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오나연 기자 = 'K팝 대표 보컬' NCT 도영(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청량 보이스로 올봄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4월 22일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YOUTH)'을 발표한 도영은 각종 음악 프로그램부터 지난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2024 러브썸 페스티벌'까지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K팝 대표 보컬'의 솔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알렸다. 먼저 도영은 음악방송에서 밴드 연주에 맞춰 타이틀 곡 '반딧불(Little Light)'과 수록곡 '나의 바다에게(From Little Wave)' 무대는 물론,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새봄의 노래(Beginning)' 무대를 선사, 청량한 보컬과 뛰어난 라이브 실력을 발휘함은 물론 관객석을 가득 채운 시즈니(팬덤 별칭)들과 호흡하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더불어 도영은 '2024 러브썸 페스티벌'에서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 '새봄의 노래 (Beginning)', '나의 바다에게 (From Little Wave)', 'Lost In California'(로스트 인 캘리포니아), '댈러스 러브 필드 (Dallas Love Field)' 등 탄탄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방한 중인 올리버 다우든(Oliver dowden) 영국 부총리가 서울 성수동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본사를 깜짝 방문했다. 다우든 영국 부총리와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영국대사, 에드워드 드 민퀴츠(Edward de Minckwitz) 부총리실 비서실장 등 영국 측 방문단 10여명은 지난 19일 오후 SM본사를 방문, SM 장철혁 대표와 최정민 CGO(Chief Global Officer, 최고글로벌 사업책임자) 등 주요 경영진들을 만났다. 다우든 부총리는 과거 디지털 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을 역임할 정도로 문화,엔터사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다우든 부총리의 두 자녀가 실제 K-POP 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방한 일정 중 주한 영국문화원을 통해 K-POP의 선두주자인 SM에 방문을 요청,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 이날 다우든 부총리 일행은 SM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 아티스트 하우스 등 스튜디오 센터를 살펴보고 국내외 작곡가, 작사가들이 모여 작업하는 송라이팅 캠프를 방문한 뒤 녹음 부스와 믹싱룸 등을 참관했다. 특히 다우든 총리는 스튜디오와 녹음실, 믹싱룸 등을 잇따라 둘러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한국생활연극협회 제3대 이사장에 최성웅 전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이 제2대 이사장으로 활동했던 정중헌 이사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당선됐다. 임기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이사장으로 활동한다. 최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한국생활연극협회는 연극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연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참여하여 연극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공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어 "전국의 지자체에 생활연극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그야말로 생활연극이 정착하는 협회, 중앙과 전국이 공동으로 발전하고 연극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연극의 활동을 통해 예술치유는 물론 문화 복지를 실현하고, 관객의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최 이사장은 그동안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 서울공연장연합회 회장, 서울시연극정책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에든버러 참가작 '드링커'를 비롯하여 '품바', '밤주막', '부모님 전상서', '모정의 세월', '어머니', '아가씨와 건달들', '막차탄 동기동창', '로미오와 줄리엣', '맥베드', '햄릿', '세일즈맨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울산북구문학회(회장 이광희)가 <무룡문학> 6집을 펴냈다고 30일 밝혔다. 이광희 울산북구문학회 회장은 발간사를 통해 "그간 우리는 코로나의 영향으로 삶과 문학 현실은 더욱 피폐해졌고, 예술 전반에 위기를 맞기도 했다"라며 "그런 현실 속에서도 의연히 세상의 구석구석 희로애락의 진솔한 언어 구현을 통해 주옥같은 은유의 세상을 발굴해 놔 참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어 "이번 <무룡문학> 제6집에는 우리 울산 북구 지역을 포함한 울산 전역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문학적 자산을 발굴해 대내외에 알리는 특집을 구성한 것은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무룡문학 6집을 펴내는 의의를 설명했다.