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미래일보)박기연 기자 =국제 광고제인 부산국제광고제조직위원회가 57개국 2만342편의 출품작 가운데 수상의 영광을 안은 594편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수상작 중에서도 최고의 두 작품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그랑프리’ 중 공익광고·PSA 부문은 호주 호스트 하바스의 ‘팔라우 서약’이, 제품서비스광고·P&S부문은 미국 피츠코 맥캔 앤 카사노바 맥캔의 ‘코카콜라, 1000개의 이름을 공유하다’가 수상했다. 호주의 호스트 하바스가 출품한 ‘팔라우 서약’은 관광객 수가 급격히 증가해 생태계의 위협을 받게 된 팔라우 섬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팔라우 섬에 도착하는 모든 여행자들의 여권에 좋은 환경 지킴이가 되기 위한 서약서 모양의 도장을 찍어준다. 여행자는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환경법을 지키기 위한 행동들에 동의하게 되고 스스로 팔라우의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한 행동들을 일관되게 지켜나가게 하도록 독려하는 프로젝트다. 팔라우 서약을 이행하고 그 효과를 보장하기 위해 정부 기관, 관광 업계 및 시민들과 협력했으며, 이민법, 착륙 절차 및 세관 절차를 변경했다. UN에서 발표된 이 서약서는 10년 내에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온라인 대입 브랜드 대성마이맥이 육·해·공·군 사관학교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의 2차 시험에 대비하기 위한 모의 면접을 실시한다. 사관학교 2차 시험은 8월 말부터 9월 말에 걸쳐 진행되며 신체검사, 체력검정, 논술, 집단토론, 발표형 면접, 개별면접 등으로 이루어진다. 정원의 4~6배수 내외로 선발된 1차 합격자 중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내는 만큼 다각도로 수험생의 자질을 평가한다. 대성마이맥 사관학교 모의면접은 실제 사관학교, 현역 장교 출신으로 구성된 면접관이 진행한다. 해군사관학교 출신의 대성학원 경찰·사관학교 전담 우지성 강사가 소속된 구술면접 전문 렉투스팀과 사관학교 출신 예비역 장교들이 면접을 진행한다. 모의면접에서 육사는 집단토론, 인·적성 면접, 안보면접을, 해사는 발표형 면접, 인·적성 면접, 안보면접을, 공사는 역사안보 논술 및 첨삭, 인·적성 면접, 안보면접을, 국간사는 개별면접, 역사안보 약술 및 첨삭, 안보면접을 치르고 피드백을 받는다. 모의면접 외에 국방 시사, 집단토론 대응법, 개별면접 대응법, 논술 기초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이번 사관학교 모의면접은 8월 18일, 9월 1일, 9월 15일 총 3차에 걸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의사국가고시 학원 메디프리뷰는 8월 14일 오후 8시 '현명한 의대 선택'을 주제로 의대선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596번지 청오빌딩 202호 메디프리뷰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메디프리뷰는 이번 설명회에서 41개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의 특장점 분석을 소개한다. 또 커트라인과 좋은 의대의 관계, 인지도와 좋은 의대의 관계, 어느 학교냐보다 무슨 과 전문의가 더 중요 등의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디프리뷰 권 양 대표는 “커트라인만 보고 학교 선택후, 오히려 낮은 커트라인의 학교를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는 학생과 학부형을 종종 본다. 학교인지도, 인서울만 고집하다가 손해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말했다. 설명회는 의과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진학에 관심있는 학부형은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가신청은 전화와 이메일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메디프리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RC가 경기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 2곳을 선정해 ‘500원의 희망선물’ 기금 3200여만원으로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생활환경을 개선했다. 이번에 278호로 선정된 신○○ 양은 중복장애 1급으로 거동이 불편해 어머니의 도움을 받거나 휠체어를 사용하고 자주 넘어지기에 집 안에 안전매트를 깔아 놨지만 크기가 작아 불편하였다. 또한 화장실에는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성장해가는 신○○ 양을 보호하는 어머니가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이에 ‘500원의 희망선물’은 화장실에 핸드레일을 설치하고 샤워 전용의자를 지원하여 어머니의 부담을 경감시켰다. 안전매트를 새롭게 바꾸어 주고, 남동생과 함께 사용한 침대를 2층 침대로 교체해 주어 편안한 잠자리가 되도록 했다. 한편 30일 오전 10시에 삼성화재 동탄지역단에서 진행된 입주식에 참여한 신○○ 양의 어머니는 “가족들에게도 큰 선물이 되어 기쁘다”며 RC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주식에는 삼성화재 경기사업부 부장인 정헌 상무와 삼성화재RC 등 30여명이 참석해 입주를 축하해 주었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삼성화재 RC들의 장기계약 1건당 5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코리아텍 생활관 자치회 소속 학생 59명이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충북 괴산군 장연면에서 ‘2018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옥수수·고추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벌였다. 