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튜비스트 김남호의 독주회가 11월 10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반주자 이승희와 Fabien Wallerand의 특별출연, 스트링 퀸텟의 출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연주회를 준비 중이다. 금관악기만이 가지고 있는 화려하고 웅장하며 아름다운 선율로 다른 악기들로서는 흉내 낼 수 없는 다양한 레파토리를 쏟아내고 있는 튜비스트 김남호가 Fabien wallerand을 초청하여 함께 한 무대에 서며 튜바라는 생소한 악기를 관객에게 소개하며 한층 더 다가가려 한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형설출판사는 우리나라의 국정운영 수단·방법의 문제점을 우리의 정책현장에서 찾아내고 그 대응방안도 검증된 사례, 준거틀 등에 입각하여 제시함으로써 우리의 국정운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우리 나름의 특수성·독자성을 보여주기 위해 김정하의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책기준'을 출간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책기준은 제1관문 국가운영수단의 진화, 제2관문 행정, 어떻게 보아야 하나, 제3관문 법, 통치의 수단에서 정책의 수단으로, 제4관문 공공관리행정의 역할, 제5관문 정책행정과 행정의 책임성확보, 제6관문 좋은 행정을 위한 ‘좋은 규제’ 만들기, 제7관문 정책과 법의 황금비율로 총 7개의 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책기준의 저자인 김정하는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정책현장을 살피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올바르게 이끌 정책기준의 필요성을 절감한 후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를 받은 것을 계기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현대 행정이 국정운영에서 바람직한 역할을 하려면 현재의 법치행정, 관리행정 그리고 정책행정을 융합하는 작업이 절실함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성피티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합격공식’을 출간했다. 2015년을 기점으로 생활체육지도자 3급이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자격 종목의 세분화, 시험제도의 변경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이전과 다르게 필기시험을 먼저 치르는 방식으로 순서가 변경되면서 필기시험은 실기 및 구술시험을 보기 위한 하나의 관문이 되었으며 해가 갈수록 그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성피티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합격공식(2020년 시험 대비)’은 운동 관련 비전공자 및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정리한 필기 수험서다. 저자가 운영하는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성피티 아카데미를 찾는 사람들의 90% 이상은 체육 비전공자들이며 순수하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공부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핵심 요점 위주로 정리한 ‘성피티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합격공식(2020년 시험 대비)’ 개정판을 출간하였다. 저자는 기출 문제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또한 최신 기출문제 해설 영상, 모의고사 문제(총 140문제) 및 책과 시험에 대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카멜북스는 먹고사는 일과 나의 균형을 찾아가는 경찰 에세이 ‘혼자를 지키는 삶’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혼자를 기르고 혼자를 지키는 삶들이 있다. 혼밥, 혼술, 혼행이 별난 일이 아닌 시대지만 한국사회에서 ‘혼자’를 지키는 일에는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이 책은 경찰이라는 직업을 가진 30대 한국 여성이 지켜 온 세상과 사람, 자기 성찰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들큼한 시체 썩는 냄새를 맡으며 사건을 추적하거나, 취객이 쏟아 낸 토사물을 치워야 한다거나, 현장에서 다친 동료의 머리맡에서나 영결식에서 차마 함부로 흐느낄 수 없어 그저 마른침만 삼켜야 하는 장면, 경찰 조직에서 바뀌어야 할 것은 열악한 컨테이너 박스 사무실과 여경이라는 호칭이라고 목소리를 내는 등 몇 줄짜리 신문기사로는 알 수 없었던 각각의 사연과 나름의 이유와 저만의 방식이 있다. 여자라는 개인 그리고 경찰이라는 직업 이 둘 사이에서 수많은 오해와 편견에 고개 숙이지 않고 당당하게 목소리를 높이며 오늘도 씩씩한 걸음으로 출근하는 7년 차 경찰관 김승혜, 이런 이야기는 오직 그녀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게 아닐 것이다. ‘여자’라는 수식어 뒤에 가려진 하나의 ‘직