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북구문학회는 우리 지역에서 특강, 문학 발전 토론회, 시 낭독회, 시화전 등 다양한 문화적 행사는 물론이고 문집 발간을 통해 지역의 문학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울산북구문학회가 우리 지역에서 튼튼한 문학의 뿌리를 내리고 독자의 문학적 감수성을 자극해 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기를 당부드리며, 다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1974년 창단해 올해 창단 49년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제113회 정기연주회 - 'All that Christmas'를 개최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한국음악의 균형적 발전과 관악의 대중화를 추구하며 88올림픽 개,폐회식 행진곡 녹음을 비롯해 캐나다,미국 주요 도시 순회 연주, 일본 교토 국제음악제 WASBE(세계심포닉밴드협회) 주최 세계대회 초청 연주,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 초청 연주 KBS FM 한국 우수 연주단체 선정 등 윈드 오케스트라로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남겼다. 현재 서울특별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돼 2023년까지 112회에 이르는 정기연주회와 함께 대한민국 관악 작곡 콩쿠르를 개최, 관악음악의 새로운 창작 레퍼토리 발굴과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번 제113회 정기연주회는 2023년을 마무리하는 12월,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할 수 있는 'All That Christmas'라는 주제를 통해 마에스트로 김응두의 지휘로 J. Wasson - Festival Fanfare for Christmas ,P.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원로 김문옥 감독의 세태 풍자영화 '1958'(원작 장기봉/각본·감독 김문옥/주연 김선·이영만·박노철)이 2023년 12월 IP-TV를 통하여 전격 상영하게 되었다. 영화 '1958'은 연극 '오팔주점'을 원안으로 1958년 개띠 초등학교 남녀 동창생들이 격어 온 세태와 추억을 유니크하게 표현한 풍자 영화이다. '1958'의 스토리라인은 1958년 개띠 초교 동창생들(김선, 이영만, 박노철, 태용성, 오형범, 김미승, 오이정, 김지인, 조현임, 이영채, 김류경, 이강철, 조용복, 박효근)이 겪은 '5.18광주민주화운동', '삼청교육대', '장발 및 미니스커트 단속', '교련' 등의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동창생 계엄군의 양심고백 등을 리얼하게 표현하여 720만 베이비부머 시대의 중심 세대인 1958년 개띠들의 애환을 그리고 있다. 영화 '1958'은 2021년 10월 26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언론 공개 시사회를 거쳐, 2022년 4월 15일 광주 롯데시네마 충장로점에서 개봉을 하였으나 코로나 팬디믹으로 IP-TV 상영을 뒤늦게 하게 되었다. '1958'은 제11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에서 특별 작품상, 남녀 주연상(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시네마테크 충무로(대표 김문옥 영화감독)'가 주최·주관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사)한국영화감독협회, (사)세계프로삼보연맹, 중구문화재단이 후원한 2023년 '제13회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집행위원장 김문옥 영화감독)가 11월 4일(토) 오후, 서울 중구 퇴계로 충무아트센터에서 수상자 및 영화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홍보대사이며 영화배우인 문송이의 사회로 진행된 올해 제13회 째를 맞는 2023년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는 총 324편의 영화 작품이 응모 접수 되었고, 이 중에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 과정을 통해 각 부문 수상작과 수상자를 선정하였고, 선배 영화인들의 '영화 혼(映畵 魂)'과 미래 청년 영화인들의 '영화정신(映畵情神)'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 영화의 본향인 서울 충무로에서 매년 열리는 전국 단위의 경쟁 영화제다. 김문옥 '충무로 단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영화감독, 시네마테크 충무로 대표)은 이날 개회사에서 "이 영화제는 젊은 후배 영화인들의 에너지와 선배 영화인들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교훈 삼고, 선배들도 후배들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023년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월 4일(수)부터 13일(금)까지 부산 일대에서 개최된다. 'KBS독립영화상'은 KBS가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한국독립영화의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한 상으로 '뉴 커런츠] 섹션과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의 한국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1편에게는 1천 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일 전날인 '비전의 밤'에서 10월 12일 목요일 저녁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섹션은 아시아 영화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기대되는 신인 감독의 장편을 소개하고,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은 한국의 저예산 혹은 독립적으로 제작된 작품을 조명한다. '뉴 커런츠' 섹션과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부문의 한국영화 총 12편의 작품이 'KBS독립영화상' 후보작에 올랐다. 