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일상을 벗어나는 여행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여행하듯 일상을 보낸다면 삶이 얼마나 충만할까? 휴식 같은 풍광 속에서 지역 주민과 어울리며 현지의 삶을 경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은 여행자에게 근사한 탈출구가 되어 준다. 전라북도관광마케팅지원센터(센터장 김혜정)가 전북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함께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지난 28일~29일 이틀간 20여개 언론사 발행인 및 기자들을 대상으로 무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에서 참여 언론인들은 무주 두문마을의 '안성낙화놀이'와 와인카페 '술고지', '덕유산 향적봉', '지전마을 돌담길'과 '나무와 그릇' 카페 등을 둘러보며 무주군의 테마별 관광자원을 체험·취재하는 일정을 소화해 냈다. ◆ 빛과 전통을 담은 새로운 볼거리 '무주 안성낙화놀이' 팸투어의 첫 일정은 지난 28일 오후 2023년 문화체육관광체부 선정 '지역로컬 100선'에 선정된 빛과 전통을 담은 새로운 볼거리 '무주 안성낙화놀이'부터 시작되었다. '지역문화매력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문화 매력을 찾아 그 가치를 널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와 사단법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회장 박인숙)는 지난 7일 오전 11시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회의실에서 K-캠핑 세계화 비전 도약을 위한 'K-캠핑관광통역안내사 양성’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협회는 그동안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은 캠핑관광을 국민캠핑관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 단체, 산업계와 학계를 망라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K-관광을 견인하고자 지난해 캠핑관광산업인 100여 명과 함께 K-캠핑 세계화 비전 선포를 한 바 있다. 협회는 2024년을 K-캠핑 세계화 비전 도약의 원년으로 정하고 역동적이며 광범위하게 확산시키기 위해서 'K-캠핑관광통역안내사 양성'을 하기로양 협회가 뜻을 모아 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구체적 실행 방안으로 12월 22일(금) 18:00시부터 호텔스카이파크킹스타운동대문점 14층 킹스홀에서 대한캠핑장협회, MBN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개최되는 ‘K-캠핑 땡큐!' 세계화 비전 도약식에서 'K-캠핑관광통역안내드림단' 발대식을 갖게 된다
(공주·부여·익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기영)가 주최하고 전라북도관광협회(회장 조오익)가 주관한 전국기자단 초청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팸투어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공주·부여·익산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전국기자단 초청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팸투어는 전문 문화 해설사의 안내로 공주를 비롯하여 부여, 익산 등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유적을 되돌아볼 수 있는 행사로 유네스코가 세계유산으로 지정한 백제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취지다. 이는 2015년 대한민국에서 12번째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통해 삼국시대 당시 백제문화의 아름다움을 되새기는 의미가 있다. 세계유산이란 인류가 남긴 보편·탁월한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매년 총회를 열어 신청유산의 심사를 거쳐 등재를 결정한다. 우리나라에는 1995년 석굴암·불국사를 시작으로 2016년 현재, 12건이 등재되었다.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가 포함된 익산·공주·부여의 백제문화유산 8건이 백제의 왕도와 밀접하게 연관된 고고학적 유적으로, 문화발전의 절정기인 백제 후기 문명을 대표하고 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대한캠핑장협회(회장 김광희, 이하 협회)/ MBN(대표이사 이동원, 이하 MBN)/ 동서울 대학교(총장 유광섭 이하 동서울대)는 지난 22일 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캠핑장 창업전문가과정 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지난 수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캠핑관광을 국민캠핑관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부 및 관련 단체, 산업계와 학계를 망라하여 협력 체계를 구축하였고, 더 나아가 내년도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 K-관광을 견인하고자 지난해 12월 20일(화)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캠핑관광산업인 100여 명과 함께 한류캠핑(K-캠핑) 세계화 비전 선포식을 하고 결연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협회는 또한 K-캠핑 실행을 위한 협회 고문을 추대하고 K-캠핑추진위원회와 캠핑산업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고문] 채희성 고문(홍성 솔바람테마파크대표/인천시재경충남도민회회장) [K-캠핑추진위원회] 홍규선 위원장(동서울대 교수), 백승필 위원(한국여행업협회 상근부회장), 정후연 위원(아름여행사 대표/한국여행업협회 국내여행 위원장), 김현민 위원(법무법인 한들 /변호사),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공공심야약국 확대가 국민이 뽑은 최고의 민생 규제혁신 사례로 선정됐다. 