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5일부터 궁동미로센터에서 예비 예술가,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현장실무형 교육프로그램 ‘아티스트 가이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미로스쿨 ‘아티스트 가이드’는 예술대학 재학·졸업·대학원생 등 청년층 예비작가들을 중심으로 실무능력 강화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글쓰기와 포트폴리오·기획서 작성 및 작품 관련 글쓰기, 포트폴리오 관리 등 작가 및 기획자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글쓰기의 모든 것’과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등 2개의 교육프로그램이 각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글쓰기의 모든 것’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기획서 작성노하우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타라재이(송재영) 작가, 김선영 ‘오버랩’ 대표, 장용석 前전남음악창작소장 등이 강사로 나서 전시·공연·축제 등 다양한 분야 기획서 작성방법과 함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려준다. ‘포트폴리오의 모든 것’ 프로그램은 타라재이(송재영) 작가, 양초롱 해동문화예술촌 예술감독, 한우종 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가 강사로 나서 작가 중심의 글쓰기와 포트폴리오 관리법 등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국악상설공연이 주 5회 다채로운 국악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금ㆍ토요일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공연에는 인기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가 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상일은 방송과 무대를 넘나들며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국악스타이다. 지난 1일(금) 공연에서는 진행자로 나서 구수한 입담을 자랑했고, ‘장타령’과 ‘아리랑 연곡’을 불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인 지난 2일(토) 공연에서는 우리 지역 출신 인기 국악인 박애리가 진행을 맡아 흥을 이어갔다. 그녀는 최근 TV예능프로그램 ‘살림남2’에 남편 팝핀 현준과 새롭게 합류하는 등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광주국악상설공연에 벌써 세번째 출연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도 80분 동안 진행을 맡아 관객과 호흡하며 공연 말미에는 노래곡 ‘쑥대머리’, ‘열두달이 다 좋아’를 들려주었다. 광주국악상설공연 11월 첫째 주 공연은 4일(화)부터 9일(토)까지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 이번 주에는 창작국악, 타악 퍼포먼스, 판소리, 국악관현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5일(화)은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이 커뮤니티케어 추진상황 확인을 위해 지난 1일 오후 광주 서구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커뮤니티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노인분야 추진 지자체 가운데 최초 방문으로, 지난 6월 출범식 이후 사업 진행상황 및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고, 동 안내창구와 지역 케어회의에 참관했다. 이 날 참관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 서구 커뮤니티케어 추진단,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추진반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김 차관은 또 광천동 케어안내 창구를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했으며, 지역케어 회의에도 참석,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김 차관은“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광주 서구가 선도적으로 통합돌봄 모형을 만들어 나간다는 자부심으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커뮤니티케어 일환으로 서구는 현재 1,900여명의 이동지원을 위한 돌봄 택시, 맞춤형 영양음식지원, 가사 간병 방문도우미 지원, 낙상 예방을 위한 노인 편의주택 개보수 등의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2주간 진행된 서구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을 종강하고 지난 1일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회적경제 실전창업스쿨은 창업전문기관인 (사)창업지원네트워크,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센터 ‘살림’과 협력 추진됐으며, 일반창업과 사회적경제 분야 예비창업자를 위해 2주(총12강 18시간)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창업스쿨은 늦은 시간(19:00~22:00)에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33명 중 29명(참여자의 88%)의 수료자(80%이상 출석)를 배출할 만큼 창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교육은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업계획서 작성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강의 구성으로 예비창업자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창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광주권 사회적경제 성장지원센터와 I-Plex(개방형청년창업플랫폼)을 방문하여 최근 창업경향을 체험하고 선배창업가와의 대화의 시간 및 참여자 네트워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실전창업스쿨 교육현장에서 수강생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오는 8일(금)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GSO TEENS, 심포니 완주하기 :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를 개최한다. GSO TEENS는 청소년들의 행복한 클래식 감상을 위하여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직접 연구, 제작하는 교육형 콘서트이다. 2017년부터 시작, 클래식 음악사를 차례로 조망했던 ‘클래식이 정말 좋아요!’