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청은 한국 아라마크 호남지사가 김치 35상자, 제수용품 세트, 백미 등 20일 광산구 우산동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아라마크 호남지사 임직원 30여명은 이날 오후 광산중학교, 하남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홀몸어르신 돌봄봉사단’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35세대를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chu7142@daum.net
(대전=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건양사이버대학교 제3대 신임 총장에 이원묵 전 한밭대 총장이 선임됐다. 이 신임 총장은 10월 1일자로 4년 임기를 시작한다. 이 신임 총장은 충남 공주 출생으로 충남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화학공학과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9년부터 한밭대 교수로 시작해 2010년부터 2014년까지 한밭대 제6대 총장을 역임했다. 그는 지식경제부 지정 한밭대 지역혁신센터 소장,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 위원, 그린화학산업연계망구축센터 소장,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대덕기술사업화 포럼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이사, 대전·충남지역총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redkims64@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형배 광주시 광산구청장은 21일 오전 전주시가 개최한 ‘2017 행복의 경제학 국제회의 전주’에 참가해 연설했다. 경제 운용 중심을 자본에서 사람으로 돌리고자 마련한 이번 국제회의에 호주, 일본, 미국 등 세계적인 사회적경제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 발표와 토론에 임했다. 민 구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사회적경제의 든든한 토대인 지역에서 자치와 분권으로 사람 중심 경제를 일구는데 국제사회가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chu7142@daum.net
(서울=미래일보) 강소이 시인(한국현대시인협회 사무차장) = 여행은 새로운 생각의 산파다. 모색이다. 시베리아 횡단열차라는 말만 들어도 사람들은 설렘과 흥분을 느낀다. 한반도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블라디보스토크(Vladivostok), 극동의 땅에 (사)한국현대시인협회 회원들 40명은 여행의 닻을 올렸다. 김용언 이사장과 정신재 부이사장, 이복자 부이사장, 지은경 부이사장, 박강남 상임이사, 조규수 사무국장, 강소이 사무차장의 인솔 하에 떠난 크루즈 여행. 한국현대시인협회에서 12년 만에 떠나는 해외 탐방이었다. 2017년 9월 10일 강원도 동해항을 출발한 이스턴 드림(EASTERN DREAM)호는 704km의 항해 후에 우리를 러시아 땅 블라디보스토크 항에 22시간여 만인 다음날 오후에 내려주었다. '러시아 연해주' 땅은 사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발해 땅이었으니, 우리의 것이었다. 또한, 일제 강점기 때 많은 독립 운동가들이 독립운동을 펼쳤던 혈전의 땅이기도 하다. 시인들의 여행은 문학과 관련된 문학유적지나 문학인을 탐방하는 여행이 더 어울릴 지도 모른다. 그러나 연해주 지방은 압록강을 사이에 둔 한반도의 국경선을 사이에 둔 지정학적 혈투의 땅이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파이어아이는가 바수 자칼(Vasu Jakkal)을 신임 CMO(최고마케팅책임자)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자칼은 신임 CMO로서 파이어아이의 수익 확대를 목표로 글로벌 마케팅 이니셔티브를 총괄하고 사이버보안 업계의 혁신 기업 및 리더로서의 기업 명성을 공고히 다지는데 주력하게 된다. 그는 마케팅 전문가로서 기술 업계에서18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인텔, LSI 및 브로케이드에서 주요 관리직을 역임한 바 있다. 자칼은 브로케이드에서 마케팅 부사장을 지내며 네트워킹 솔루션에 대한 고객의 요구와 선호에 집중하여 기업의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했다. 또한, 글로벌 브랜드, 기업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과 운영, 사고 리더십 강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담당한 바 있다. LSI에서는 최고 임원으로 전략적 이니셔티브 및 마케팅을 담당했다. 그 이전에는 10년 이상 인텔에서 마케팅, 엔지니어링, 전략 수립 등 다양한 업무를 총괄했다. 자칼은 인도의 푸네(Pune) 공학대학에서 전자공학 학사를 마치고, 미국의 미네소타 대학에서 전자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스탠포드 최고 경영자 과정에서 전략마케팅경영 과정
