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장규헌 기자 = 서브컬쳐의 명가 이미지프레임이 'BL진화론'을 출시했다고밝혔다. 남성 간의 연애를 중심으로 엮어나가는 이야기인 보이즈 러브는 작가와 독자 대부분이 이성애 여성이다. 그런 BL이 변화하면서 최근에는 현실보다 호모포비아와 이성애 규범, 여성 혐오에서 자유로운 작품이 탄생하고 있다. 이 책은 BL의 역사를 따라가면서 그 수수께끼에 접근하여 작품과 작가, 독자의 의식, 사회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해 왔는가를 작품 분석을 통해 밝히려 하는 시도이다. ●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BL문화 총괄서 BL을 즐기는 독자라면 익히 알고 있을 작가들, 이 책의 표지를 그린 나카무라 아스미코, 이마 이치코, 타카이도 아케미, 코다카 카즈마, 코토부키 타라코, 요시나가 후미, 야마다 유기를 비롯하여 BL의 선조인 ‘미소년 만화’를 그린 하기오 모토, 키하라 토시에까지 다루는 이 책의 폭넓은 작품 분석은 단순히 BL을 즐길 뿐만 아니라, 그 즐거움으로 인해 점점 더 현실에서 진화하고 있는 장르의 성장까지 다루고 있다. 저자는 BL 애호가이자 BL 연구자의 입장으로써 ‘BL진화론’은 BL의 시조로 ‘연인들의 숲’의 모리 마리를 간주하며 BL의 역사를 분석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전북 무주우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황현중 씨가 첫 산문집을 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황현중 국장의 첫 산문집 ‘딴짓 여로’는 막막하고 느꺼운 삶의 길 위에서 발견한 사소한 일과 생각을 총 76편의 소박하면서도 서정성 강한 미문으로 담아냈다. 시인 특유의 따뜻한 사유와 진솔한 인간미가 돋보이는작품은 평범한 일상을 매력적인 언어로 승화시켜 경쟁과 자본의 논리에 함몰된 현대인에게 순수하고 맑은 서정을 다시 되돌려 주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눈길을 끈다. 1부 ‘내 마음의 안쪽’은 일탈과 방황의 여정, 불행한 가족사와 가난의 비극, 건강 문제로 인한 고통을 극복하고 보다 성숙한 자아를 찾아가는 한 중년 사내의 지난한 몸부림을 감수성 높은 필체로 다루고 있다. 2부 ‘시간의 여울목’은 짧지 않은 생애 동안의 잊지 못할 추억과 인연들을 통해 삶을 재조명하고 성찰하는 글들로 채웠다. 3부 ‘더불어 착한 세상’은 공동체의 성원으로서 정치·사회·문화에 대한 비판과 낮은 곳과 가난한 자의 슬픔 속에 머물고자 하는 저자의 올곧고 따뜻한 시선을 보여주고 있다. 마지막 4부 ‘詩네마 느낌표’는 낮고 깊은 곳에서 삶과 사랑을 찾는 격조 높은 시와
어머니의 달 - 함동선 시인(1930- ) 보름마다 어머니의 가벼운 몸무게로 강물에 떠오른 달을 두 손으로 든다 흰 머리카락 사이로 고향 떠날 때 어머니 나이가 된 내 새치를 확인한다 오늘은 어머니보다 먼저 달맞이꽃이 핀 간선 둑이 어릴 적 그대로 걸어온다 다 바랜 부적 주머니를 사타구니에서 꺼내자 너 그걸 아직 가졌구나 하시는 말씀에 눈물을 닦으려 하자 달은 동구 밖 질경이꽃으로 조르르 흘러가 이슬이 된다 ■ 감상 평 함동선 시인은 강화도에서 빤히 바라보이는 황해도 연백이 고향이다. 전쟁 때 그는 단 몇 개월 버틸 식량만 몸에 지니고 고향 사람들과 강화도로 피난 왔었다. 그러나 그것은 어머니와의 생이별이 되고 말았다. 그는 전후(戰後)에 한 많은 미아리 고개에서 학업을 마치고 시인이 된 후 69년 동안 틈만 나면 강화도 최북단으로 달려가 고향 땅을 바라보며 가슴으로 어머니를 수없이 불렀다. 이제 그의 그리움은 '달'까지도 알 지경이 되었다. 달은 고향 땅의 사정을 훤히 알지만, 그는 잘 모른다. 그래서 시인은 달이 되어 어머니와 대화를 해 본다. '너 그걸 아직 가졌구나". 네, 그래요. 어머니가 주신 부적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그리움의 눈물은 '질경이꽃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좋은땅출판사가 ‘하늘에서의 역사 기행 1·2’를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사실일까’ 저자는 이 의문으로부터 글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현상 뒤편에 숨겨진 반전을 찾기 위한 그의 글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하늘에서의 역사 기행’ 시리즈(1, 2권)에는 단편 꽁트와 장편 꽁트가 섞여 있는데 단편 꽁트는 우리 사는 시시콜콜한 이야기로부터 비장미 감도는 이야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편 꽁트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 여행을 주제로 연작 형식으로 꾸며졌다. 특히 저자는 ‘환단고기’를 읽으면서 우리가 몰랐던 숨겨진 역사적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과연 저자가 품었던 의문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모두 진실일까. 저자가 말하는 그 ‘반전’과 ‘진실’을 찾아 함께 떠나보자.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도서출판 새얀은 버려지고 길 잃은 애완견 본의 애달픈 삶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동화 ‘우리들의 사랑법(글 김본, 그림 홍유진)’을 전자책으로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들의 사랑법’은 자신의 인생에 운명처럼 다가온 배움의 터전에서 아이들과 함께 배우고 뒹굴며 살아가고 있다는 저자 김본이 지금의 아이들의 모습과 너무나도 닮아 있는 길 잃은 본을 통해 어른들이 아이들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눈높이가 너무 우리 어른들 중심은 아닌지에 대해 한 번쯤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마련해준다. 