시리즈를 성황리에 종료하고 ‘심포니 완주하기’시리즈로 새롭게 출발한다. ‘심포니 완주하기’ 시리즈는 다양한 스토리 접목, 타 장르와의 융합, 관객 참여활동 등을 통하여 30-40여분에 달하는 교향곡 감상을 어렵고 지루해 하는 청소년들이 교향곡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심포니 완주하기’ 시리즈의 첫 번째 심포니는 멘델스존의 ‘교향곡 4번, 이탈리아’이다. 대여행가이기도 했던 멘델스존이 수개월에 걸친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영감을 받아 작곡한 명곡이다. 이탈리아의 자연, 종교, 문화, 민속음악이 응축돼 있는 멘델스존의 교향곡을 통해 청소년들이 이탈리아를 간접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음악회는 광주시향 김영언 상임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책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의 저자 겸 건축가인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광주 광산구의 초청으로 지난 1일 광산문예회관에서 시민 600여명에게 ‘만나고 소통하는 도시가 되려면’을 주제로 ‘행복 DREAM(드림) 명사초청 인문학 특강’을 실시했다.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알쓸신잡> 출연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유 교수는, 특강에서 도시 공간과 도시민 삶을 인문의 시선으로 재해석하고, 시민 눈높이에서 건축 이야기를 들려줘 큰 호응을 얻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동네 스타들이 오는 7일 한자리에 모인다. 남구는 4일 “관내 동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간 정보를 공유하고, 축제를 통해 주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제15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오는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남구 종합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6개동을 대표해 각 동별 경연팀 1개팀이 출전해 주민자치 프로그램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된다. 경연 대회는 노래와 국악(풍물), 댄스‧무용, 기타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각 팀별 공연 시간은 7분 이내이다. 심사 기준은 무대 매너 및 관객 호응도, 작품성, 표현력, 협동성이며, 공연 시간을 초과하거나 매년 반복적으로 참여하는 팀에 대해서는 패널티가 적용될 예정이다. 남구는 부문별 시상팀을 선정한 뒤 합산 점수에서 최고점을 받은 팀을 대상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지난 2017년의 경우 화려한 퍼포먼스와 팀워크를 자랑한 봉선1동 난타팀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2018년에는 봉선2동 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에 대한 역량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교육관 대강당에서 북구 내 231개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회의 및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19 공동주택 운영・윤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파트 관리에 관한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감사, 동대표 등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교육과 올바른 업무추진 방법을 안내해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운영 ▴장기수선계획의 수립 ▴공동주택관리법 해설 및 주요 질의・회신사례 설명 등이다. 북구는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과 평소 공동주택 관리 시 어려움을 겪는 장기수선계획, 공동주택관리법 등을 상세히 안내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운영 역량이 한층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화합과 배려의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입구 도로가 독립을 외친 그날의 함성을 담은 타일벽화로 꾸며졌다.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에게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계기 보훈문화 확산사업으로 올해초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입구 도로 타일벽화 조성’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지난 29일 ‘성진초등학교 정문담장’ 조성을 마쳤다.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성진초등학교(서구 화정동)는 학생독립운동의 학생비밀결사대인 ‘성진회’ 이름을 딴 학교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입구 진입로에 위치했다. 벽화는 성진초등학교 정문 담장 60m 구간에 ▲광주학생독립운동의 발발 배경과 과정 등을 담은 스텐판 6개와 함께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등 광주시민 정신이 국내외로 널리 퍼져가길 희망하는 전자적 파장인 이퀄라이저(equalizer) 형상으로 표현했다. 6개 스텐판에는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의미, 성진회, 소녀회, 독서회 중앙본부, 11·3광주학생독립운동(그날의 함성), 민주주의 외침 등 역사를 담았다. 특히, 벽화 소재로는 페인팅 벽화의 유지관리 문제를 고려하고, 실생활에서 버려진 도자기류를 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한․중․일 3개국 선수가 경쟁하는 ‘2019 한중일 슈퍼챌린지’가 11월 2일부터 이틀간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2019 한중일 슈퍼챌린지’는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슈퍼챌린지 4회전에 중국, 일본 선수를 초청, 국제행사로 치른다. ‘한중일 내구레이스’와 ‘원 레이스 킹’(One Race King)의 2개 종목이 펼쳐진다. 내구레이스는 정해진 바퀴 수(Laps)를 먼저 통과하는 차량이 우승하는 스프린트 방식과 달리 정해진 시간에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는 방식이다. ‘한중일 내구레이스’는 2시간 동안 2명의 선수가 차량을 번갈아 주행해 가장 먼 거리를 주행한 차량이 우승하게 된다. ‘원 레이스 킹’(One Race King)은 한국, 중국, 일본의 각종 대회에서 챔피언을 차지했거나 상위권에 오른 선수가 국가별로 8명씩 참가해 1대1로 대결을 벌이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치 스피드 스케이팅 장거리 경기처럼 2대의 차량이 각각 인코스와 아웃코스를 1바퀴 주행한 후 인코스를 주행한 차량은 아웃코스로, 아웃코스를 달린 차량은 인코스로 1바퀴를 더 주행해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차량이 우승한다. 