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 후부는 21일, 깨끗하고 쾌적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한 환경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내용은 ▲탄소중립도시 선정추진, ▲소형핵발전소(SMR) 설치 원천봉쇄, ▲석문간척지 대규모 축산단지 조성 저지, ▲미세먼지 차단숲 등 녹지공간 확충, ▲남원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조속 완료, ▲산업폐기물 발생지처리 원칙 도입, ▲화력발전소·제철소·산폐장 환경감시 강화, ▲송전선로 단계적 지중화 등이다. 특히 최근 충남도가 석문간척지 내에 30만 마리의 대규모 돼지축사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어기구 후보는 "당진시 인구가 17만인데 돼지 30만 마리가 웬 말인가, 대규모 축사로 인한 가축분뇨 악취문제로 시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가축전염병 발생에 따른 대규모 피해 등도 매우 우려된다"며 "검증되지 않은 대규모 축산복합단지 조성계획은 반드시 철회돼야 하며 3선의 힘으로 반드시 막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어기구 후보는 당진시가 환경부 소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만큼 탄소중립도시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약속했다. 탄소중립도시로 최종 선정되면 에너지자립율 향상, 에너지 전환, 탄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5년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가 21일 오후 외교부에서 개최되었다. 우리 정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및 준비기획단 설치와 운영에 관한 규정(대통령 훈령 제459호, 2023.8.17. 시행)에 따라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를 설치하였으며, 올해 3.18.(월) 준비위원회는 제1차 회의(서면개최)를 통해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설치를 의결한 바 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최도시 선정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민간 인사 및 정부 관계자 총 17명으로 구성(위원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민간·정부 위원 각 8명)되었다. 윤진식 위원장은 "이번 회의 모두에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릴 예정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개최도시 선정위원회가 공정하고, 투명하며, 객관적인 방식으로 최적의 개최도시를 선정함으로써 2025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분당갑 후보와 김병욱 분당을 후보가 19일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열린 이재명 당대표와의 거리 유세에서 "분당이 바뀌면 용산이 바뀐다"며 "동반 당선되면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다짐했다. "이광재 후보를 정권심판에 유효한 도구로 쓸 준비됐느냐"는 질문을 던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 강원도지사 이광재, 실력 아시지 않느냐"며 "정말로 대한민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분"이라고 소개하고, "특히 기업과 미래산업에 대해서 높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며 "이광재 후보를 반드시 국회로 보내달라"고 외쳤다. 소개를 받은 이 후보는 민생과 안보·평화, 민주주의의 퇴행을 지적했다. 이광재 후보는 "윤석열정부는 낙제정부"라며 "4월 총선에서 1번에 투표함으로서 심판해달라"며 "분당에서 김병욱 후보와 함께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고 밝혔다. 이광재 후보는 이어 "4월에 우리 모두 반드시 민주주의가 전진하는 그 날을 만들어내자"고 강조했다. 김병욱 후보는 "분당이 대표적인 중산층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 동안 과일가게 한 번 못 갔다'는 말을 듣는다"며 "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주머니가 점점 얇아지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공천 취소로 다시 치러진 서울 강북구을 경선에서 조수진(47) 후보(변호사)가 승리했다. 현역 의원 평가 하위 10%에 해당돼 30% 감산을 안고 끝까지 도전한 박용진 의원은 결국 공천을 받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4·10 총선 서울 강북을 전략선거구 양자 경선 개표 결과, 조수진(47) 변호사가 재선 현역 박용진 의원을 제치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민주당은 '목발 경품' 등의 발언으로 논란이 된 정 전 의원을 공천에서 배제하고 재추천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민주당은 해당 선거구를 전략경선 지역구로 결정하고 박용진, 조수진 두 사람을 후보로 정했다. 조수진 후보는 민변 사무총장과 노무현재단 이사 등을 역임했고, 유시민 전 장관과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i24@daum.net
(홍성=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후보와 김영호 진보당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후보는 19일 오후,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야권단일화 정책협약을 맺고,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6~17일, 양일간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단일화 경선에서 양승조 후보가 승리하며, 홍성군·예산군 선거구 범야권 후보로 결정됐다. 두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거꾸로 가는 윤석열 정권을 바로 잡고, 국민의 뜻을 받들고 더 나은 국민의 삶을 위한 민생 개혁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고물가·고금리의 민생위기, 저출생과 기후 위기,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치겠다"고 입을 모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산과 소득 불평등 해소, ▲돌봄국가책임제(돌봄기본법 제정),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실현, ▲지방분권과 지역순환경제 실현, ▲국민 생명 안전기본법 제정, ▲일하는 사람을 위한 권리보장법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두 후보가 앞장서서 국회 입법과 바른 지방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홍성군·예산군 숙원사업인 ▲농어민수당 확대, ▲농민기본법·필수농자재지원법 제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 문정복 국회의원 후보는 19일 경기도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신천·신림선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42개 노선 645㎞ 철도 건설에 40조7천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년)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10개 광역철도에는 시흥 신천역부터 신림역까지 연결하는 신천·신림선이 포함됐다. 