대안학교 교장으로 20년간 아이들과 함께 웃고 울고 대화하며 아직도 배우고 있다고 말하는 저자 김본은 지금의 아이들이 어른들 중심의 삶에서 창의력을 잃고 고통받고 있다고 말한다. 아울러 아이들이 ‘자유로운 상상’을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등장하는 창의성을 키우려면 우리 아이들이 탄생하는 순간 이미 ‘세상에 보내진 선물’이라는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사실상 창의력은 아이들 교육에서 최고의 화두가 된 지 이미 오래다. 애플의 최고 경영자인 ‘스티브 잡스’ 같은 창의력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지 않은 부모는 어디에도 없다. 그만큼 남달리 생각할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예스24 6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지난 7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 유시민 작가의 신간 '역사의 역사'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유시민 작가가 '국가란 무엇인가' 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신간 '역사의 역사'는 고대부터 최근까지 역사서와 역사가들이 생각하는 역사에 대해 탐문한다.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태영호 前 영국주재 북한 공사의 자서전 '3층 서기실의 암호'는 지난주보다 네 계단 떨어진 5위에 머물렀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동명 원작 만화 및 소설이 베스트셀러 순위권을 점령했다. 카카오페이지 웹툰 랭킹 1위를 기록한 원작 로맨스 만화 '김 비서가 왜 그럴까' 1편과 2편은 각각 6위와 7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고, 원작 장편소설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애장판 세트 1편, 2편은 11위와 12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예스24에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 1위로 뽑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신간 장편소설 '고양이' 1편과 2편은 전 주와 동일하게 2위와 3위의 자리를 지키며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저력을 과시했다. 월트 디즈니 인기 캐릭터 '곰돌이 푸'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14일 우수문학도서를 선정해 문화 소외지역에 보급하는 문학나눔 사업을 올해부터 세종도서 사업과 분리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시작한 '문학나눔 사업'은 2014년 세종도서 사업에 통합된 문학나눔 사업을 통합 이전으로 환원하는 것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체부가 지원하는 국고예산 55억 원으로 지난해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의 기간 동안 국내에서 이미 발간됐거나 앞으로 발간될 예정인 초판 문학도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소설·수필·평론·희곡·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500여 종의 도서를 선정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 전국의 약 3200개 보급처에 보급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 등 기존 보급처뿐만 아니라 문학도서에 대한 실제 수요와 지원 필요성이 높은 독서동아리, 지역문학관 등 새로 발굴된 보급처를 포함해 자세한 사항은 이달 말부터 2~3차례 문예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분리·환원되는 '문학나눔 사업'에서는 단순히 우수문학도서의 선정과 보급에 그치지 않고, 국민들이 선정된 우수문학도서를 만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한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4일 영상, 음악, 게임, 디자인, 공연, 플랫폼, 서비스 등 콘텐츠 전 분야의 창작 및 창업활성화를 위하여 크리에이터 및 예비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융합팩토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5월 28일부터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융합팩토리는 지난 2014년 출범한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팩토리랩', '커뮤니티랩', '3D 메이커스리그' 등 3개의 분야에서 매년 창작자를 선발, 창작 지원금 및 멘토링 지원 등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7월부터 11월까지 팩토리랩 9기, 커뮤니티랩 5기, 3D 메이커스리크 7기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팩토리랩 