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회장 권대근)은 지난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도심인 중구 일대에서 부산광역시 중구청이 후원하는 '중구거리시(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위원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100여 편의 시화를 출품했다. 회원들의 시는 17일 광복로, 18일 동광동 40계단에 전시되었다. 중구 도심 거리에 이틀간 전시된 시화 중 20점은 중구청에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축하공연과 시낭송회 등 야외행사는 취소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회원들과 시민들은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율적으로 시화를 관람하게 했다. 중구거리시한마당 행사에 앞서 문학평론가 권대근 회장(대신대학원대학교 문학언어치료학 교수)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표창장 전수식을 갖고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최혜영 사무국장에게 전재수 국회의원 표창장을 전달했다.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는 중구의 지원을 받아 해마다 부산시민에게 다가가는 시의 축제를 열어왔다. 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의 한 복판에 서서 사회의 흐름을 파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53)씨가 기후위기와 생명위기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메시지를 던지기 위해서 또 한 번 인간의 한계에 도전한다. 오는 11월 11일 오전 11시 ‘2020 생명살림 국민운동’행사에서 얼음 위에 오래 서있기 세계신기록 도전에 나서는 것. 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정성헌)와 공공서비스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이충재)이 주최하고, 학생신문(발행인 엄영자), (사)맨발의 사나이(이사장 송인환), 도전한국인(대표 조영관)이 공동주관한다. 새마을운동중앙회 관계자는 "50년 전,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으로 절대 가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준 새마을운동은 변화된 시대에 맞는 대전환을 위해 '생명 평화 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는 데 앞장설 것을 선언하면서,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충재 공공노총 위원장은 "그동안 노동계가 기후위기, 생명위기 등의 이슈에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생명살림운동에 노동터전을 위한 근본적인 문제해결이 있다는 것에 공감하여 이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정은 학생신문 주필은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사상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국 가곡 100주년을 기리는 '제1회 태안예술가곡제'가 오는 28일(수) 오후 7시30분 충남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태안군(군수 가세로)이 주최하고 (사)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이사장 정원이경숙)가 주관하는 제1회 태안예술가곡제는 한국가곡 탄생 100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오랫동안 문화적 힐링을 즐기지 못한 태안군민을 위한 음악회다. 한국을 대표하는 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하는 '제1회 태안예술가곡제'는 소프라노 박미자·임청화, 테너 강무림·이정원, 바리톤 고성현 등이 출연하고 국민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만든 최영섭 작곡가는 태안군을 대표하는 새로운 한국가곡을 발표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만리·꽃지, 사랑海(해)U'라는 부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톱클래스 가수들과 서울우리예술가곡협회 전속성악가들의 합동 콘서트로 꾸민다. 출연자들은 봄·여름·가을·겨울 각 계절의 태안군과 잘 어울리는 곡을 엄선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독창뿐만 아니라 중창, 합창 등 다양한 음악편성을 선보인다. 또 지휘자 변욱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엑설런트한 연주를 선사하고, 김병찬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코로나 정국으로 수차례 연기 되었던 김문옥 감독의 영화 '시니어 퀸'의 VIP초청 유료시사회가 오는 10월 27일 오후 2시에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 10관(409석)에서 연다고 '시네마테크 충무로'가 15일 밝혔다. 