국무조정실은 정부 출범 이후 추진한 민생 규제 혁신 대표 사례 20개에 대해 대국민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공공 심야 약국 확대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투표자는 총 7209명이다. 'BEST-5 민생 규제혁신 사례' 1위인 공공심야약국 확대는 심야 약국의 법저 근거를 마련해 심야 시간대 약국 영업을 늘린 혁신 사례다. 기존에도 지자체 조례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됐으나 법에 따른 근거가 없어서 국비지원 등이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약사법을 개정해 공공심야약국의 법적 근거를 신설, 국가와 지자체의 지원이 가능토록 했다. 개정된 약사법은 내년 4월부터 시행되지만 지원 근거가 마련되면서 이미 국비지원이 이뤄지고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2위는 미혼부의 출생신고제도 개선 및 자녀 관련 혜택 선제 제공이 뽑혔다. 기존에는 미혼부가 자녀 출생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 그 사이 자녀가 국가 의료나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이는 상황이 종종 발생했다. 하지만 올초 관련 관련 지침이 개정되면서 출생신고 제도 자체도 개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항공이 일본 고마쓰와 아오모리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번 복항으로 대한항공의 일본행 하늘길을 모두 되살리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다. 대한항공 인천~고마쓰 노선은 올해 12월 28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가는편은 오전 7시 3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전 9시 20분 고마쓰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편은 현지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후 1시 2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대한항공 인천~아오모리 노선은 내년 1월 20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가는편은 오전 10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같은날 오후 12시 50분 아오모리 공항에 도착한다. 오는편은 현지에서 오후 1시 55분에 출발해 같은날 오후 4시 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고마쓰, 인천~아오모리 노선은 각각 화,목,토 주 3회 운항한다. 고마쓰 공항은 일본에서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히는 이시카와현에 위치한다.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며 아름다운 바다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많은 눈이 내리는 곳으로 유명해 스키장을 방문하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17세기부터 이어온 도자기,칠기 기술 등 일본 전통 수공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최근 관광레저 산업의 핵심 축으로 떠오른 수륙양용버스를 비즈니스모델로 조합원이 주인인 협동조합이 출범한다. 수륙양용버스를 메인 비즈니스로 출범한 한국관광개발협동조합(이사장 국승원)은 지난 10월 6일 발기인 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12년 12월 1일, 협동조합 기본법이 시행된 이래 협동조합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협동조합은 지역공동체 회복의 동력체로 여길 만큼, 침체된 경제에 새 희망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조합 개념으로 자리 잡았다.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물자 등의 구매, 생산, 판매, 소비 등을 조합원을 조직해 만든 단체가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가입과 탈퇴가 자유롭고, 조합원은 모두 평등한 관계를 가지며, 자신의 의사발언을 보장받을 뿐 아니라 잉여금을 조합원에게 분배한다. 유럽에서는 전 국민이 50% 이상이 협동조합에 가입되어 2008년 금융위기 당시에도 부도, 대량해고 없이 건실한 선진국을 잘 유지하고 있지만, 협동조합이 제대로 활성화되지 못한 후진국일수록 경제 위기 때마다 수많은 기업부도, 대량해고 사태가 반복되고 있다. 우
