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시 영등포구을)이 오는 4월 5일 공군회관에서 코로나 이후 바이오 국가의 청사진을 담은 저서 <코로나 방역에서 글로벌 백신 허브까지> 출판 기념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책에는 공공의료, 국제보건, 바이오산업 등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연구하고 논의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김민석 위원장은 그간 국회국제보건의료포럼의 이사장으로서 2021년 바이든 대통령의 코로나19백신 지식재산권 면제 방침 지지 성명 발표 등 국제활동을 강화해, 2016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포럼(Asia Pacific Parliamentarian Forum on Global Health, APPFGH)의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최근에는 아시아태평양결핵퇴치의원연맹 공동의장으로도 선출되어 한국 국회의원으로서는 최초로 국제보건 분야의 적극적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국제보건 국회의원포럼(APPFGH) 의장 아시아태평양 결핵퇴치의원연맹(Asia Pacific TB Caucus) 공동의장 김 위원장은 재작년(20. 10. 29) 전 세계 대표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인구 서울시의회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오후 서울특별시교육청 905호 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교육청-알레프에듀케이션 - 인공지능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플랫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두 나라 양 기관의 교육교류협력의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겠다며 축사를 통해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알레프에듀케이션(CEO Geoffrey Alphonso) 인공지능 기술의 교육적 활용을 위한 협력을 함께 하기로 하면서 다음과 같은 협의내용을 실천하기로 했다. 알레프에듀케이션은 교육에서 인공지능 활용의 사례와 세계적인 추세를 제공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의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 개발 방향성 모색에 협력한다.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알레프에듀케이션이 자체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 플랫폼의 교육적 효과과 현장 적용성을 높일 수 있는 조언을 담당한다. 아랍에미레이트(UAE)의 알레프에듀케이션은 개인화된 대화형 멀티미디어 콘텐츠, 실시간 학생 성취수준을 제공하는 대시보드 등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 학습플랫폼인 'Alef Education Platform'을 운영하며 UAE 전역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진보의 보수 공이 인정하는 대한민국 대 도시전문가 김진애 전 의원이 30일, 서울시장 출마를 공시화 했다. 지난 보궐선거에서 열린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단일화 과정에서 21대 국회의원직을 내놓았던 김진애에 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과 서울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서울시장에 도전 한다고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껍데기는 가라"며 출마 선언을 통해 본인을 "지금 이 시대에 시민의 마음을 붙들 수 있는 최적의 후보"라고 평가했다. 자신을 '정치적 약자'라 지칭한 김 전 의원은 '옅은 정치색'이 본인의 시민친화도가 높은 '대중적 셀럽 이미지', MIT 도시계획 박사와 경력 등으로 인식된 '도시전문가 이미지'와 함께 중도층에 소구력이 있는 강점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김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오세훈 시정의 '겉멋 행정, 부자 행정, 눈치 행정'의 맹점을 짚으며 강단 있게 "할 말은 하고 할 일은 하는 서울시장이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MB 정부 시절 18대 국회 국토위에서의 활약으로 '4대강 전사', 21대 법사위에서 국민 눈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필리핀 관광부는 필리핀 관광부 장관 방한을 기념하여 30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에서 주요 매체초청, 필리핀 관광부 주최의 미디어 브리핑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 열리는 기자 간담회로 지난 2월 10일 필리핀전면국경 개방 이후 변화하고 있는 현지 여행 업계의 동향을 비롯하여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그리고 다양한 현지의 투어 상품 및 코스 등에 대해 인바운드 1위 마켓인 한국의 주요 매체들과 긴밀하게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미디어 브리핑에서 베르나데트 로물로-푸얏(Bernadette Romulo-Puyat)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지난 2월 10일 이후 글로벌 여행객 대상 필리핀 국경 전면 개방으로 인한 한국인 여행객 방문객 증가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현지 여행 업계의 꾸준하고 지속적인 회복과 더불어, 오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 World Travel & Tourism Council) 글로벌 서밋 행사를 마닐라에서 개최함에 따라 650여 명의 세계 각국의 리더들과 한자리에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푸얏 장관은 이어 "올해는 여행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베르나데트 로물로-푸얏(Bernadette Romulo-Puyat) 필리핀 관광부장관이 30일 한국을 방문, 롯데호텔서울에서 진행한 미디어 브리핑에서 현재 새롭게 달라진 필리핀 현지 분위기와 더불어 새로 론칭하는 ‘It's more fun with you’ 관련 캠페인과 오는 4월 20일~22일 마닐라에서 개최될 'WTTC(World Travel & Tourism Summit)' 글로벌 서밋 관련 업데이트, 필리핀 현지 업계 상황을 설명했다. 필리핀관광부는 베르나데트 로물로-푸얏 필리핀 관광부장관의 이번 한국 방문은 3월초에 계획되었으나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연기되어 이날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베르나데트 로물로-푸얏 필리핀 관광부장관은 "이제 각국에서 백신접종을 완료한 여행객들이 입국 시 무격리로 필리핀 여행이 간편해졌다"며 "앞으로 열릴 WTTC 글로벌 서밋 개최는 필리핀의 위상을 전세계에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이며, 세계 각국의 관광 장관 및 글로벌 지도자들과 함께 더욱 강력한 프로그램과 파트너십 확립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필리핀이 다음달부터 비자 발급 대상국에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까지 추산되며 날이 갈수록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울산 북구, 재선)이 미용을 목적으로 반려동물의 귀나 꼬리를 자르는 외과적 수술을 금지하는 내용의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과거 목양견 혹은 투견들의 안전을 이유로 귀나 꼬리를 자르는 수술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반려동물에게 큰 의미가 없어진 상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반려인들 사이에서 단순 미용 목적으로 반려견의 귀나 꼬리를 자르는 수술을 이러한 수술이 이뤄지고 있어 동물보호 단체와 언론 등을 통해 많은 지적이 있었다. 