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 권교선(Pointnext) ▲이사 오성수(GTM) 이종경(GTM) 정성하(GTM) 이경석(Aruba) 김성관(Pointnext)류익상(Pointnext) 홍섭(Pointnext) GTM-Go-To-Market (Sales Territory) / Aruba-Aruba/ Pointnext-HPE Pointnext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야당의 일자리예산 등을 삭감하겠다고 언급한데 대해 "막무가내식 예산 발목잡기는 경제 발목잡기이고 민생 발목잡기"고 비판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당리당략을 떠나 오로지 국민의 삶과 나라경제를 잘 되게 만드는 것을 예산안 심의기준으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한다.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 달 동안 국회의 예산 심의가 진행된다"며 "나라 가계부를 심사하는 것은 국회의 의무이자 권한"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적재적소에 예산이 배분되고 있는지,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을 위해 더 늘려야 할 예산은 없는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면서 "내년 예산안은 민생경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대외적인 경제여건이 좋지 않은 가운데 내년 경제 활력을 높이고 국민 삶의 질을 높이며 평화를 안착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어 정부가 올해보다 9.7% 증가한 470조5000억원 규모로 편성한 '슈퍼 예산' 논란에 대해서도 "긴축재정을 고집하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이용주 민주평화당 의원은 1일 음주운전 적발 관련, "깊은 반성과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용주 의원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한 마음 뿐"이라며 "무슨 변명이 필요하겠습니까. 음주운전은 용서할 수 없는 행위로 저 스스로도 용납할 수 없다"고 읍소했다. 이 의원은 "물의를 일으킨 점, 실망시켜 드린점,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redkims64@daum.net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31일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반대를 위한 반대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 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김성태 원내대표는) 특별재판부보다 더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제시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만약 필요하다면 제가 직접 대표님을 찾아뵙고 제 법안의 취지나 의미에 대해 설명하겠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박주민 최고위원은 "김성태 원내대표는 특별재판부가 사법농단과 관련된 진실을 규명할 수 있는 특별재판부가 교통공사에 대한 국정조사를 방해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처럼 자꾸 말한다"며 "어처구니없고 터무니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우리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특별재판부의 필요성에 대해 말해왔다"며 "사법농단 사건은 역사상 초유의 일인데 오히려 자유한국당은 이런 중차대한 일을 국정조사의 바터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보고 있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또 박 최고위원은 "저는 어제 시민단체의 요청으로 ‘사법농단 관련 법관을 탄핵하라’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을 주선했다"며 "사법농단을 적극적으로 자행한 법관들은 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생당, 우리미래 원내외 7개 정당과 전국5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정치개혁공동행동이 31일 오전 11시 국회 본청 계단에서 '선거제도 바꿔 정치를 바꾸자! 연동형 비래대표제 도입하자!'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2020년 총선을 준비해야 하는 올해, 20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된 지금이 바로 선거제도 개혁의 적기"이라며 "민의가 온전히 반영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이 우리 선거제도와 정치를 바꿀 수 있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최근 정계와 학계에서 헌법 개정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거론되어 오고 있는 가운데 우리 헌법 개정안을 분석한 책이 나왔다. 국회도서관은 제헌 및 국회 개원 7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적 관점으로 바라본 헌법 개정 방향의 모색 : 세계 경제 질서와 프랑스 헌정사를 중심으로'(160쪽)를 30일 발간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사와 우리 헌정사의 흐름 속에서 우리 헌법 개정 방향에 대한 입법적 시사점을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1부에서 세계 경제 질서와 주변국의 권력집단, 프랑스 헌정사, 우리나라의 헌정사적 전통을 분석해 헌법 개정 방향을 모색하고, 2부에서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정부 제출 헌법개정안의 주요 쟁점사항을 상세히 비교·정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영국, 독일, 러시아, 중국, 일본의 정부형태는 공통된 유형을 보이지 않고 각국의 역사적 배경을 반영해 매우 다르기 때문에 대통령제 또는 의원내각제 등과 같이 어느 특정한 정부 형태가 우월하다고는 볼 수 없다. 또한 ‘헌법의 실험장’이라 지칭되는 프랑스는 프랑스혁명에서부터 다양한 정부형태를 시도했지만 특정한 정부형태보다는 국민의 정치적 공감대와 일치하는 지도자를 만난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의당 소속 의원 5명 전원이 30일 오전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가 제안한 사법농단 사태에 책임이 있는 대법관 1인과 법관 5인에 대해 탄핵소추안 발의에 동참한다. 