(논산=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건양대학교 제9대 정연주 총장이 18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명곡정보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정 총장은 “건양대가 이룩한 공(功)과 그 과정에서 빚어진 과(過)를 균형감 있게 평가해, 공(功)은 키워나가고 과(過)는 민주적 리더십으로 극복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건양 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지혜를 모으기 위해 ‘건양도약위원회’를 출범하겠다”며 “이 위원회를 통해 구성원의 생각과 뜻을 모으고 대학의 도약 방안을 찾아 실행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총장은 “무엇보다 건양대의 참 주인은 바로 학생”이라며 “학생들의 뜻을 밝혀 달라. 여러분의 의견에 우선적으로 귀를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엔 황명선 논산시장, 김남순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장, 안정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부총장, 구본정 학교법인 건양학원 이사장과 최원준 건양대병원장, 김용덕 건양사이버대 부총장, 김관중 건양중고등학교 교장 등 학내외 인사 및 교직원·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goquit@gmail.com
◇실장급 ▲국제경제관리관 황건일 ◇국장급 ▲국제금융국장 김윤경 ▲장기전략국장 우범기 ▲재정기획심의관 임기근 ▲재정성과심의관 김완섭 ▲국고국장 직무대리 박성동 ▲개발금융국장 직무대리 윤태식 redkims64@daum.net
(대전=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건양대 신임 총장에 정연주 전 KBS 사장이 선임됐다. 건양대 학교법인 건양학원 이사회는 8일 이사회를 열고 건양대 제9대 신임 총장으로 정연주 전 KBS 사장을 선임했다. 정 신임 총장은 경북 경주 출생으로, 1970년 동아일보에서 언론인 생활을 시작해 한겨레신문 워싱턴특파원과 논설위원을 거쳐 2003년부터 2008년까지 KBS 사장을 지냈다. 한편 건양대는 설립자인 김희수 총장과 아들 김용하 부총장이 교직원들과의 갈등으로 최근 동반 사퇴해 총장·부총장 자리가 공석이었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주수 경북 의성군수가 24일 오후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개최된 '한국 사회를 빛낸 2017 대한민국충효대상' 시상식에서 '평소 확고한 국가관으로 봉사와 효'를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공직부문 '2017 우수지방행정발전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충효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분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외에 우리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선정해 수여하고 있다. 김 군수는 평소 정도정행(正道正行)의 공직철학을 바탕으로 투철한 국가관을 갖춘 공직문화 조성과 효를 밑그림으로 다양한 시책사업과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 창출을 일궈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민선 6기 의성군수로 취임한 김 군수는 지역의 새로운 미래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미래전략단’ 부서를 신설하고, 정부정책의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산업과 교육문화, 문화관광, 농축산업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글쓴이도 그렇지만 우리국민 다수는 4~5대 위를 거슬러 올라가면 조상이 농업인이 아닌 경우는 드물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성싶다, 그렇다면 우리들 뿌리는 농업인의 자손이다. 모든 이의 마음의 고향인 농촌에 관심과 애정을 기울이고 농촌과 도시가 하나로 이어져가는 계기가 되는 농촌에서의 여름휴가 보내기는 더욱 뜻 깊은 일이다. 고향은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운명의 끈이기 때문에 어렵고 위태로운 고향을 이제는 우리 스스로가 솔선해서 돌봐야 한다. 생산자와 소비자가 하나가 되고, 농산물 재배와 생산과정을 지켜보고 체험하면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이처럼 농촌과 도시는 공존공생관계이다. 도시생활은 너무나 깍 막혀 있어 각박하다. 잠시 도시를 일탈해 농촌에 머물면서 힐링하는 것도 좋은 기회이다, 전에 못 보던 들꽃과 들풀도 새삼 보이고 손때 묻지 않은 자연의 오묘한 색도 보이는 게 신기하게 느껴질 것이다. ‘대지’란 소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벅이 60년대 한국농촌을 방문해 감동받았던 이야기를 미국으로 돌아가 글로 남겼다. 한 농부가 소달구지에 볏단을 싣고 가면서 자신도 지게에 볏단을 무겁게 진 채로 가는 풍경을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국회는 입법기관으로 행정기관인 정부를 견제하는 역할을 하며, 청문회는 행정부의 각 부처 수장을 임명하는데 그 자질이 충분한가를 감시하는 절차 중 하나이다. 