시네마테크 충무로' 관계자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따라서 '좌석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열 체크‘ 등을 철저히 지키며 열리는 이번 유료 시사회는 회원권을 발부하여 극장 발행 입장권을 교환하여 입장하는 코로나가 1단계 격하된 현 시점에서 어렵게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화 '시니어 퀸'은 1958년생 개띠 여고 동창생 9명(김선, 고맹의, 최다형, 임연비, 박숙명, 이예은, 김류경, 호령, 유지은)이 여고 졸업 후 40여년 간을 각기 다른 삶을 살아 오던 중 100세 시대를 맞이하며 노인들의 대명사인 치매, 고독사, 황혼이혼, 졸혼, 별거, 독거 등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남은 여생을 못다 이룬 꿈을 성취하는데 힘을 모아서 시니어 모델 활동 등을 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마침 베이비부머 시대에 열정적이고 신나는 노년인생을 성취해 나가며 제2의 인생을 구가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시니어 영화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제PEN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 시인)는 2020년 제6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오는 10월 20일(화)부터 22일(목)까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제6회 세계한글작가대회는 해외 8개국 국제PEN본부 대표작가,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작가, 한글을 연구하는 해외 학자, 국내 문인, 한글 전문가, 기자, 유학생 등 전 세계 23개국 72명의 발표자와 토론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국제회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광복 조직위원장(한국문인협회 이사장, 소설가), 김홍신 집행위원장(전 국회의원, 소설가), 권재일 조직위원(한글학회 회장, 서울대 명예교수), 이경자 조직위원(서울문화재단 이사장, 소설가)을 비롯하여 한국의 주요 5개 문학 단체의 단체장과 사무총장 등, 국내 문학계를 대표하는 61인이 조직위원회와 집행위원회로 구성되었다. 대회 첫날인 10월 20일에는 해외 5개 국가에 거주하는 동포 작가들의 특별토론이 진행된다. [해외에서의 한글 글쓰기와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이상문 소설가가 좌장을 맡는다. 권천학(캐나다), 김영중·이승희·황미광(미국), 니나 끄레스테(러시아), 서정희(독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는 12일 "오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이틀 동안 부산 중구 일대에서 '중구거리시(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중구거리시(詩) 한마당'은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회장 권대근/대신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하는 연례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부산지역위원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해 100여 편의 시화를 출품한다. 작품성이 뛰어난 회원들의 시가 17일 광복로, 18일 동광동 40계단에 전시되며, 17일 오전 11시 중구 광복로 시티스폿에서 회원들과 시민들이 모여 비공식적으로 개막식을 갖는다.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축하공연과 시낭송회 등 야외행사는 취소하고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거리두기를 하면서 자율적으로 시민들이 시화를 관람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중구거리시(詩) 한마당’ 행사와 관련하여, 문학평론가 권대근 회장(대신대학원대학교 문학언어치료학 교수)은 모시는 말씀에서 "사단법인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 회원들의 시는 곧 아름다운 상징으로 가득한, 영원히 끝나지
(충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충북시인협회(회장 안광석)와 한국현대시인협회(이사장 김규화) 주최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시인축제 시집 출간 및 시인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충북문화예술인회관 5층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전국 시인이 한자리에 참석해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문화예술 교류확대와 시문학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해 구상하고 올 1월 대전지역에서 전국 시·도 시인협회장 설명회를 시작으로 행사 명칭을 제1회 대한민국시인축제로 충청북도시인협회에서 개최하게 됐다. 당초 계획은 1박 2일로 진행하며 충북의 11개 지역 대표 명소를 시제로 해 전국 시인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받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청풍명월 詩로 물들다' 시집발간과 대한민국시인상 시상식으로만 개최됐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청주 출신 한이나 시인(상패와 부상 300만원), 금상 배문석 시인(상패와 부상 200만원), 은상 노영숙 시인(상패와 부상 150만원)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한이나 시인은 "글이라는 것은 뱀처럼 차갑게 쓰되 뜨겁게 읽히게 쓰는 것이라고 배웠다"며 "고향에서 큰 상을 받아 감격스럽고 더 좋은 글을 쓰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권나라의 도도함이 돋보이는 스틸이 최초 공개됐다. 오는 12월 첫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 권나라의 아찔한 매력이 돋보이는 스틸을 선보였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권나라는 극 중 기녀로 신분을 철저히 감춘 다모 홍다인 역을 연기한다. 홍다인(권나라 분)은 황진이의 미모와 논개의 기백으로 소문이 자자한 절세미녀. 그러나 기녀는 수사에 필요한 직책에 불과할 뿐, 사실은 은밀히 양반가의 비리를 캐기 위해 신분을 위장해 임무를 수행 중인 다모다. 