참여 학생들은 폭염으로 다소 힘들기도 했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학생들간 소통 능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주식회사 뉴플레이가 운영하는 신나는 영유아 인성놀이 ‘볼래볼래’가 상표등록출원 기념으로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50%할인 혜택을 진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지난 2018년 8월 1일부터 시작된 가을학기 강좌 접수기간에 진행되는 50%할인 행사는 인성놀이 컨텐츠 업계 최저가로 진행되며, 전국 홈플러스 문화센터 약 80개 지점에서 동시 참여한다. 뉴플레이는 이번 50% 할인행사가 ‘볼래볼래’의 상표등록출원과 홈플러스 문화센터 입점 1주년 기념으로 진행하는 행사로서 기존 보유중인 영유아 인성교육 프로그램 저작권과 더불어 대외 신인도를 높이고 고객들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또 하나의 보유 콘텐츠인 대한민국 대표 영유아 음악장르놀이 ‘볼래뮤직’은 고양문화재단 산하 어울림문화학교에서 발간중인 웹진에 실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 문화센터를 통해서 영유아 음악 프로그램인 ‘볼래뮤직’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을 하게 되었다. 뉴플레이의 윤성화 영업총괄 본부장은 “더 할인된 가격으로 고객에게 더욱 가깝게 그리고 더욱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어서 행복하다.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소통으로 학부모와 고객이 더욱 신뢰하고 참
(미래일보=김동은 기자) 세계적인 청과회사 돌 코리아는 앞서 3개월간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 ‘아이돌스’ 2기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선발된 16명의 대학생 서포터즈 전원이 모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증을 수여했다. 돌 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한 수료식에서는 활동 기간 동안 수행한 마케팅 활동을 돌아보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아이돌스 2기 활동은 돌 브랜드를 홍보하는 영상 제작, 오프라인 이벤트, 그리고 온라인 포스팅 게재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방면에서 볼 수 있었다. 이번 활동 평가 결과 ‘바나나 달리기 대회’라는 참신한 주제로 돌 스위티오 바나나의 우수성을 나타내는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대학로에서 돌을 알리는 기발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 조가 1등을 차지했다. 최우수 조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함께 2박 3일 일본 탐방 기회가 주어졌다. 일본 탐방 중 돌 일본 사무실에 방문해 마케팅 담당자들을 만나고, 일본과 한국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최우수 조로 일본 탐방을 다녀온 학생 중 김채현 학생은 “아이돌스 활동으로 각종 미션을 기획부터 실행까지
(미래일보=신예진 기자)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주임교수가 제주시 중소기업유통협회체 초빙으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실시한 중소유통기업의 상생협력 마케팅 특강세미나에 참석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제주 전통 전통적으로 제주해녀들은 해산물을 체취하는 젊은 물질해녀와 해변에서 즉석판매하는 나이든 판매해녀로 역할분담하고 이익을 균등분배한다. 젊은 해녀들은 나이많은 해녀들의 노하우를 배워서 싱싱한 해산물을 많이 체취하여 서로 힘이 되는 상생을 실천해오고 있는 것이다. 상생의 원칙은 기존시장에서 경쟁하여 적당히 절충하여 중간에서 타협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시장과 수요를 개발하여 새로운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다. 많은 유통기업들이 신시장과 새로운 부가가치 개발보다는 좀더 수월한 기존 시장을 침탈하는 파이형 경쟁이 익숙하다. 심지어 중소유통기업들의 기존시장에 대기업들이 재력과 마케팅력으로 침투하여 사회적 갈등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신광수 주임교수는 세미나에서 “중소유통기업들도 상생하기 위해서는 지식인프라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상품의 개발 노력이 필요하고 대기업들도 진솔한 사회적 책임과 도덕적 윤리경영과 투명한 커뮤니케이션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주