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휴머니티’라는 주제로 5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31일 폐막했다. 올해 행사는 관람객들의 호응으로 3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 가운데 디자인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보와 경제적 성과 창출 등 성과와 함께 한 단계 도약했다. 지난 9월7일 개막한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본전시(5개관) ▲특별전(5개전) ▲국제학술행사 ▲비즈니스 데이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우리 사회의 공동체적 이념을 ‘쉽고, 혁신적인 담론’으로 풀어냈다. ‘두 굿 디자인’(do good design)이라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가능한 디자인을 표방한 가운데 전시콘텐츠, 공간 구성, 교육프로그램, 지역 산업화 등 향후 행사 방향을 위한 디자인의 역할을 제시해 호평을 얻었다. 모두를 위한 소통과 참여 중심의 전시 차별화로 ‘휴머니티’라는 주제와 함께 올해 전시 전반에 녹여낸 키워드는 ‘공동체’와 ‘인간, 소통’으로, 디자인의 과거, 현재, 미래에 우리 사회가 요구하는 디자인의 가치와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어렵다고 느꼈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를 관람객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31일 오후 4시 도시철도건설본부 7층 회의실에서 롯데건설㈜, 한신공영㈜, ㈜태영건설, ㈜한라, ㈜한화건설, 경남기업㈜ 등 광주 도시철도2호선 1단계 건설공사 시공사 6개 업체와 ‘광주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광주도시철도2호선은 총 3단계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이중 도시철도2호선 1단계에는 총 사업비 5685억원(1단계 토목공사)이 투입돼 시청에서 월드컵경기장, 백운광장, 조선대를 지나 광주역까지 총 연장 약 17㎞ 구간에 2023년까지 정거장 20곳과 차량기지 1곳을 건설하는 목표로 추진된다. 6개 공구로 분할해 추진되며, 공구별 시공사 현황은 다음과 같다. ▲ 1공구 롯데건설㈜ 외 2개사 ▲ 2공구 한신공영㈜ 외 1개사 ▲ 3공구 ㈜태영건설 외 1개사 ▲ 4공구 ㈜한라 외 1개사 ▲ 5공구 ㈜한화건설 외 1개사 ▲ 6공구 경남기업㈜ 외 3개사 이번 협약은 광주시와 공구별 시공사 간 협력을 통한 상호 발전과 지역업체 참여가 확대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지역건설 산업체의 하도급 비율에 관한 사항 ▲지역건설 산업체의 자재 및 장비사용이 활성화되도록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광주광역시가 이에 필요한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정치권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총력전에 나섰다. 광주시는 31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예산간담회를 갖고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주시의 정책 및 사업들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국비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의 ‘2019 하반기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최고위원, 이형석 최고위원, 김두관 참좋은 지방정부위 상임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정우 기재위 간사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KDI의 적정성 검토 조기 확정, 사업부지 조성을 위한 그린벨트해제 및 규제자유특구 지정, 국비 1205억원 지원 ▲광주형 일자리 관련 균특법 개정 및 관련 사업예산 지원 ▲군 공항 이전을 위한 조속한 예비 이전 후보지 지정 ▲12월 중 경제자유구역 지정 ▲한국문화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11월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간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음악회는 뮤지컬과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1월 2일 오후1시부터 산수동 하늘문화마당에서는 ‘극단 하늘꿈’의 어린이 뮤지컬, ‘토끼의 간을 찾아서’가 개최된다. 11월 3일 커피축제가 펼쳐지는 지산유원지 공영주차장 야외무대에서는 청년 퓨전국악그룹 ‘국악이상의 어반풍류’ 공연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오후 3시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도시의 속도에 지친 이들에게 편안한 연주와 소통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고품격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행복음악회를 마련했다”라면서 “나들이하기 좋은 요즘,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2월 26일에는 대금연주단 ‘여울림’의 ‘송년국악한마당’ 무대가 동구문화센터에서 펼쳐진다. chu7142@dau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광주시 주관 ‘2019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19년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현장점검과 의료급여사례관리, 외래고위험군 의료이용실적, 장기입원자 관리 등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를 합산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동구는 5개 자치구 중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돼 3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동구는 그 동안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매달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안내했다. 장기 입원자에게는 방문상담을 통해 대상자에 적합한 사회복지시설을 연계하는 등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했다. 더불어 의료급여비용이 많이 지출되는 중복·과다 투약자들을 집중 관리해 동일성분 의약품 중복투약 위험성을 낮추는 등 세심한 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의료급여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수요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해 의료급여 사각지대를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의료급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