신천·신림선은 4개 지자체(시흥시·광명시·금천구·관악구)와 경기도가 협약하여 검토한 노선으로 시흥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부권 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이 한층 더 원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복 후보는 "그동안 시흥 지역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신천·신림선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 발표에 이어 광역철도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의 상위계획에 우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정복 후보는 그러면서 "신천·신림선을 통해 신천·은행·대야동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주민들의 삶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정희 서울시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18일 서울 관악구 삼성고등학교 상학재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상학재는 삼성고등학교에 1987년 조성된 자율학습 공간으로 구형 개인 독서실 책상이 구비되어 있어 학생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었다. 이에 학생과 교사 대표가 참여하여 최근 학습 경향을 반영한 디자인과 설계를 통해 개인 학습과 협동 학습이 가능한 공간 배치를 했으며 학습 피로도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가구 등을 선택해 학업 능률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자율학습 환경을 조성하였다. 유정희 의원은 "상학재 재개관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개인학습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교 발전을 위해 필요한 예산확보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유정희 의원은 이어 "삼성고등학교 학부모로서 꼬박 1년간 밤 9시부터 11시까지 학습지도를 했던 기억을 상기하며 확 바뀐 상학재에서 학생들의 꿈과 목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배 학부모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광희초등학교의 통학로가 더욱 안전해질 예정이다. 옥재은 서울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중구2, 국민의힘)이 광희초등학교(교장 김문숙) 바로 앞 통학로에 위치한 따릉이 주차장 이전을 추진하여 어린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옥재은 의원은 지난 18일 광희초등학교 김문숙 교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중앙지역협의회 김수왕 운영실장 그리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팀장(김해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통학로에 위치한 따릉이 주차장을 확인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옥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본 서울의 도심에 위치한 광희초의 통학로는 안전 확보가 시급해 보였다고 언급했다. 광희초 교문에서 불과 5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교문 바로 앞 신당역 10번 출구와 학교 사이에 따릉이 주차장이 설치되어 있어 일부 이용객들의 흡연으로 인한 담배연기를 비롯 담배꽁초를 학교 담장 너머로 버리는 경우가 발생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었다. 이에 옥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서울시에 따릉이 주차장을 건너편으로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서울시 측에서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분당갑 후보가 19일 캠프에서 열린 소프트웨어정책제안서 전달식에서 "이미 벤처·스타트업 고용 규모가 대기업에 육박하고 있다"며 "앞으로 100만 디지털인재를 양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한민국 청년일자리는 소프트웨어에서 나올 것"이라며 "소프트웨어의 인력을 어떻게 양성할 것인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2025년까지 35만명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00만 디지털인재 양병설'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분당 관내 초등학교에 정보교사가 0명, 중학교는 학교당 1명, 고등학교는 2명"이라며 "아이들이 고등학교까지 소프트웨어나 코딩교육을 받지 못하고 대학에 진학하기 때문에 취업이 쉽지 않고, 기업에서는 필요한 인력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반드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두 번째로 "국산소프트웨어가 외산보다 더 대우받고 제값을 받는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세 번째로 "미래도시 OS 지배"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사우디가 도시에 도전하고 있다"며 "판교·분당이 소프트웨어산업의 허브이자, AI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9일 인천 연수동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먼저 박 예비후보는 연수지구 중심으로서 연수1․2․3동의 입지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노후계획도시 정비 특별법에 근거한 선도지구 지정을 통해 재건축 활성화 뿐만 아니라 주차장 등 기반시설의 전반적인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주거정비사업 진행에 따른 세입자 대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세입자 이주비를 지원하고, 우선 분양권을 부여한다. 임대주택 세입자에게도 분양권을 부여하는 한편, 분양주택 저리대출 지원 방안도 추진한다. 저층 주거지가 많은 연수1동 주거환경정비 촉진을 위해 반지하 빌라 재건축시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는 건축법 개정을 추진한다. 