(서울=미래일보)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은 레퍼토리 ‘패왕별희’를 11월 9일부터 17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 올린다고 28일 밝혔다. 4월에 초연을 올렸던 창극 ‘패왕별희’는 막이 오르자마자 입소문을 타고 매진행렬을 이뤘다. 관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에 화답하고자 국립창극단은 반년 만에 창극 ‘패왕별희’를 다시 올린다. 창극 ‘패왕별희’는 국립창극단과 국내외 최고 제작진의 만남으로 준비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대만 최고 배우이자 연출가 우싱궈가 연출을, 장르를 넘나드는 소리꾼 이자람이 작창과 작곡, 음악감독을 맡았으며 아카데미 영화상 미술감독을 수상한 홍콩의 디자이너 예진텐이 의상 디자이너로 합류해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 봄, 국립극장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 창극 ‘패왕별희’는 낯설면서도 빠져드는 매력으로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했다. 소리로 온 세상을 표현하는 창극은 시각 중심의 경극과 만나 미학적으로 풍성해졌고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맞춰 관객과 호흡하는 동시대 창극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관객들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창극 ‘패왕별희’를 만난다. 무대가 한층 깊고 넓어져 전투 장면이 더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게 표현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 정준호가 드디어 만났다. KBS 2TV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측이 28일, 과부촌을 떠난 녹두(장동윤 분), 동주(김소현 분)가 뜻밖의 장소에서 광해(정준호 분)와 맞닥뜨린 의미심장한 모습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동주를 붙잡고 싶은 녹두, 그를 지키기 위해 진심을 숨기고 떠나야 하는 동주의 엇갈린 로맨스가 애틋함을 자아냈다. 여기에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 녹두와 왕을 향한 복수를 꿈꾸는 동주. 광해를 사이에 둔 뒤얽힌 관계가 두 사람의 운명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미묘한 관계로 얽힌 세 사람의 의미심장한 만남이 흥미를 유발한다. 그네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녹두와 광해. 자신이 왕의 아들임을 알게 된 녹두이기에 두 사람의 만남은 심상치 않다. 곤룡포를 벗은 광해는 지금까지의 날 선 카리스마 대신 어딘가 온화한 모습이다. 그런 광해를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녹두를 향한 광해의 흥미로운 시선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동주와 광해의 예상치 못한 첫 만남도 긴장감을 자아낸다. 용모파기를 들고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극단 ‘동이’(이하 극단동인)가 제작, 공연한 연극 ‘사과는 잘해요’가 10월 18일과 19일 인천 배다리 지역에 위치한 인천문화양조장에서 펼쳐졌다. 인천문화양조장이라는 간판을 내건 공간은 1926년부터 약 70여년간 인천의 대표적인 막걸리인 소성주를 생산했던 양조장 건물로 지금은 전시와 문화예술교육 등을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건물 내부는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트러스트 구조의 천장과 2층으로 연결되는 내부계단, 벽면에 남아있는 당시의 구호 등 과거 양조장이었던 때의 모습이 곳곳에 남아있다. 극단동이는 이러한 공간을 연극의 무대로 구성한 기획부터가 흥미롭다며 일상의 공간이 극장이 되는, 상상력이 넘치는 특별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연극 ‘사과는 잘해요’는 우리 현대사의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로 기억될 형제복지원 사건을 소재로 한다. 하지만 연극은 있는 그대로의 비참한 사실로 나열하기보다 한 번 뒤틀고, 다시 한번 비틀어 우리와 우리 사회의 적나라한 모습을 희화적으로 묘사한다. 정치와 권력, 비리와 착취의 버거운 역사적 무게를 벗겨내고, 불합리하고 비상식적인 세상에 던져진 개인과 개인의 관계에 포커스를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뉴드림 합창단의 다섯 번째 창작 뮤지컬 ‘제비의 선물’이 11월 9일 오후 6시 경기도 부천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우리 이번엔 외국 동화 말고 우리 옛 이야기를 뮤지컬로 만들어보면 좋겠어요.” 외국 유명 동화를 각색하여 만든 첫 세 편의 뮤지컬에 이어 재작년 순수 창작 스토리인 ‘꿀벌들의 모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치고 2019년 뮤지컬 구상을 시작할 때 꿀벌들이 했던 이야기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따뜻한 구도윤 작가가 작년 봄 제비들이 날아올 무렵 꿀벌들과 함께 대본 작업을 시작했다. 작가와 꿀벌들 사이에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꿀벌들에게 많은 생각할 꺼리들이 주어졌다. 가상의 극 중 인물에 공감하고 가사를 만들어보는 시간들도 차곡차곡 쌓였다. “우리 제비들의 입장에서 이야기를 끌어가보면 어떨까?” “놀부는 처음부터 심술 궂은 사람이었을까? 