윤소하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소추 대상으로 지목된 법관들이 저지른 행위를 보면 그 심각성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면서 "정의당 의원단은 이번 사법농단 사태에 책임이 있는 법관에 대해서 탄핵소추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동참 의사를 명확히 했다. 그는 법원 내 법관들의 자생적 소모임에 대해 동향을 파악해 다른 목소리를 내지 못하도록 감시하고 모임의 와해를 위해 압력을 행사하는 등 법관들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침해했다"며 "아울러 통합진보당 해산 사태에서는 지방자치단체가 통진당 소속 지방의원들의 지위 박탈을 위한 제소를 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하는 등 사실상 정권의 사법 기획통 역할을 했다"며 사번농단 법관들의 행태를 조목조목 열거했다. 또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전범기업들에게 손해배상을 청구하여 승소를 목전에 둔 사건에서는 청와대와 재판을 거래하며 판결을 지연시켜 피해자들이 고령으로 사망하게 만들기도 했다"며 "심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UN과 공동으로 개최되는 ‘2018 UN청소년환경총회’가 오는 11월 3~4일 300여명의 청소년 대표단과 의장단이 참여한 가운데 서울대학교에서 열린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UNEP),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최하고 환경부, 외교부, 기상청, 주한 미국대사관, 주한 유럽연합 대표부, LG생활건강, 하나금융그룹, 녹색기술센터 등이 후원한다. 2018 UN청소년환경총회는 모의유엔총회를 경험하며 미래의 에코리더인 청소년의 눈으로 글로벌 지구환경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공식 의제는 ’환경과 건강‘으로 최근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 라돈침대, 생리대 발암물질, 폭염 등에 대한 이슈를 살펴보면서 환경과 건강 사이의 관계와 복잡한 연관성 등을 알아본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UN이 정한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vernments)아래 공식 의제와 연관되는 6개 목표를 선정해 한국어, 영어로 6개 위원회가 나눠 운영된다. 6개의 위원회는 주제별로 ▲생활과 물 위원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사립유치원에서 최근 5년간 1만6,122건, 382억원의 회계비리가 추가로 드러났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2013년 ~ 2018년 현재까지 17개 시도교육청의 유치원 감사결과와 지도점검결과 자료를 추가로 공개했다. 박용진 의원이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추가로 제출받은 자료를 취합한 결과 약 5년 9개월 동안 감사는 2,325개 유치원에서 6,908건, 316억 618만원이 적발됐다. 지도점검은 5,351개 유치원에서 9,214건, 65억 8,037만원이 적발됐다. 현행법상 유치원 감사는 공공기관의 감사에 관한 법률 제19조(자체감사계획의 수립‧실시)와 유치원 지도점검은 유아교육법 제18조(지도‧감독)에 법적 근거가 있다. 박용진 의원은 “이번 자료는 지난 11일, 국정감사에 이어 추가로 유치원 감사결과 내역을 공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또한 지도점검결과 내역도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것으로 유치원이 그간 지원금‧보조금을 수급하며 정부를 상대로 거짓말을 했다는 점에서 어떤 면에서는 감사결과 보다도 더 죄질이 안 좋다”고 설명했다. 지도점검 사례를 보면 서울 소재 A유치원은 약 1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을)이 29일 가습기 살균제 제조사이자 원료 공급사인 SK디스커버리(이하 SK)에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배상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전현희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SK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함께 기자회견을갖고 "이번 국정감사에서 가습기 살균제를 국내 최초로 개발해, 국민들을 위험에 노출시킨 SK디스커버리의 책임을 지적한 바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전 의원은 " 국감장에서 조차 책임을 회피하는 SK에게,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손해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피해자 여러분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섰다"면서 "SK는 제가 가습기 문제를 최초 제기한 2011년부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과도 하지 않고, 책임도 부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책임을 인정해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배상에 나선 옥시와는 전혀 다른 무책임한 태도"라며 "SK는 동물실험에서 피해가 입증되지 않았다면서 책임을 회피하고 있지만 최근의 연구결과들은 SK의 가습기 살균제 도 독성이 있고 인체에 피해를 낸다는 결론을 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동물실험과 관계없이 인체 피해가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정의당이 29일 자유한국당에 특별재판부 구성을 위한 법안 처리 협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사법농단' 사건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재판부 설치와 관련해서 "한국당은 특별재판부는 ‘위헌’이라며, 헌법을 빌미로 사법농단을 용인하는 행태를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 주말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구속됐습다. 만시지탄이라지만, 다행이라고만은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법농단의 실체가 드러난 이후, 무려 1년 8개월이 지나서야 첫 구속자가 나왔다. 