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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여성가족재단, '서울 여성가족과 달리는 2025 핑크런' 개최

'서울 여성가족과 달리는 2025 핑크런'서 여성건강·안전·일자리 등 양성평등 문화 체험 부스 운영
마라톤도 뛰고, 여성건강·안전·일자리 등 양성평등 문화 체험도 가능한 일석이조의 축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은 오는 10월 12일 서울 월드컵공원에서 한국유방건강재단과 공동으로 '서울 여성가족과 달리는 2025 핑크런'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 진행된다.

핑크런은 유방건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유방암 자가검진과 조기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이어져 온 행사로 올해 25회를 맞는다. 올해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참여해 여성과 가족의 건강, 안전, 일자리 문제를 아우르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올해 1월 한국유방건강재단과 여성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3월 8일 세계여성의날에는 공동 특강을 진행하는 등 여성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협력은 유방암 등 여성 건강 이슈에 성인지적 관점을 접목해 시민 인식 개선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행사 현장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여성 건강, 안전, 일자리'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마련된 부스에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여성건강 부스에서는 대한여한의사회 소속 한의사가 1대1 건강 상담을 제공하고,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건강 정보를 전달한다.

안전 부스에서는 서울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서울여성능력개발원의 ‘일자리부르릉’ 버스가 참여해 취업·이직 준비자를 대상으로 일자리 정보 제공, AI 모의면접, 증명사진 촬영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박정숙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마라톤 행사가 단순히 달리기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건강과 안전, 미래에 대한 정보를 즐겁게 얻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여성과 가족을 위해 생활밀착형 정책과 현장 중심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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