왕족의 딸이었던 홍다인은 어렸을 적 비극적 가족사로 말미암아 진짜 정체를 감춘채 살고 있다고. 그러나 과거의 진실에 접근하려다 초보 암행어사 성이겸(김명수)이 이끄는 어사단의 일원으로 합류하게 된다. 오늘(30일) 공개된 스틸 속 권나라는 소문난 미녀다운 비주얼을 뽐내고 있다. 조선 최고의 기녀답게 곱게 차려 입은 빨간 저고리가 도도함 그 자체의 미모를 더욱 부각시킨다. 또한 기방 앞에서 팔짱을 끼고 상대를 낮춰보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네마테크 충무로(대표 김문옥 영화감독)와 (재)세화문화재단(이사장 문성천)이 공동 주최하며 ‘충무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집행위원장 김문옥, 조직위원장 문성천)가 주관하는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The 10th Chungmuro Short Film Festival)가 본선 진출작을 발표하고 8일부터 본격 심사에 돌입했다.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사)한국조명감독협회,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사)한국영화기획프로듀서협회, (사)한국영화시나리오작가협회 등의 후원을 받고 있는 충무로단편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메카인 서울 충무로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순수 단편영화제로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 혼(映畵魂)'과 미래 영화학도들의 '영화정신(映畵情神)'을 잇고, 가교역할을 하기 위해 재정된 청년, 일반, 노년 등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전국 단위의 순수 단편영화제다. 이번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8일 본선 심사위원단을 위촉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각 부문별로 장르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눈에 많이 띄고 있다"고 전하며 "하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귀포 칼호텔은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로 호텔을 이용할 수 있는 '마일로 호텔로' 프로그램의 새로운 상품으로 '간편 여행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마일로 호텔로-간편 여행 패키지'는 서귀포 칼호텔 숙박 시 여행 준비물을 대여해주는 이벤트 상품으로 제주 여행에서 평소 입어보고 싶었지만 구입하기는 망설여졌던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특별한 인생 사진들을 남길 수 있다. 패키지 이용객은 투숙 기간 의류와 고급 헤어 스타일러, 필름 20장을 포함한 폴라로이드 카메라, 양/우산의 대여가 가능하다. 패키지 예약 완료 후 발송되는 코드로 특정 의류 대여 업체에서 원하는 옷(상/하의 4벌 또는 원피스 2벌)을 선택하면 체크인 시 미리 신청한 의류와 헤어 스타일러, 카메라 등이 제공된다. 대여 물품은 2박 3일 동안 이용 후 체크아웃과 함께 반납하면 된다. '간편 여행 패키지'는 10월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주말(금~일)에 2박 선택 시 예약 가능하며 스카이패스 4만9000마일리지로 이용할 수 있다. 마일로 호텔로 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간편 여행 패키지' 이용 후, 후기를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사진작가 노상현이 소양강부터 충남 공주, 강화도, 동해 영덕까지 아름다운 풍광을 보여주는 '오버 더 레인보우 사진 전시회'를 인터넷 사이트 업노멀에서 10월 30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는 태풍 속에서 촬영된 소양강의 풍경으로부터 무지개가 밝게 핀 동해의 모습으로 연결된 총 9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는 아직도 진행 중인 코로나19를 극복해가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노 작가는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심신이 지친 관객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된 두 번째 전시로 대한민국이 얼마나 아름다운 자연과 저력을 가진 나라인지 이번 재난의 극복을 통해 다시 한번 각인하고 일깨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현 작가는 대학에서는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주얼리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2003년 국민대 석사학위 논문 '인체와 패션이 조화된 주얼리 사진에 대한 연구'를 시작으로 주요 전시회로 2010년(가나인사아트센터) 개인사진전 '뉴욕에서 길을 잃다', 2011년(가나인사아트센터) '크로스오버 crossover', 2012년(가나인사아트센터) 망상(delusion), 2017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서울=미래일보) 장다빈 기자 = 신형 레이저 폴더블폰 공개로 관심을 받았던 모토로라가 이번에는 차량과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고속 충전기와 케이블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충전기는 차량용과 가정용으로 총 2개, 케이블은 단자와 케이블 소재에 따라 총 4개를 출시하여 용도와 목적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모토로라 고속 충전기는 가정용(Turbopower 27 Charger)과 차량용(Turbopower 18 Car Charger) 두 가지로 출시됐다. 