심사위원 3인으로 구성된 'KBS독립영화상'은 1편의 작품을 선정, 재능 있는 한국 신인감독 발굴하고 격려하는 의미를 가진다. 'KBS독립영화상'은 김초희(감독, '찬실이는 복도 많지'), 이진숙(제작, 영화사 하르빈 대표), 주성철(영화평론가, 씨네플레이 편집장)가 선정할 예정이다. K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상금 1억 원을 내건 2023년 '공사창립 50주년' KBSX몬스터유니온 미니시리즈 극본 공모전의 대망의 최우수상은 박도담 작가의 '나의 작은 악마들에게'로 돌아갔다. KBS가 공사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작사 ㈜몬스터유니온과 공동 실시한 결과, ▲최우수작에 박도담 작가의 '나의 작은 악마들에게'를, ▲우수작에 김진아 작가의 '스윗라이어', ▲가작에 안소정 작가의 '포커, 텍사스 홀덤'과 윤이나 작가의 '신나라 전파사', 원진희 작가의 '귀도' 등 총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KBS는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김의철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들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최우수작에 상금 1억 원, 우수작 3천만 원, 가작엔 각 천만 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작인 '나의 작은 악마들에게'는 최고의 지성인들이 모인 사무실에서 진실을 파헤칠수록 최악의 인성들이 민낯을 들키고 마는 오피스 범죄 스릴러물이다. 심사위원들은 "결말부까지 흔들리지 않고 집요하고 우직하게 파고들어 몰입감이 좋고, 정의실현이라는 주제의식이 돋보인다"는 평을 내놓았다. 박도담 작가는 시상식에서 "제 이야기의 가능성을 열어준 KBS에 감사한다. 최선을 다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진아 감독의 신작 VR 영화 '아메리칸 타운'(영문 제목 COMFORTLESS)이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VR 경쟁 부문 'Venice Immersive'에 초청됐다. 이로써 김진아 감독은 '동두천'(2017), '소요산'(2021)을 비롯해 '아메리칸 타운'까지 3편의 작품 모두를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아메리칸 타운'은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VR 3부작' 최종편이다. '아메리칸 타운'은 1969년 군산 미공군 기지 근처에 주한 미군의 향락을 위해 정책적으로 세워진 기지촌 '아메리칸 타운'의 시공간을 재현한 가상 현실 영화다. 한때 하룻밤 1000여명의 미군이 방문했던 아메리칸 타운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관리 당국에 의해 '미군 위안부'라고 불렸다. 현재는 이곳은 민간인 출입이 금지돼 있다. 김진아 감독의 전작들과 함께 '아메리칸 타운' 역시 '미군 위안부 인권'이라는 정치적, 사회적 이슈를 관객들의 체험을 통해 느끼게 하는 감각적 재현의 영화다. 김진아 감독의 미군 위안부 3부작 가운데 1부인 '동두천'은 1992년 미군에게 살해당한 한국 여성 성 노동자에 관한 작품으로, 201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동대문지회(회장 이정권)가 '제2의 봉준호를 찾습니다'의 컨셉으로 '제3회 DSFF 동대문영상단편영화제(Dongdaemun Short Film Fastival)' 출품작을 8월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금 DSFF에 응모하세요. 당신이 세계 영화의 주역입니다" DSFF는 지역 영화 영산 산업의 발전과 영상 인프라 구축, 문화의 디양성 화대를 위한 미래 한국 영화산업을 이끌 주인공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는 영화제다. 한국 영화는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섰다. K컬처는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 BTS로 대표되는 K팝 뿐만 아니라 한국 영화도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60년대부터 시작된 한 국영화의 해외 영화제 수상은 2019년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비롯해 아카데미 역사상 최초로 작품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역사를 새롭게 쓴 봉준호 감독도 단편 영화를 통해 성장한 케이스다. 봉 감독은 극영화 플란다스의 개·살인의추억·괴물·마더·기생충을 연출하기 전, 백색인(1993)·인플루엔자(1993)·지리멸렬(1994)·프레임속의 기억들(1994)등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한편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23. 08. 24~08. 30/집행위원장 이숙경)가 여성주의 시각을 바탕으로 영화 비평의 깊이를 더해 줄 '2023 씨네페미니즘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씨네페미니즘학교'는 영화와 대중문화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바라보며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평등에 대한 공감을 형성하는 자리로, 2012년부터 시작한 서울국제여성영화제의 주요 사업이다. 