현행법상 미용 목적의 동물 수술은 동물보호법 제3조 및 제8조 제2항 제2호 위반으로 볼 수 있으나, 미용 목적의 수술을 직접적으로 금지하는 조항은 없는 실정이다. 반면 외국에서는 대부분 미용 목적의 외과적 수술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는데, 이상헌 의원이 국회 입법조사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영국과 스위스의 경우 각각 '치료 이외의 목적으로 그 동물의 민감한 조직 또는 뼈 구조를 해치는 행위', '개의 귀를 자르는 행위'를 동물 학대 행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윤영덕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갑)과 강민정 의원(비례대표)은 29일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학교 노동인권교육 현실화를 위한 제2차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이하 국공노), 국공노 교육부지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학교 노동인권교육 현실화를 위해 기획된 두 번째 토론회다. 2020년 첫번째 국회 토론회 등으로 노력한 결과, 교육부가 지난해 발표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일과 노동의 의미와 가치 등으로 교육목표에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명시적 성과를 얻어냈다. 이에 2022 개정 교육과정 각론에서도 노동의 가치가 권리로서 보장되도록 제대로 된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날 토론회는 노광표 한국고용노동교육원 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전명훈 서울교육청 노동인권전문관과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이어서 권순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와 신진수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장의 현장 토론이 진행됐다. 전명훈 노동인권전문관은 "학교 노동인권교육의 필요성은 전체 교원의 94.7%가 긍정하고 있다"며 "곧 출범하는 새 정부 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은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충남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및 단체장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충남 석탄화력발전소 지역에 소형모듈원전(SMR)을 설치하겠다'는 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충남 당진시 지역위원장인 어기구 의원의 주최로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양이원영 의원을 비롯해 보령시·서천군 나소열 지역위원장, 서산시·태안군 조한기 지역위원장, 김홍장 당진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황성열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홍재표, 이영우 충남도의원 등이 함께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소형모듈원전 개발을 대선공약으로 제시했으며, 대선 캠프에서 원자력·에너지 정책분과장을 맡아 차기 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설계한 주한규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언론인터뷰를 통해 충남 서해안 화력발전소 지역에 소형모듈원전 건설 계획을 밝혀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소형모듈원전은 기존 원자력발전소보다 소규모로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충분한 발전효율을 확보하기 위해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강동을)이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차 정책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대표 토론자로 나섰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방송3사(MBC·KBS1·SBS)와 유튜브(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생중계 된 이날 토론회는, 이해식 의원을 비롯하여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 이은주 정의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구혁모 국민의당 최고위원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주제는 △지방분권의 구체적 실현 방안 △지방선거제도 개편 방안 △주민참여 활성화 방안이었다. 이해식 의원은, 첫 번째 주제인 '지방분권의 구체적 실현 방안'에 대해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여·야의 견해가 일치하는 사안인 만큼 더 이상 늦출수 없다"며 "지방자치를 제대로 하는 일은 헌법개정에 답이 있다"고 말했다. 이해식 의원은, 두 번째 주제인 지방선거제도 개편방안에 대해 '선거제도 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위성정당 방지장치를 두어 다시는 과거의 전철을 되풀이 해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또한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기초의원 선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장인홍 서울시의원(행정자치위원회, 구로1)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서울 구로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장 의원은 29일 출마선언문을 통해 "어린 시절부터 저를 키워주신 구로를 위해 저를 던지고자 한다"며 "50년 넘게 살아온 구로 사람으로서 구로구민의 눈물과 애환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우리가 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다. 제 손을 꼭 잡아달라"고 밝혔다. 장 의원은 동구로초등학교를 나와 구로중, 구로고를 졸업하며 50년 넘게 구로에서 살아왔다. 장 의원은 "지방자치단체는 거대한 조직이다"라며 "공무원, 의회, 주민, 그리고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제대로 역할 할 수 있도록 설게하고 이해관계를 조정하면서 운영된다. 수장인 구청장은 그 방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시의원 재선으로 실력을 검증받았다고 강조했다. 또 안전문제, 민생문제, 교육문제, 양극화와 복지문제가 우리 사회 중요한 과제임을 역설했다. 장 의원은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공공서비스가 요구된다"며 "주민참여를 통한 개선 의지도 높아지고 있다. 이런 문제를 가까이에서 고민하고 만들어나가는 정치·행정·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수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익산시갑, 기획재정위)이 중앙당 원내부대표로 임명됐다. 전북에서 유일하게 민주당 원내 지도부에 포함된 것이어서 앞으로 전북을 대표하는 중책을 담당할 예정이다. 지난 대선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새 원내대표로 선출된 박홍근 의원(중랑구을)이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원내 지도부 인선이 마무리됐다. 