(평창=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장 김치 관련 대표 축제인 '2023 평창 고랭지김장축제'가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평창송어) 축제장에서 열린다. 평창고랭지축제위원회(위원장 최기성)가 주최하고, 평창군, 평창군의회, 진부면 사회단체가 후원한다. 2016년 시작된 평창고랭지김장축제는 1회 행사에 2만8000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매년 방문객이 증가해 지난해에는 10만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6회째를 맞는 김장축제는 맘카페, 커뮤니티 동호회에서 쉽게 김치를 담글 수 있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을 받았다. 축제위원회는 행사의 인기 요인으로 김장에 사용되는 신선한 국내산 재료를 꼽았다. 김장 재료 대부분은 평창 지역에서 키운 농산물 사용한다. 해발 700m에서 재배한 배추는 아삭하고 고소한 맛을 지닌다. 평창에서 재배하고 말린 고추도 고춧가루로 가공하기 전 꼼꼼하게 검수한다. 방사능 걱정 없는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하는 등 건강한 재료로 엄선해 양념을 만든다. 강원도 영서 지역 김장 김치는 소금을 많이 사용하지 않아 저염식을 선호하는 현대인의 입맛에 적합하다. 우리나라 겨울 식탁에 현재와 유사한 김장김치가 오르기 시작한 건 조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LG U+가 캠퍼스로 찾아가 20대를 위한 브랜드 고객경험 혁신에 나선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의 20대 브랜드 '유쓰(Uth)'는 올 가을 대학가를 돌며 미니 축제 개념의 '유쓰 플레이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쓰 플레이존은 '놀면서 나를 채우는'이라는 슬로건으로 20대들을 위한 놀이와 학습 경험을 동시에 채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유쓰 플레이존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게임, 코인 노래방, 포토부스, 커피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취업을 위한 전문가 강연도 별도로 준비되어 있어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도 받을 수 있다. 지난 10월 17일~18일(수) 양일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선보인 이번 축제는 10월 23일(월)~26일(목) 이화여자대학교, 11월 6일(월)~11월 9일(목)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11월 13일(월) 숙명여자대학교에서 펼쳐진다. 취업 특강의 경우 이화여대, 숙명여대, 가천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강에는 ▲LG유플러스 채용담당자 ▲ '유튜버 면접왕 이형'으로 활동 중인 이준희 ▲일상 기록 소셜미디어(SNS) '베터'의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한다. 김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스마트폰으로 식품 포장지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제품명과 내용량(열량), 업소명, 소비기한(유통기한), 보관방법, 주의사항, 나트륨 함량 비교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의약 규제혁신 100대 과제 중 하나인 '식품 표시사항 QR코드 제공 확대'의 일환으로 이같은 내용의 'e-라벨을 활용한 식품 표시 정보 제공' 시범 사업을 운영중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규제실증특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현재 20개 업체 56개 품목까지 확대돼 시범사업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e-라벨은 사업자가 표시해야 하는 원재료명, 영양성분, 업소 소재지, 품목보고번호 등을 소비자에게 QR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에 제품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필수적인 표시사항 7가지 정보를 보다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통해 글자 크기와 폭을 확대해 가독성을 높여 제공한다. 특히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업계 측면에서는 포장지 교체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포장지 폐기물 발생이 최소화돼 환경을 보호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QR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의 서울 중심지 뚝섬에서 전쟁을 멈추고 평화를 기원하는 취지로 처음 개최된 ‘2023 지구런 : 평화의 발자국’(이하 지구런) 마라톤 행사가 15일 오전, 위아 '런'의 수많은 러닝크루들이 한강공원을 달렸다. 마라톤은 고대 그리스의 마라톤 전투에서 유래된 스포츠로, 아테네까지 뛰어가 전쟁의 승리를 알리고 죽은 전령을 기리는 뜻에서 만들어졌지만, 이번 지구런은 지구촌에서 전쟁을 멈추고 평화의 발자국을 남기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공감한 위아원 서울경기남부, 서울경기서부, 서울경기동부, 강원, 대구경북, 광주전남, 대전충청지역연합회의 1500여 명의 위아 '런' 러닝크루들이 참가했다. 지구런 현장은 이들 외에도 평화의 발자국이 새겨진 배번호판을 부착하고 달리는 총 2500여명의 피스레이서(마라톤 참가자)들로 붐볐다. 이날 '지구런'은 5km와 10km, 5km 걷기 3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참가자들이 순차적으로 출발하였으며, 뚝섬 수변무대를 시작으로 한강공원 일대를 도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 중에 가장 먼저 완주한 참가자는 5km 코스에서 19분 40초를 기록한 최민혁 씨, 10km(남,여