어렸을 때의 흥부, 놀부에겐 무슨 일이 있었을까?” “흥부와 놀부도 중요하지만 흥부의 아이들, 놀부의 아이들이 제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야기는 어떨까?” 수차례의 수정을 거쳐 잘 익은 과일처럼 시나리오가 완성됐으며 지금도 꾸준히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빨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농산물 시장개방, 농촌소멸 위기, 도농간 소득격차 확대 등 농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날로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저 김병국은 기본에 충실한 협동조합에 답이 있다고 믿고 있으며, 그 시작은 '농민을 위한 조합, 조합을 위한 농협중앙회'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합병 위기를 딛고 오히려 발군의 명품농협을 일궈낸 김병국 전 서충주농협 조합장(5선)의 농협인생 반세기를 정리한 자서전이 출간됐다. 김 전 조합장은 지난 24일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자서전 '행복한 농민 살기 좋은 농촌'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김 전 조합장의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비롯해 이기용 전 충북교육감, 김진호 재향군인회장, 황학수 대한민국헌정회 사무총장, 성기태 전 교통대학교 총장, 송석호 국원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광로 건국대학교 명예교수, 송세경 KAIST 교수, 표용훈 목사, 박상규 전 국회의원 등의 내외빈과 김기곤 전 한국복숭아생산자협회장, 김동섭 전 농협은행 이사, 김만섭 한국오리협회장, 양용창 전 농협중앙회 이사, 오흥석 전 농협중앙회 이사, 이동희 전 하나로마트선도조합협회장, 이승호 한국낙농·육유협회장, 이형권 전 농업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다섯 번째 작품 ‘스카우팅 리포트’가 25일 방송을앞두고 포스터와 현장 스틸을 대방출했다. ‘스카우팅 리포트’는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덮어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와 스틸컷에서 최원영과 이도현의 특별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으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포스터에는 야구장 한 켠에 앉아 서로를 바라보는 스카우터 경우(최원영)와 고교 유망주 재원(이도현)의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재원을 바라보는 경우와 달리 재원의 눈빛은 차갑다. 표정만으로도 세대를 뛰어넘는 두 배우의 연기 케미에서 묘한 유대감이 느껴진다. 무엇보다 두 남자 사이에 자리잡은 ‘엇갈린 순간들’이란 카피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은 이러한 호기심에 불을 지핀다. 재원을 사이에 두고 경우와 강림고 야구부 감독 태용(이현균)이 멱살을 잡을 정도로 대립하고 있기 때문. 그 사이에서 재원은 마치 무언가 잘못한 사람처럼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재원을 반드시 스카우트 해야 하는 경우는 무엇
(서울=미래일보) 인터넷언론인연대, 장건섭 기자 = 'Hot'한 걸그룹 미드나잇은 지난 23일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과 함께 강원도 전방 해안 격오지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공연과 토종닭(한닭)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장병들 사기를 높였다고 24일 밝혔다. 걸그룹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는 평소 국토 수호를 위해 애쓰는 국군 장병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힐링 콘서트 위문공연과 토종닭 제품으로 구성된 위문품 전달을 기획해 왔다. 미드나잇 측은 "쌀쌀한 겨울이 오기 전 조금이라도 군 장병 사기상승과 감사함을 표현하기 위해 이번 위문공연과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이 자리에서 걸그룹 미드나잇,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인사말과 공연을 통해 감사함을 참석한 군 장병에게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걸그룹 미드나잇은 1시간에 걸친 위문공연에서 장병들에 대한 감사와 자긍심을 주는 메시지를 전달해 환호를 받았다. 미드나잇의 위문공연을 접한 장병들은 "직접 부대로 와주신 걸그룹 미드나잇과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 공연을 통해 즐겁게 웃고 떼창으로 노래도 함께 부를 수 있어 기뻤다. 미드나잇 공연과 함께 한국토종닭협회가 주신 몸에 좋