반지하 주택이 침수되어 인명피해를 낸 사건을 계기로, 지하층 거실 설치를 금지하는 건축법 개정안이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이미 건축된 반지하 주택의 경우 여전히 침수피해, 화재 등 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해체 후 건축 등 정비를 유도하여 장기적으로 반지하 주택을 감소시킬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반지하 주택을 해체하고 새로 건축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경남 사천시·남해군·하동군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 후보가 사천여고 앞을 찾게 된 배경은 공직선거법과 정당법이 개정되면서 선거 연령과 정당 가입 연령이 낮게 조정된 의미를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일 현재 18세 이상인 청소년이 투표권을 행사하는 것은 물론 후보로도 출마할 수 있고, 2006년 4월 11일까지 출생한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시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하거나 출마가 가능하다. 이번 국회의원선거에 투표권을 갖는 2006년 4월 11일까지 태어난 사람에게 유권자로서의 소중한 투표를 호소하는 제 후보의 캠페인에 등교를 하는 학생들은 함께 사진촬영을 요청하는 등 호응을 하며 응원의 목소리를 보태기도 했다.(사천남해하동 고3 학생수는 1,734명. 2024년 3월 16일 기준) 제윤경 후보는 개인의 채무 문제를 비롯 각계각층의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사회활동을 통해 비례대표 국회의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도봉구갑 후보(이하 안귀령 후보)가 후원 계좌를 개설한지 열흘만에 후원금 한도를 모두 채웠다고 19일 밝혔다. 안귀령 후보는 "전체 후원자는 약 2천 750명으로, 이 가운데 약 97.5%가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로 이루어져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안귀령 후보는 지난 17일 SNS를 통해 "보내주신 마음 하나하나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여러분의 후원이 저에게 무엇을 이야기하는지도 잘 알고 있다"면서 "윤석열 정권 심판이 후원자의 바람이자 명령임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안귀령 후보는 이어 "도봉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최후 보루이다"라며 "도봉에서 윤석열 정권의 무능함과 무책임함, 그리고 무도함에 대한 대반격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안귀령 후보는 그러면서 "도봉의 이름으로,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위대한 국민의 이름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흔들리지 않겠다. 남은 기간 정말 열심히 뛰겠다. 오직 도봉주민과 국민만 믿고 나아가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왕정순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2, 기획경제위원회)이 '2024년도 서울시 로컬브랜드 육성 사업'에 '샤로수길 상권'이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왕정순 의원은 "샤로수길 상권은 89,420㎡ 면적에 점포 수만 383개에 이르는 관악구 핵심 골목 상권"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게 된 만큼 샤로수길이 관악구 전체의 활력을 끌어올리는 마중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왕정순 의원은 또한 "이번 선정 과정에서는 인근 모래내공원 지하 주차장 공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가 일정 부분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는 의정활동을 통해 좀 더 나은 관악의 모습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에서는 지난 3월 초 신청서를 제출한 11개 상권에 대한 면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곳이 선정되었으며, 샤로수길은 잠재력 있는 로컬자원을 보유한 상권으로서 그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향후 샤로수길 상권에는 ▲상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한 베라 요우로바(Věra Jourová) 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부위원장과 18.일 면담을 갖고, 민주주의, 허위정보 대응, 투명성 증진, 인공지능(AI), 한-EU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글로벌 복합 위기에 직면하여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이 결집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민주주의 제도의 투명성 증진과 허위정보 대응에 있어 EU 측과 경험 공유 등을 통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요우로바 부위원장은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고 올해 다수의 선거가 개최되는 만큼, EU는 민주주의 등 핵심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인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한국이 이번에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주최한 것이 매우 시의적절하고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요우로바 부위원장은 "EU가 한국과 AI 및 민주주의 제도 투명성 증진 관련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올해 한국이 AI 관련 정상회의와 AI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오세희 전 소상공연합회 회장이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공천 후보에 선순위로 발표되면서 당선이 유력시된다. 이에 따라 22대 국회의원 4년 임기 동안 700만 소상공인을 대변하면서 권익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세희 전 회장은 더불어민주연합 공천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몫 여성, 청년, 직능별 등 20여명의 공천자를 발표한 가운데 당선 가능성이 큰 1∼20번에 배치되는 1그룹의 여성 몫으로 강유정 영화평론가, 임미애 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비례대표 최종 순번은 더불어민주연합이 결정한다. 다만 오 전 회장이 지난 6일 소상공연합회 회장직을 사퇴하면서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는 지적은 수용해야 할 부분이다. 이 같은 지적과 별개로 소상공연합회는 안정적인 대행체제 구축을 위한 후임선출 절차에 돌입했다. 소상공연합회는 회장 궐위에 따라 현재 유기준 수석부회장이 회장 대행이 맡아 지난 12일 '긴급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후임 회장 선출을 논의했다. 또한 임시 이사회에서 향후 소상공연합회 운영방안에 대해 회원들의 의견을 취합하고 오세희 전 회장의 임기 내 대내외 활동과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