베이징=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에서 중국어로 여행 가이드를 하는 Birol에겐 홍차가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다. 사실 Birol만 그런 건 아니다. 튀르키예의 일반 가정에서는 '차이단륵(çaydanlık)'이라는 특별한 찻주전자를 사용해 홍차 한 잔을 준비하는 건 일상생활의 소중한 일부다. Birol에 따르면 홍차는 튀르키예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항상 마실 뿐 아니라 손님을 맞이하거나 파티를 주최할 때도 대접하거나 즐겨 마시는 음료다. 역사적으로 2세기에 전부터 마시기 시작한 차는 튀르키예 현지 문화의 중요한 일부가 되면서 이곳 사람들의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이로 인해 차를 즐겨 마시는 게 전통으로 자리 잡자 튀르키예는 세계 최대 차 소비국 중 하나가 되었다. 이러한 사실이 갖는 의미는 튀르키예가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elt and Road Initiative, BRI)'에 참여하면서 한층 더 부각됐다. BRI 참여를 계기로 튀르키예의 차 무역과 문화 교류가 더 활발해진 것이다. 이처럼 2013년 중국이 BRI를 제안한 이래 이 이니셔티브는 자원 이동과 국가 간 연결 강화와 성장 잠재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인쎌텍바이오(회장 최동해)는 중국 현지 법인 해남성은국제물류유한공사(대표 윤성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농축 활성화 줄기세포 제품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섰다. 지난 4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인쎌텍바이오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사는 상호 보유한 전문 분야의 업무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최동해 ㈜인쎌텍바이오 회장은 "중국 내에서 날로 커지고 있는 줄기세포 시장은 12년 이상 관련 분야에 전념해 온 ㈜인쎌텍바이오의 전문성과 일치하는 분야"라며 "전문성과 시장 역량을 보유한 양사가 힘을 합친 것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그러면서 “앞으로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24@daum.net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KT(대표이사 김영섭), LG유플러스(대표이사 황현식)는 연말연시까지 증가하는 스팸,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인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 메시징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통신 3사(이하 이통 3사)가 운영하는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에서는 기업이 발송하는 메시지에 전화번호 대신 각 기업이 브랜드 프로필로 등록한 로고나 브랜드 이미지 등을 삽입하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통 3사는 지난해 말부터 기업이 로고나 브랜드 대표 이미지를 등록할 수 있는 브랜드 프로필 기능을 RCS비즈센터에서 제공 중이다. 이를 활용하면 특정 기업에서 보낸 메시지임을 고객에게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다. 특히 한 번 등록으로 일반메시지(SMS, LMS, MMS)와 RCS(채팅플러스)에 모두 적용되며, 기업이 등록한 이미지는 도용이 불가능해 스팸, 피싱, 스미싱 메시지로 오인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다. 이통 3사는 '브랜드 등록 지원센터'를 통해 브랜드 프로필 등록이 활성화 되면 기업과 고객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5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이 상정돼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6일 동안의 연휴 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고, 가족 단위 소비 진작을 통해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임시공휴일 지정안은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재가와 관보 공고를 거쳐 확정되는데, 인사처는 이같은 후속조치에 즉시 착수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주재한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해 내수가 진작되도록 해야 한다"며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인사처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공서 민원실,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관계 부처가 사전 대책을 마련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onaye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