여영국 후보와 한국당 강기윤 후보가 박빙 속에 개표가 진행됐다. 개표 초반부터 중반까지 모든 매체가 강기윤 후보의 당선 유력을 예상했으나 개표율이 70%를 넘어가면서 여 후보가 간격을 좁혀나갔다. 여영국 후보는 선관위 100% 개표 결과 45.7% 득표 42.663표를 얻어 당선된 가운데 강기윤 후보는 45.2% 득표 42.159표를 얻었다. 여영국 후보는 개표 중반까지 밀리는 양상을 보였으나 막판 뒤집기에 성공, 504표 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다. 여 후보는 당선 인사에서 "국회로 가서 가장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원내교섭단체를 구성, 민생개혁을 반드시 주도하고 국회개혁을 주도할것"이라며 "이것이 바로 노회찬의 정신을 부활하는것이고 계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통영·고성 선거구에서는 개표 초반부터 정점식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간사인 박정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2일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자율주행차와 수소전기차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정비와 예산 배정에 국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정 의원은 이날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위원장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열리고 있는 '2019 서울모터쇼' 국제 컨퍼런스 참석과 전시장을 참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핵심 주제는 자율주행자로 자율 주행기술, 사물인터넷,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이 총망라됐다. 이번 모터쇼에 선보인 자율주행차 위더스는 운전석이 없으며, 자율주행 5단계인 완전자율주행을 지향하는 자율주행 셔틀이다. 위더스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국내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수소전기차는 정부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2022년까지 수소승용차 6만5,000대 보급, 수소버스 2,000대 보급을 목표로 전략적으로 키우고 있는 분야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수소에너지 특별 홍보관’을 통해 ▲재생에너지 미활용전력 수소화 시스템 ▲3kW SOFC(고체산화물 연료전지)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국회도서관은 국회의 전신인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개원 100주년을 맞아 임시의정원의 역사성과 대한민국 국회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국제학술세미나를 오는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의 역사적 의의와 헌법적 가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는 한국, 중국, 일본의 대표적인 역사학과 헌법학 석학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임시의정원은 오늘날 국회에 해당하는 기관으로, 1919년 4월 10일 상해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 후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이번 국제학술세미나를 통해 대한민국 성립 과정에 있어 임시의정원의 역할과 헌법적 정통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줌인터넷은 자사의 검색포털 줌닷컴(zum.com)의 모바일 페이지 첫 화면을 에디터가 선택한 인기 콘텐츠를 테마별로 제공하는 등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줌인터넷측은 이번 개편은 모바일 기기로 줌닷컴에 접속했을 때, 사용자가 더욱 편리하고 빠르게 관심 있는 주제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하는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줌닷컴 첫 화면을 그동안 콘텐츠 주제에 따라 총 십여 개 이상 세분화된 메뉴를 제공하던 것을 사용자 관심이 가장 높은 ▲뉴스 ▲TV연예 ▲여행/푸드 ▲쇼핑 ▲가상화폐 총 5가지 테마 메뉴로 묶어 간결하게 정리했다. 각 테마 메뉴에서는 실시간 이슈 뉴스, 화제의 드라마나 TV 프로그램의 주요 영상 클립, 연예계 핫 이슈, 각종 여행, 맛집, 생활 정보와 가상화폐 동향 및 투자 팁 등 최고의 에디터가 엄선한 콘텐츠를 모아서 볼 수 있다. 또한 좌측 상단의 메뉴를 통해 테마별 전용 페이지인 ▲‘뉴스줌’, ▲‘TV줌’, ▲‘허브줌’, ▲‘코인줌’으로 손쉽게 접속할 수도 있으며, 각 전용 페이지에서는 첫 화면의 엄선된 콘텐츠 외에도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TV연예’ 테마 메뉴에서는 각종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부, 청와대는 2일 민세먼지 대응 과 선제적 경기대응 조치에 필요한 추경예산안(추경)을 4월 중에 확정,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또한 포항 지진 후속 대책으로 지열발전 기술개발 사업 중단과 현장복구 방안을 이달 중 조속히 마련키로 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제3차 고위당정협의회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정부는 이번 추경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인 측정과 배출원별 배출량 저감을 위한 인프라를 조기에 확충하고 노후 SOC에 대한 안전투자 등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날 협의회에서 세계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둔화되고 국내 수출ㆍ투자 부진이 지속되는 등 경제의 하방 리스크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인 경기대응 조치를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생애주기별 일자리 창출 지원과 위기지역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민생안정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홍 대변인은 설명했다. 당정청은 지난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이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던 지열발전사업에 의해 촉발됐다는 연구결과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