가정용은 27W PD 고속충전기와 C to C 타입 케이블로 구성돼 있으며, 차량용은 시가잭에 사용 가능한 차량용 어댑터와 A to C 타입 케이블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가정용은 퀄컴 퀵차지 4.0 기능, 차량용은 퀵차지 3.0 기능을 적용해 30분만 충전해도 배터리의 50%까지 충전이 가능한 초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케이블의 경우 USB C to C와 USB A to C 두 가지 단자 타입과 일반 케이블과 내구성이 더 좋은 나일론 케이블 두 가지 소재를 나눠서 적용해 총 4개 제품으로 출시했다. 레이저 폴더블폰을 포함한 최신형 스마트폰은 물론 애플 맥북까지 충전을 지원하는 넓은 호환성이 특징이다. 이번에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해양수산부와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9월 28일(월)부터 11월 8일(일)까지 '2020 대한민국 등대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등대의 수려한 경관을 담은 등대사진을 발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랜선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번 공모전을 처음으로 기획했다. 이번 공모전은 '등대를 찍다, 추억이라는 공간에 담다'라는 주제로,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전국 등대 50개소를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랜선여행: 온라인에서 즐기는 여행 공모는 섬에 있는 등대(29개소)와 육지에 있는 등대(21개소)로 나뉘어 진행되며, 등대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디지털 기기로 찍은 사진에 한해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지원서를 작성해 사진 작품과 함께 공모전 누리집(www.등대사진공모전.com)에 제출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접수작의 내용전달력, 창의성, 작품성에 대해 사진학 전공자, 항로표지 관련 전문가 등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등 총 72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총 상금 11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1월 중 공모전
(서울=미래일보) 최현숙 기자 = 코앞으로 다가온 추석과 함께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이에 투썸플레이스가 고객들이 지친 일상 속 잠깐동안 가을의 여유를 즐기며 소소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식음료 제품을 소개한다. 가을에 어울리는 곡물 음료부터 제철 식자재로 만든 디저트까지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색다른 신메뉴로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가을의 맛'을 주제로 가을과 어울리는 밤을 활용한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를 출시하며 달콤하고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시했다. 몽블랑 보늬밤 케이크는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 따뜻한 음료와 함께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밤의 속껍질을 남겨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는 보늬밤을 사용해 깊은 가을의 맛을 선사한다. 보늬밤을 넣은 진한 밤 크림, 치즈 크림을 올리고, 산딸기 잼 등이 들어가 있어 가을의 맛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썸은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잘 어울리는 곡물 등을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이고 있다. 단팥이 들어간 우유와 현미 크런치가 조화를 이루는 '현미 팥 라떼'와 '현미 팥 프라페', 가을 대표 식재료인 '밤'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서울문화재단(이사장 이경자)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와 서울시민의 문화 격차를 줄이고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25일 서울복지타운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핵심 역량과 내부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복지 분야의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서울시민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사업 공동 개발과 운영 협력, 문화누리카드 홍보 및 복지관 가맹점 등록 등 '통합문화이용권사업 (문화누리카드)'의 적극적 협력, 상호 공동의 발전을 위한 협력적 관계 조성, 기타 양 기관의 주요사업 홍보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협력하고 지원하는 것이다. 문화누리카드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문화예술을 누리기 힘든 계층들이 공연,전시,영화,도서,음반,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하는 카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문화재단은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 회원 기관인 종합사회복지관 98곳의 복지사들과 함께 문화누리카드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복지관에 문화누리카드 이용을 늘리기 위한 홍보물도 배포한다. 김종휘 서울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