사법 농단 사태에 대한 사법부의 조직적 저항과 수사 방해가 얼마나 집요했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배당받을 가능성이 높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부 8개 중 6개 재판부에 사법농단 연루자들이 속해 있는 상황에서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기 어렵다"면서 "오늘로 국정감사가 종료되는 만큼, 국회는 특별재판부 설치에 조속히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은 "법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때마다 특별재판부를 만드는 나쁜 선례가 될 것이라는 주장은, 법관이 재판마저 거래하여 사법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거점으로 설립된 국내 투자기업 PT.inc가 계열사를 통해 동남 술라웨시주에 화력발전소 건설과 바이오메스 우드펠릿을 생산한다. PT.inc는 26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계열사인 PT.imk가 술라웨시주 최초로 2만5,000헥타르 산림사용을 위한 협력사업 양해각서 교환하고 30년간 벌목과 조림을 통한 화력발전소 건설과 우드펠릿 생산에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펠릿은 제2의 대체연료 에너지로 불리며 나무를 잘게 가루로 만든 뒤 달배필터 크기로 응축시켜 열량을 높인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15년 5월 설립된 PT.inc는 인도네시아 진출 희망 기업의 교두보를 확보하고 인도네시아 국민정서 이해. 정보수집, 인적 네트워크 구성, 이슬람 문화포용 관련 법령연구·주민과의 마찰을 해소함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사업을 진행할수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김효찬 PT.inc 대표는 "지난 8월 14일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면서 "30년간 벌목을 통한 조림사업과 술라웨시에 지진피해를 입은 서민들에게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공약 사업인 서민주택 100만호를 짓는 사업에 동참해 우선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안상수 자유한국당 정책위부위원장은 26일 서울시교통공사 등 공무원 세습비리에 대해 즉각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고 여당에 강력 촉구했다. 안상수 의원(정책위부의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감대책회의에 참석해 "IMF이후 경제일자리가 가장 어려워지고 있고 영혼을 팔아서도 취직한번 하고 싶다. 100억원 투자해서 면접한번 못봤다" 며 "거리를 헤매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안 부의장은 이어 "고용세습 비리가 밝혀졌다" 며 "우리 당의 권성동 의원과 염동열 의원은 가짜취직부탁혐의를 씌어서 구속까지 하려고 했던 정권이 이와같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세습비리에 대해서 국정조사에 대해서 응하지 않는 것에 대해 유감이다"고 지적했다. 안 부의장은 그러면서 "정부 지자체 등 비정규직 41만6천명. 올해 9월까지 10만명 채용. 여기에 취준생이 15%밖에 안되고 나머지 8만5천명은 내부평가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고용했다" 면서 "젊은이들의 일자리를 빼앗아 간 것이다. 한사람 한사람의 영혼을 다 뺏아간 것이 정부이다" 고 지적했다. 안 부의장은 그러면서 "그런 가운데 최근에 민노총이 조합원이 8만명이 늘어서 81만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낙안읍성보존회와 낙안포럼은 오는 28일 낙안읍성내 낙민관에서 유네스코등재를 위한 ‘전통문화공간으로서 낙안읍성의 오늘과 내일’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유네스코 등재를 앞두고 있는 ‘민속마을’ 낙안읍성의 당면한 문제와 미래를 위해 풀어야할 과제들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현실 진단과 미래 비전이 제시된다. 심포지엄은 총 4개의 주제로 이뤄지며 이은영 낙안포럼 사무총장(서울문화투데이 발행인 겸 대표)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진행한다. 제 1주제는 류연석 순천대 명예교수(한국가사문학 학술진흥위원회 위원장)의 ‘낙안읍성 전통문화로 지키기 위한 방안 모색“으로 송상수 낙안읍성보존회장(낙안포럼 공동대표)이 토론에 나선다. 제 2주제는 이수경 일본 도쿄가쿠게이대학 교수(재외한인학회 일본회장)가 ‘해외 자치마을 사례를 통해 본 낙안읍성의 나아갈 방향’을 발표하고 권오정 전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일본 류코쿠대학교 명예교수)와 박일중 시인(자유여행가)이 토론을 맡는다. 제 3주제는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연낙재 관장)의‘낙안읍성 전통문화콘텐츠 활용과 관광객 유치 방안’의 발표에 이
(태안=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태안군 안면도는 당일치기나 나들이로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다. 안면도는 태안동쪽을 제외한 안면도 3면이 모두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해안길과 절경 바다가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안면도여행에서 먹거리 또한 빼 놓을 수가 없다. 안면도에 가면은 꼭 먹어야 할 음식이 있다고 한다. 바로 우리들이 흔히 밥도둑이라고 말하는 간장게장과 태안의 별미 게국지다. 안면도에는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맛집이 있다. 바로 '딴뚝식당'이다. 꽃지해수욕장을 향해 가다보면 '딴뚝대로 4거리'가 나오고 이곳의 코너자리에 15년 전통의 '딴뚝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딴뚝'이라는 상호는 마을 이름을 딴 안면읍의 옛 이름이다. 딴뚝식당의 꽃게 간장게장은 4월~5월에 안면도 수협으로부터 공급된 알이 꽉 찬 봄 꽃게에 한약재료 등 12가지 식재료를 풍부히 넣고 달여서 '깊은 맛을 내면서 비리지 않고 짜지 않은 이 식당만의 감칠맛 나는 간장게장'이 탄생한다. 또한 안면도 향토음식인 '게국지'도 딴뚝식당의 또다른 별미다. 게국지는 예부터 태안지방의 별미 음식으로 김치의 일종이다. 작은 꽃게나 박카지, 새우를 넣고 간장게장 국물에 배추나 무청을 넣어 겉절이로 담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