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해양수산부가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 명태 최대 500톤을 방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비축 명태 방출은 전통시장과 마트에서 이뤄진다. 소비자들은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해수부는 시장 수요를 고려해 동태탕 등의 재료로 쓰이는 중간 크기의 명태를 중심으로 공급한다. 방출 기간 현장 수요와 가격 변동 상황을 고려해 방출 물량을 조정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던 명태 도매가격은 이달부터 시작된 비수기와 맞물려 하락세로 돌아섰으나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등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판매처의 소비자 가격은 아직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달에 고가로 확보한 물량이 지금 풀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이번 방출로 소비자 가격도 안정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명태 원물 공급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지난 3~4월 국내에 반입된 명태 원물은 약 4만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많았다. 원물 재고량은 지난 5개년 평균 원물 소비량을 감안할 때 오는 11월 중순까지 공급 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법무부가 다음 달부터 강원도와의 협업을 통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아시아 4개국(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등 큰 국제 행사를 앞두고 양양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법무부에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제도 도입을 건의했다. 이에 법무부는 본격적인 검토와 준비과정을 거쳐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회의'에 상정 후 지난 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제주 무사증 입국제도 재개와 함께 양양국제공항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제도 도입을 이끌어냈다. 앞서 평창동계올림픽 지원 등을 위해 2018년 1월 22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3개국에 대해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제도가 운영된 바 있다. 이번에 재개되는 양양국제공항 무사증 입국제도는 2018년 운영에 준해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에 대해 6월부터 먼저 시행된다. 몽골은 10월 1일부터 무사증 입국 혜택이 주어진다. 무사증 입국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해당국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재청이 23일부터 청와대 관람객에게 영빈관과 춘추관 내부를 추가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공개된 청와대는 그동안 건물 내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영빈관과 대통령의 기자회견 장소이자 출입기자들이 상주하던 춘추관의 내부를 정비하면서 이번에 추가 공개하게 된 것이다. 외국 국빈들을 위한 공식행사나 연회가 열리던 영빈관 1층 홀에서는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거닐며 영빈관의 역사가 소개된 전시 패널들을 관람할 수 있다. 각종 국정 현안의 언론 발표장소이자 청와대 기자회견장이던 춘추관 1층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대변인 체험을 할 수 있는 포토 존(촬영구역)이 마련됐다. 2층에서는 정부정책을 발표하던 브리핑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해 국민이 보다 친근하게 청와대 건물들을 체험해볼 수 있게 됐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해 이날부터 대통령실 등으로부터 위임받은 청와대 권역과 시설개방 관리업무를 시작한다. 위임 해제시까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한 관람객 예약 및 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프로그램 마련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한편 첫 개방일인 지난 1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주에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주간에는 문화 시설 할인, 무료 관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세대를 넘어 공감하는 열정의 무대, 문화가 있는 날 '실버마이크'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5월 23일~5월 29일)에는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추진된다. 특히 만 60세 이상 실버 세대의 주체적 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세대 맞춤형 사업 '실버마이크'의 첫 공연이 진행된다. 올해 선정된 103개 팀이 이번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공감과 소통의 공연으로 전 국민의 일상에 찾아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총 502개 팀(1548명)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청춘마이크' △지역 주민이 주체적으로 만들고, 즐기는 '지역문화콘텐츠' 사업 △지역별 특성과 수요에 따라 기획된 '생활 속 문화활동' 사업 등 국민의 일상을 더 풍족하게 할 문화가 있는 날 기획 사업들이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계기로 전국 곳곳에서 시작된다. ◇ 가정의 달, 남녀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예술문화공간 빈빈(대표 김종희)에서 문학과 음악의 환상적 콜라보로 전개되는 북토크 콘서트가 오는 28일(토요일) 오전 10시 전 한국소설가협회 회장인 백시종 소설가를 초청하여 문학평론가 권대근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다. 이번 문학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인을 초청, 삶의 희열이 정박하는 수준 높은 작가의 정신세계와 문학세계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고, 공광규 시인을 시작으로 고두현 시인에 이어 권남희 수필가가, 이번 5월에는 백시종 소설가가 초대된다. 이번 문학행사를 주관하는 김종희 대표는 "이런 수준 높은 문학행사를 통해 신동남권 문화예술을 선도해 나가고 싶다"며 "다양한 장르의 초청 문인을 통해 부산경남 시민들이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위로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대근 문학평론가는 "이번 북토크콘서트가 코로나19 팬데믹의 공백을 깨고 여는 것인 만큼 한국 최고의 소설가를 모시고, 2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를 소설 '황무지에서'를 읽는 시간으로 정해졌다"며 "북토크콘서트의 재미를 더 하기 위해 전문연주단체 참스 단장인 김혜정 플루티스트 외 이민희, 진승민 단원도 함께한다"고 알려왔다. 