9기'는 융합형 콘텐츠 창작 및 창업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프로토타입 개발, 사업화 집중 지원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분야의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개인, 팀 단위로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팩토리랩'에 선발된 40개 팀 내외의 창작자들에게는 전담 및 특임 멘토의 집중멘토링과 맞춤형 컨설팅, 콘텐츠 제작을 위한 활동비 및 크라우드 펀딩 지원, 우수 프로젝트 총 10개 팀 내외 선정 및 상금이 지급된다. '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고양이뿔은 독자 브랜드인 ‘아름알음’의 유·아동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 론칭을 앞두고 6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와디즈'를 통해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성교육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전한다. 나아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생명의 잉태와 부모의 사랑을 깨닫고 올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갖추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와디즈 리워드 펀딩을 통해 출시되는 이번 상품은 현재 자사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티커북과 연계가 가능한 성교육 동화책으로, 5세부터 학습이 가능하며 어린이 제품 안전검사 및 5인 이상의 각 분야 전문인 내용 감수 등 완성도 높은 사전 준비와 탄탄한 내용 구성으로 준비했다. 또한 동화책 '보이지 않아도 소중해'를 비롯해 아름알음 미니 에코백 등 총 5개 리워드 상품은 판매가의 최대 45%가 할인된 1만원부터 16만5000원의 구성으로 준비되어 있다. 선착순 10명은 슈퍼 얼리버드로 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포트할 수 있는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문학번역원과 함께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문학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한국문학의 해외 출판을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출판인을 초청하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 인사로 미국 출판사 사이먼 앤 슈스터의 이라 실버버그 선임편집자 등 영어권 4명, 유럽어권 4명, 아시아어권 4명 등 총 12명이 참여한다. 이 행사는 매년 세계 각국의 문화예술계 저명인사를 초청해 한국 문화예술인과 교류하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주요 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18 서울국제도서전’을 계기로 국내외 출판·문학계 인사들이 해외 인사들과 깊이 있는 만남을 갖고 서로 장기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학의 해외 출판과 번역 교류가 활발한 지역의 유력 출판인 12명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한국문학 전문가들이 한국문학 출간 동향과 해외 진출 현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번역출판 국제 심포지엄’, 주요 3개 언어권 해외 출판인들이 번역가 멘토링에 함께하는 ‘해외 출판인 워크숍’, 황정은, 김숨, 천명관,
(서울=미래일보) 김경선 기자 = 국회도서관은 류영하 백석대학교 중국어학과 교수가 자신이 소장한 중국 관련 도서 2,372책을기증했다고 11일밝혔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류 교수가 학자로서 평생 동안 모은 귀중한 도서를 국회도서관에 기증해 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모든 국민과 의회 및 학계 등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보존해 유용하게 활용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류영하 교수(56)는 홍콩 신아 대학원에서 '혁명문학 논쟁(1928)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의 대표 저서로'홍콩이라는 문화공간' '이미지로 읽는 중화 인민공화국'이 있으며, 번역서로 '중국백년 산문선'등 많은 저서가 있다. 류 교수가 기증한 책은 중국서 2,296책, 외국서 13책, 국내서 63책이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중국의 현대 역사와 문학, 철학 관련 자료로 중국문학과 중국 근·현대사를 연구하고 이해하는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류영하 교수는 21년 동안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연구를 위해 수집한 이 책들이 국회도서관에 보관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 기증했다고 그 뜻을 전했다. yhnews77@daum.net