해마다 주제를 선정해 다채로운 커리큘럼을 선보이는데, 매해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는 2가지 주제를 강좌의 특성에 맞춰 운영하는데, 대중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하는 '열린강좌'와 심도 있게 주제를 탐구하는 '집중강좌'로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강사진으로 총 9개의 강의를 준비했다. 먼저 '열린강좌'는 문화 콘텐츠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사랑에 대해 '이토록 까다로운 로맨스'란 주제로 논의한다. 영화부터 드라마, 버라이어티 쇼까지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살펴보면서, 여성학으로 본 로맨스, 스크린과 모니터 속 연애의 형상, SF가 상상하는 새로운 사랑의 형태까지 각계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각도로 연애를 다뤄본다. 강연자로는 허윤 교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희망대사' 방송인 이승윤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방송인 이승윤이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해왔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윤은 "강릉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며 이번 기부의 배경을 밝혔다. 이승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올해 1월 1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한해를 여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으며,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재건을 위한 후원에도 동참했다. 또한 2019년과 2022년 산불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해오는 등 우리 사회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희망대사 이승윤 님은 언제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감사한 분"이라며 "희망브리지는 이승윤 님의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또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BTS의 지민이 솔로 음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로 K팝 솔로 가수 사상 최초로 미국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가 4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싱글 차트 상위 10개 곡명을 공개했다. 지민은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플라워스'(Flowers),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컨트리 가수 모건 월렌의 '라스트 나이트'(Last Night), 시자(SZA)의 '킬 빌'(Kill Bill) 등 쟁쟁한 노래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전까지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한 K팝 가수는 솔로와 그룹을 모두 합쳐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글로벌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필두로 2021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까지 모두 6곡의 '핫 100' 1위곡을 보유하고 있다. 지민은 개인으로나 그룹으로나 모두 '핫 100' 1위 고지를 밟은 최초의 K팝 가수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K팝 솔로 가수 가운데 '핫 100' 차트에서 종전 최고 순위는 싸이로 2012년 글로벌 열풍을 불러일으킨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KBS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연 개최를 발표하고 라인업을 공개했다. 3월 31일 순천만국가정원 동천 물위의 정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공연에 조수미, 박정현, 원어스, 크래비티, 스테이씨 등 국내 최정상급의 가수와 이이돌이 함께 출격한다. 또한 '스우파'의 프라우드먼과 뮤지컬 '나폴레옹' 프랑스 오리지널팀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한다. MC는 순천 출신으로 유명한 배우 윤시윤과 배우 겸 가수 정채연이 맡아 그 의미를 더 하며 멋진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관방송사인 KBS 한국방송은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7시 40분에 KBS 2TV를 통해 개막공연을 생방송하며 KBS WORLD로 전 세계 117개국에도 송출된다. 이날 공연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이자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했던 조수미가 신이 내린 목소리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빼어난 가창력과 맑은 음색을 바탕으로 국내 R&B 음악계를 대표하는 박정현도 순천만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조수미와 박정현, 두 레전드들이 선보일 환상의 듀엣곡은 벌써부터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