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와 제주청년센터(센터장 박경덕)는 1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 청년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 기반 관광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 청년 인재 육성과 제주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라는 공통된 목적 아래 추진된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과 박경덕 제주청년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 인재와 함께 하는 제주 관광 콘텐츠 제작 지원 ▲청년 인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청년 대상 관광 분야 체험 및 참여 기회 확대 ▲양 기관 공동의 협력사업 전개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 여행 메이커스, 나도 여행작가!'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하며, 도내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세대와의 소통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제주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제주청년센터와 협력사업을 강화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청년센터는 제주지역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기치로 시작한 한국대표수필 번역사업 중 2021년~2022년 프로젝트, 한국명수필한영대역선 'The Lamp of the East' 발간이 최근 에세이문예사를 통해 완성되어 출간 되었다. 이 책은 수록작가 42인의 수필작품 45편이 수록되어 있으며, 370페이지다. 교보문고 등을 통해 전국의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네 번째 영문수필집인 이 책은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회장, 한국PEN번역원 번역위원, 한국문학세계화위원회 위원장인 권대근 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번역작업을 전적으로 맡아 진행해 왔다. 권 교수는 "한국수필의 수준은 세계적인데도 불구하고 해외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번역이 수필작품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이어 "영어 번역은 우리말 구조를 영어로 번역해서 되는 게 아니고, 우리말 구조를 영어구조로 재구성해서 다시 영문으로 번역해야 제대로 된 문장이 된다"며 "이는 영어로 쓰인 글처럼 읽혀져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권 교수는 그러면서 "이번에 발간하는 번역서부터는 한국어의 구조와 표현이 그대로 영어로 번역되는 것을 지양하고, 영어권 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내 천연 친환경, 비건 화장품 전문 브랜드 '프리바(FREEBAR)'가 녹차, 어성초, 비오틴 등 각종 기능성 원료와 천연 추출물이 다량 함유된 고체샴푸 신제품인 '큐어 그린바'를 국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인 와디즈(Wadiz)에서 최초로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큐어 그린바는 녹차샴푸, 쿨샴푸 등으로 불리는 액상 두피샴푸의 원료를 그대로 고농축으로 함유하여 제조한 고체형 친환경 샴푸다. 외형은 비누처럼 보이지만 약 2통 분량의 액상샴푸 원료가 담겨있으며, 일반 샴푸의 98%에 달하는 '정제수(맹물)'을 최소화하여 원재료의 효능 효과를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특히 프리바만의 특별한 반죽 공법을 통해 빚어낸 것이 특징이다. 프리바 관계자는 "프리바 녹차샴푸바에는 탈모관리제품, 지루성두피염샴푸 및 비듬샴푸 등 각종 문제성두피케어에 도움이 되는 세정 제품에 함유되는 어성초, 멘톨, 녹차 등과 같은 천연원료 외에도 비오틴 등 비타민, 단백질 등의 형성에 도움을 주는 탈모샴푸 원료도 함유되어 있다"며 "특히 녹차에 함유된 카테킨, 카페인 성분은 두피 진정, 항산화 작용 등의 효능효과가 알려져있어 차 뿐만 아니라 각종 화장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해동사의 안중근 의사' 노래를 기획·제작한 작사가 안효진(본명 안선영)이 오는 6월 9일 오후 6시 서울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가수 조항조와 함께 플래시 몹(Flash Mob)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안효진은 현재 TBN 한국교통방송 '안효진의 한밤의 교차로'의 전문 MC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전국을 무대로 다양한 플래시 몹을 펼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톱가수 조항조와 작사가이자 공연 기획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효진 두 사람의 멋진 항해에 힘찬 응원을 보내며 저마다의 재능을 발휘하며 문화 예술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안효진은 이에 앞서 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현충일인 6월 6일에도 플래시 몹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장흥 '안중근 의사 기념사업회'와 '재경 장흥군 향우회'가 후원한다. 플래시 몹 참여 자원봉사 신청은 https://blog. naver.com/asy523 네이버 블로그 접속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안효진은 "이번 플래시 몹 댄스는 남녀노소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무로 짜여져 있어 전 국민이 참여하는 국민건강체조로 거듭나는 그 날
(하동=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하동TEA브랜딩 대회가 열리고 있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하동차생산자협회(회장 홍만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신희직 작가의 사회로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동야생차박물관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주무대 앞 광장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국에서 25팀이 참가해 브랜딩차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에 대해 추민아 심사위원장(광주남부대학교 교수)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중간 평가를 통해 "대회가 거듭될 수록 한국블랜딩 수준의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도 차를 기본으로 커피 등을 비롯한 다양한 재료들로 만들어진 좋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 홍만수 하동생산자연합회회장도 이번 대회에 대해 "많은 대중들이 하동차를 사랑할 수 있는 수준높은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뿌듯한 감회를 느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하동티블랜딩 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i24@daum.net