(미래일보=신예진 기자)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미얀마 빈민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2월 학교교육시설지원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졌으며,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출가하여 사원학교에서 교육을 받는 아이들이 마음껏 글을 쓰고 배울 수 있도록 연필과 색연필 등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후원물품을 전달한 한국청소년연맹은 희망사과나무가 미얀마 양곤에서는 어려운 상황에도 배움에 대한 욕구를 포기하지 않고 기숙학교에 입학한다며 이러한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희망사과나무에서는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 극빈지역을 위한 의류 및 교육후원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산대첩의 승전을 기념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 정신을 계승・선양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57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통영시 전역에서 펼쳐진다.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이사장 정동배)는 지난 18일 오후 시청 강당에서 시장, 의장, 시의원,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 행사참가자, 사회단체 대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보고회를 가졌다. '이순신과 함께 놀자' 주제로 열리는 올해 통영한산대첩축제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이순신 장군 행렬 재현, 군점, 한산대첩 출정식 등 각종 행사가 마련돼 있다. 충렬사에서 열리는 고유제는 초헌관에 강석주 시장, 아헌관에 경상대 해양과학대 김무철 학장, 종헌관에 멸치권현망수협장이 맡아 봉행한다. 주 행사로는 군점, 개막식, 축하공연, 이순신 장군 전통무예시연, 전국남여 궁도대회, 거북선 노젓기 대회, 이순신 장군 바다 활쏘기 대회 및 체험, 승전고를 울려라, 어린이 군점, 평화바다음악회, 시민대동제 및 승전축하 주막 등이, 초청공연으로 자매도시 과천시 국악협회공연, 진도군 강강술래, 전통연희극 등이다. 특별행사로는 황금거북선을 찾아라, 거북선 파이어 판타지가,
(통영=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석주 통영시장이 19일 오후 통영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국내·외 여행사 및 언론사 대상 '2018 통영시 관광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통영=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19일 관광객 유치 증대 및 관광시장 다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통영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국내·외 여행사, 언론업체를 대상으로 '2018 통영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2018 통영관광설명회'에서는 홍보영상물 상영과 홍보자료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오는 8월 개장하는 '통영 어드벤처 타워', '욕지섬 관광용 모노레일', 해상택시를 비롯한 통영의 주요 관광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함으로써 통영만의 특화 관광자원에 대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쳤다. 또한, 지역 내 관광시설 운영사인 통영관광개발공사, 루지, 해양소년단, 숙박업체, 특산품업체와 협력하여 지역특산품 및 홍보물 전시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방한 관광으로 이어지기 위한 지역 업체 참가자와 여행사간의 B2B 상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관광설명회 이후 이틀 동안 루지 체험을 시작으로 해상택시를 이용한 만지도-연대도 코스를 즐긴 후 케이블카, 삼도수군통제영, 동피랑 벽화마을, 그리고 중앙전통시장 등 주요 관광지에 대한 팸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많은 여행상품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대구=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예술인진흥프로젝트를 기획하고 대구의 음악계를 이끄는 대구음악협회와 함께 오페라 갈라콘서트 "오페라 스타즈-불멸의 작곡가를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적 오페라 작곡가들인 조아키노 로시니의 서거 150주년, 샤를 구노의 탄생 200주년, 레너드 번스타인의 탄생 100주년 등 음악적으로 뜻 깊은 2018년을 맞아 기획된 이번 음악회는 이들의 주요 오페라 레퍼토리를 테마로 한 갈라콘서트로,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17명이 부르는 아름다운 오페라 아리아들이 6월의 첫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중국 텐진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객원지휘자 백진현이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배혜리, 마혜선, 김상은, 조지영, 이주희, 곽보라, 메조소프라노 손정아, 백민아, 테너 박신해, 노성훈, 김동녘, 차경훈, 바리톤 구본광, 김만수, 최득규, 베이스 홍순포, 윤성우 등 우리 지역의 우수한 성악가들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1부는 레너드 번스타인의 오페레타 "캔디드"로 문을 연다. "캔디드"는 그 명성에 비해 공연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이유로 음악애호가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