민주당은 5월부터 야당이 되는 만큼 견제능력과 소통역량, 전문성 및 지역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그 가운데 초선인 전북 익산 출신 김수흥 의원은 입법부대표로 임명되어 민주당의 새 원내지도부에 포함됐다. 김 의원은 국회에서의 30년 경험으로 입법전문가로서의 충분한 역량을 갖춘 점을 존중해 발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임기 동안 지역균형 정책에 대한 폭넓은 의정활동도 반영된 결과로 읽혀진다. 특히 김 의원은 전북권 국회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새 원내지도부에 포함된 것이어서 향후 중앙당 내에서 전북을 대표해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김 의원은 "대선 결과를 딛고 일어서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 새로운 리더십을 열망하는 국민과 당원여러분을 위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9일 오전 9시에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생환 서울시의회 의원(교육위원회, 노원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5일 개최된 제12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지방자치의 발전을 이끌어온 의원에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생환 의원은 제10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임기 동안에는 부의장을 역임하며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고, 현재는 교육위원회 소속으로서 활동하면서 '서울특별시교육청 민원콜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급식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조례안을 발의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활동에 매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써 △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력 격차 심화 문제 △ 교육청 퇴직 공무원 사학법인 재취업 문제 △희망급식 바우처 사용 가능 품목 협소 문제 등 서울 교육행정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해 집행부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 수행 면에서도 합격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우형찬 서울시의회 의원(교통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지난 3월 25일 서울시의회에서 개최한 제12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우수한 의정활동을 보여준 지방의원을 발굴·격려하고, 우수 사례를 전파하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우형찬 위원장은 제9대·제10대 교통위원회 위원으로 목동선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포함하도록 하고, 대장·홍대선 환경영향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지역 교통환경개선에 앞장서는 한편 항공기소음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여 김포공항 이전 및 소음 문제 개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서울특별시 음주운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및 '서울특별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지원에 관한 조례' 등 의정활동을 통한 제도개선과 함께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도시철도 운영사 및 시내·마을버스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우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써,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써 지역현안을 비롯하여 서울시 전체 교통문제 개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남은 임기 동안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을 위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국회입법조사처 설립 15주년 기념식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조사회답 우수의원에 선정돼 국회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양 의원은 국회입법조사처 조사분석 자료 120여건을 의뢰했고, 이 중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원자력발전소 안전기준 및 비방성 시설 해체 관련 자료를 분석하여 안전성 확보를 위한 입법안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이동통신 단말기 입법정책과 탄소중립정책, 재난 펜데믹 상황에서의 중소자영업자 지원정책, 글로벌 주요국 경제동향 분석 자료 등 해외 선진국의 주요 정책 및 입법 사례를 통해 국정감사 및 대정부질문 정책 자료로 적극 활용했다. 양정숙 의원은 "그동안 입법조사처는 15년의 세월을 이어오면서 국회의 입법 및 정책개발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국익을 위한 고품질 정책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저를 비롯한 많은 국회의원들이 품격있는 정책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오늘 입법조사처 조사회답 우수의원 선정을 계기로 더욱 낮은 자세로 국민의 시선에서 모두가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민을 위한 입법활동과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과 국회입법조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가 경기지역화폐 충전한도액을 2배로 확대하는 소·중·한(소소하지만 중요한) 공약 2호를 29일 오전 10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발표한다. 경기지역화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발행하고, 지역 내 연 매출 10억 이하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다.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고 있으며, 충전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의 인센티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경기지역화폐 확대에 앞장 선 인물은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는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등 지역화폐 발행·사용을 확대한 바 있다. 염태영 예비후보는 소·중·한 공약 2호 경기지역화폐의 인센티브 한도를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 2배로 늘리는 방안을 내걸었다. 이를 통해 경기도 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경기회복을 이어나간다는 입장이다. 또한 도민들을 대상으로 SNS 채널 등을 통해 해당 공약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지역화폐는 2021년 12월 ‘지역사랑상품권 성과 및 우수사례 평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