(하동=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왕의 차, 천년을 넘어 세계로 차(茶)오르다!'를 슬로건으로 한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4일 차 시배지인 하동 화개면, 악양면 일원에서 8일까지 5일 일정으로 개막했다. 이번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축제 이후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개최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시공간을 제공한다. 경남 하동군(군수 윤상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이번 제25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세계로 나아가는 하동의 차 문화와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2023년 5월4일~6월3일)를 준비하는 사전행사로서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25년째 이어온 야생차문화축제의 위상을 드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관광객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시배지 헌다래 등 6개 공식·공연 프로그램 △올해의 차 품평회 등 10개 경연 프로그램 △엑스포 홍보관 등 24개 전시·체험 프로그램 △차시장 등 4개 판매 프로그램까지 모두 44가지나 된다. 4일 오후 6시 30분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주제 공연과 하동세계차엑스포 기념 퍼포먼스, 세계차 합수식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적으로 방역 완화 및 제주공항 국제선 재개 등 코로나19를 넘어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사전 붐업 마케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와 함께 5월부터 오는 6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제주 마르쉐(시장) 2022 in 오사카 코리아타운' 팝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일본 관서지역 최대 규모의 오사카 코리아타운에서 개최되는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한국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국식당을 찾아 한국문화를 소비하는 일본 한류팬층에게 대대적으로 제주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사카 코리아타운 일대에서 제주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코리아타운 내 제주 팝업 카페가 조성됐다. 제주 귤밭·해변 등을 구현한 포토존을 마련해 제주 여행 분위기를 연출하고, 제주한라봉 음료 등을 제공함으로써 SNS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코리아타운 음식점과 협업해 제주 우도 땅콩만두, 기름떡 등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이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수필가들의 지역 간 교류를 위한 '제22회 수필의 날' 전국대회 서울행사 및 '제15회 올해의 수필인상·심포지엄' 행사가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수필분과(회장 권남희) 주관으로 28일 개최됐다. 이날 오후 서울 충무로 스텍이락호텔 12층에서 열린 전국대회 서울행사는 권남희 '수필의 날' 운영위원장 등 200여 명의 수필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수필인상'과 '올해의 수필 작품상' 시상과 함께 '수필문학 심포지엄', '수필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이광복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문인협회에는 1만 5천여 작가들이 있는데 그 가운데 8천여 명이 시인으로 두 번째로 많은 회원이 바로 3천여 명의 수필가들이 차지한다"며 "한국문인협협회 이사장이 되고 나서 함께 일하고 있는 작가들의 희생과 은혜를 입으면서 그 은혜에 대해 반드시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어 "4월 28일, 오늘은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이라며 "소설 쓰는 일에 50년을 살아왔다"며 ”수필가가 많이 배출되고 있고, 지면을 통해 좋은 수필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아주 바람직한 현상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앞서 지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인 '브이에스엘 3(이하 VSL#3®)이 28일 서울 종로구 원서동의 미쉬매쉬 레스토랑에서 브랜드 데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브랜드 데이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이탈리아대사를 비롯해 배우 김보연, 이윤미, 김가연, 뮤지컬배우 김호영, 가수 노브레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많은 셀럽들과 5개국의 주한대사부부가 방문해 자리를 빛냈다. VSL#3®는 이탈리아의 악티알 파마수티카 에스알엘이 탄생시킨 고농도 오리지널 프로바이오틱스로 지난 20여년간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이스라엘, 영국, 독일 등 약 40여 개 국가에서 판매돼 오고 있는 글로벌 유산균 브랜드이다. VSL#3®는 특별하게 선별된 유산균과 비피더스균 8가지 유익균 균주의 특별한 균주배합으로 구성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악티알 본사에 따르면 VSL#3은 엄선된 8종의 유산균을 특별한 배양과정 기술을 거쳐 높은 품질을 유지하여 보장된 유산균이 섭취되도록 개발됐다. 유산균 선진국 이탈리아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VSL#3®는 한국에서도 이미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라북도는 14개 시군과 함께 4월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여행업계와 홍보관계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 '2022 전북에 온(ON) 페스타(Festa)'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공동 협력 사업으로, 코로나19 사태 이후 2년 넘게 침체해 있던 전북 지역 단체관광 활성화(전북 관광 리부팅)를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1부 관광상담회와 2부 관광설명회로 실시되었다. 먼저, 1부 관광상담회에서는 코로나 시대 지방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조 강연, 상담회,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북도, 14개 시군과 태권도원은 국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여행사(인바운드), 국내여행사(인트라바운드), 관광 전문기자,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에게 비대면 안심관광지, 사진찍기 좋은 관광지, 체험여행 등 1:1 상담을 실시했다. 2부 관광설명회는 태권도공연으로 힘차게 시작하면서, 참가자 전원의 희망 메시지로 만들어진 친환경 '희망의 꽃나무 만들기' 환영 퍼포먼스, 14개 시군 관광자원 설명, 특별한 관광지 홍보영상 상영 등으로 이어졌다. 이번 관광자원 설명은 전북도의 청정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