(서울=미래일보)장규헌 기자= 영국 유학 중에 생긴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던 청년이 자신의 본모습과 마주하기 위해 꾸준히 일기를 쓰고 우울증이 생겼던 장소를 방문하는 등의 노력으로 고통에서 벗어나는 과정을 적은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어린 나이에 영국 유학을 갔다가 발병한 우울증으로 고통받던 청년이 치열하게 자신과 마주하는 노력을 통해 우울증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다룬 자전적 에세이김강물 씨의 ‘입안 가득 바늘’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저자의 과거를 일기처럼 훑어가는 방식으로 쓰인 점이 특징이다. 그는 철없던 중고등학생 시절을 벗어나 성공을 위해 영국으로 유학하러 갔지만 우울감으로 힘들어한다. 결국 이는 우울증으로 발현되어 다양한 형태로 저자에게 고통을 준다. 세상의 모든 색, 냄새가 너무 예민하게 다가와 걷거나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태, 꿈속에서 끝없이 헤매는 경험, 두통이 심하고 속이 메스꺼워서 일상생활을 하는 것도 불가능할 정도의 고통 등 우울증은 그의 삶을 점차 파괴해 나간다. 겉으로는 질병이 없는 것처럼 보여도 끝없는 우울감 속에서 나 자신과 싸워야 하는 병이기에 약을 처방받아서 버텨 보거나 온몸에 자해를 하거나 몇 번의 자살 시도를 하는 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한 화랑의 혼 대왕문무가 전국공연에 나서 역사 뮤지컬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제작사인 뮤지컬컴퍼니에이는 "지난 6월 말 천년고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4회 공연에 4000명이 왔다"면서 "오는 25일 서울 광진구에 있는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공연을 시작으로 11월9일 포항 포스코효자아트홀, 11월13일 서울 서초동 흰물결아트센더 등 전국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랑의 혼으로 빛나는 1400년 전 이야기인 이 작품은 백제와 고구려에 비해 군사력에서 크게 열세였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통일을 이루게 되었는지를 드라마틱하게 보여주는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화랑의 힘과 불교가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루게 된 배경임을 보여주면서 고구려 첩자인 아란을 두고 문무왕과 화랑 친구인 연풍이 벌이는 사랑싸움도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뮤지컬은 문무왕 김법민의 삼국통일에 대한 집념을 감동적으로 표현함으로서 청소년들의 역사교육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뮤지컬 '화랑의 혼 대왕문무'는 문무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백제와 고구려에 비해 군사력에서 열세였던 신라가 어떻게 삼국통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2019의 다섯 번째 이야기 ‘스카우팅 리포트’의 예고영상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25일밤 11시 15분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19 ‘스카우팅 리포트’는 한 때 반짝 스타였던 전직 야구선수 출신 스카우터와 고등학생 야구 유망주가 만나 덮어둔 자신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는 배우 최원영과 남다른 존재감으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이도현의 만남으로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영상에선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재원(이도현)과 이를 바라보는 경우(최원영)이 담겼다. 사실 경우는 학부모에게 돈을 받는 비리를 저질러 구단 내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했다. 복직을 위해선 메이저리그에서도 탐내는 유망주 재원을 스카우트해야 하는 상황. 어떻게든 그를 구슬려 구단으로 데려와야 한다. 이런 그에게 “나도 그런 적 있었어. ‘딱 지금뿐이다’라고 느껴질 때”라는 경우에게선 스카우터가 아닌 인생 선배로서 건네는 따뜻한 진심이 느껴진다. 그리곤 “던지고 싶은 대로 한번 던져봐. 우린 또 그 한마디면 되는 거지, 안 그래?”라며 그에게
(서울=미래일보) 김동은 기자=SBS 새 월화드라마 ‘VIP’가 첫방송을앞두고 스페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VIP' 스페셜방송인 'VIP 은밀한 시선’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페셜방송에서는 장나라(나정선 역) - 이상윤(박성준 역) - 이청아(이현아 역) - 곽선영(송미나 역) - 표예진(온유리 역) - 신재하(마상우 역) 등 ‘VIP’의 주역들이 그려낼 ‘프라이빗 오피스 멜로극’을 가장 먼저 엿볼 수 있다. 우선, 각자의 ‘비밀’을 가진 캐릭터들의 소개로 시선을 맞춘다. 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관전포인트부터 ‘케미 맛집’이라고 소문난 촬영 현장까지 가감없이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장나라-이상윤의 생생한 인터뷰는 물론 ‘하이라이트 영상’이 최초 공개된다고 해 더욱 기대감을 폭발 시키고 있다. ‘VIP’ 제작진은 “첫 방송 6일 전, 시청자분들과 미리 만나기 위해 ‘월화드라마 VIP : 은밀한 시선’ 스페셜 방송을 마련했다"며 "장예원 아나운서의 진행과 VIP전담팀 막내 마상우 역의 신재하의 나레이션으로 배우들의 은밀한 시선이 담긴 본격 스포 방송이 진행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VIP’는 백화점 상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