(서울=미래일보) 신예진 기자 = 쿠 컴퍼니는 소속아티스트인 소프라노 조선형이 예루살렘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오페라 나비부인의 주인공 초초상 역을 맡아 현지 시간으로 지난 6월 7일 동양인 최초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예루살렘의 통곡의 벽 아래에 위치한 역사적이고 상징적인 장소인 술탄 풀 야외 극장에서 공연되며 약 6000여명의 관객들이 모이는 술탄 풀 야외 오페라는 런던 코벤트 가든 오페라 하우스, 베를린 슈타츠오퍼 등의 세계 유수의 오페라 작품을 선보이기도 하고 이스라엘 오페라에서 제작한 작품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이스라엘 오페라 예술감독인 미카엘 아젠 슈타트는 “한국의 우수한 소프라노 조선형이 예루살렘 페스티벌에서 나비부인으로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독일에서 ‘완벽한 테크닉 화려하면서도 청명한 소리를 가진 별처럼 반짝이는 소프라노’라는 평가를 받은 조선형은 스페인 빌바오 국제콩쿠르 1등 외 다수의 국제 콩쿠르 우승과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 영 아티스트 프로그램을 거쳐 이 극장의 프로덕션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아 국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나비부인 초초상 역할로는 독일 비스바덴 국립극장과 본 국립극장에서 출연하며 실력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신간으로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를 꼽았다. 알라딘은 유시민 작가의 신작 ‘역사의 역사’는 7일 오전 예약 판매 개시 후 하루 만에 2,100부 가량 팔리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유시민 작가의 신작 ‘역사의 역사’는 고대로부터 최근까지 역사를 사로잡은 18권의 역사서들을 나누어 훑으며 역사에 대한 애정과 역사 공부의 중요성을 담은 책이다. 주 구매층은 30~40대로 전체 구매의 69.6%를 차지했으며 여성의 구매가 52.3%로 남성 47.6%보다 조금 높게 나타났다. 베르나르 베르나르 신작 ‘고양이’ 역시 지난 5월 30일 출간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 알라딘은 출간 이후 8일간 총 2만부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도서 구매 고객의 경우 30대의 구매가 33.7%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40대 구매자가 28.3%, 20대 구매자가 24.8%를 차지했다. 또한 여성의 구매가 67.6%로 남성의 구매 32.4% 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이’는 고양이의 눈으로 본 인간 문명에 관한 책으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렛미인닥터스로 널리 알려진, 매직키스치과 정유미 원장이 거미스마일 개선이 가능한 급속 설측교정치료법 특허에 이어 치아성형과 잇몸성형을 위한 스마일라인 분석키트도 특허 취득을 완료했다. 정유미 원장은 “개개인별로 잘 맞는 스마일라인과 치아디자인, 잇몸라인이 있다”며 “스마일라인 개선치료 전 이 분석키트를 활용하면 치료결과를 예측하여 치료할 수 있게 해 더 좋은 결과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렛미인, 아름다운 당신, 대세남 등의 메이크오버쇼를 통해 놀라운 치료 결과를 방송을 통해 보여주기도 한 정유미 원장은 치과 내의 치료결과를 보다 정량화하고, 치료방식을 일원화하기 위해 이번 스마일라인 분석키트를 발명, 특허를 취득했다. 실제로 스마일라인에 포함된 치아, 잇몸, 입술선 개선을 위한 치과 시술 전 환자가 이러한 디자인을 결정할 수 있게 하고, 분석을 통해 수치상으로 측정하여 치료 과정 자체의 객관성을 더하여 보다 근본주의적 치료가 되도록 하고 있다. 그 동안 정 원장은 "스마일디자인" 저서를 통해 스마일에 관한 분석, 치과적인 접근 외에도 다양한 미소 종류는 물론, 유형별 치료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또한 매일경제 TV "건강한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대만의 힐링 도시 타이중으로 가는 4박 5일 왕복 항공권이 9만9000원에 뜬다. 여행박사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는 구구데이 이벤트를 통해 타이중, 블라디보스톡, 코타키나발루, 오사카 등 여행지 4곳을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 주목할만한 상품은 대만 타이중 4박 5일 왕복 항공권이다. 서울에서 티웨이항공을 타고 오가는 타이중 왕복 항공권이 1인당 9만9000원에 판매된다. 6월 25일 이른 오전 비행기를 타고 출발하여 6월 29일 오후에 리턴하는 일정이다. 할인의 기회는 총 10명에게 주어진다. 가장 가까운 유럽으로 알려진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여행도 할인 판매된다. 3박 4일간 진행되는 패키지여행으로 루스키섬, 프리모르스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시베리아 횡단 열차에 구간 탑승 체험도 포함된 일정이다. 러시아항공 왕복 항공권, 전 일정 호텔 숙박, 일정표 내의 관광지 입장료와 식사, 여행자 보험을 포함해 69만9000원에 판매된다. 7월 4일 출발하며 단 4명에게만 판매된다. 부산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있다. 6월 26일 단 하루 출발하는 코타키나발루 3박 5일 패키지 상품이 단돈 29만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