후보자가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과 자질을 가지고 있는지, 도덕성에 큰 하자는 없는지 검증하기 위해 국회 청문회를 법에 따라 실시한다. 그 다음은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판단할 일이다. 그렇다면 후보자에게 결정적인 흠결이 없다면 국정운영을 위해 통과시키는 것이 옳다는 여론이 국민들 사이에 지배적임을 알 수가 있다 .그 에를 든다면 최근 중앙선관위원에서 인정한 여론조사 결과만 보아도 83%이상은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나타난 것만 봐도 쉽게 이해할 수가 있다, 그러나 현실은 국민의 여론을 무시하고 여당을 향해 야3당은 마치 힘겨루기라도 하듯이 그들의 주장만을 앞세우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의 근간이었던 자유한국당은 인사청문회 반대를 위해 손 피켓까지 만들어‘보은인사’‘협치파괴’ 등 운운 하면서 협조는커녕 반대를 위한 반대만을 일삼고 있어 인사청문회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한 인사청문회 전부터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지명철회
(서울=미래일보) 정정환 기자 = 2018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전 세계가 하나가 되는 제23회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데 이제 불과 9개월도 안 남았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대한민국이 개최지로 결정되자 많은 사람의 환호성을 시작으로 평창올림픽의 준비가 시작됐다. 이에 따라 대회장은 물론 각국 나라 선수의 숙소를 짓고 서울에서 강릉까지 단시간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로가 건설되기 시작했다. 모든 시설은 스타디움에서 3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하도록 최대의 시설로 만들어져 선수는 물론 올림픽을 관람하는 관람객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우리나라는 88년 올림픽과 99년 동계아시안게임을 개최한 나라이기도 하다. 우리는 많은 외국 사람을 반갑게 맞이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하나가 돼 친절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보여줘야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게 비처지고 있으며 준비가 많이 부족한 상태인 것 같다. 14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중앙보훈병원에 입원한 친척의 면회를 위해 택시를 타고 가는 길이 었다. 도로변 큰 빌딩에 세로로 만들어 진 현수막이 부착돼 있었는데 ‘2018년 평창동계 올림픽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맵알테크놀러지스는 26일 신임 한국 지사장에 이진구(사진)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진구 신임 지사장은 세일즈, 파트너 개발 및 고객 성공사례 등 국내 시장에서 전개되는 맵알의 비즈니스 활동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맵알에 합류하기 전까지 이진구 지사장은 세일즈포스(Salesforce)의 최상위 고객을 대상으로 한 전략적 고객 인게이지먼트와 지역 세일즈를 담당했다. 이진구 지사장은 25년 이상 국내 주요 엔터프라이즈 기업에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제공해 온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버라이즌(Verizon), VM웨어(VMWare), 시트릭스(Citrix), BMC 소프트웨어(BMC Software) 등 다수의 글로벌 기업에서 임원직을 역임한 바 있다. 사이먼 데일 맵알테크놀러지스 아태 및 일본 지역 부사장은 "이진구 신임 지사장은 폭넓은 전문 지식을 기반으로 기업용 소프트웨어 세일즈를 주요 어카운트로 확대하고, 고객의 성공과 가치를 이끌어내는 등 한국 비즈니스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구 맵알테크놀러지스 한국지사장은 “맵알은 업계 유일한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 제공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비용을 절감하면서,
(서울=미래일보) 장계황 박사 = 남북이 갈려 분단국인 우리나라는 늘 전쟁의 불안 속에 살아가고 있다. 그러나 신기할 정도로 우리는 안보불감증에 걸려 외신에서 연일 북한 선제타격을 알리고 뉴스마다 머리기사로 이슈화 시켜도 걱정하는 국민은 거의 없다. 안보 불감증인지, 선거철만 되면 으레 그런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 선거 때 맞춘 국제적 북풍 미국의 보수정권인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자 한국에 대하여 진보정권과는 교류를 안 하겠다고 엄포를 놓는다. 국가 간 예의라고는 찾아 볼 수 없다. 그리고 연일 언론에 북한에 대해 선제타격을 외친다. 우리 국민들은 이 외침에 반응이 전혀 없는데 외신들은 엄청나게 호들갑이다. 당장 전쟁이 날것처럼 떠들어댄다. 우리사회는 안보 불감증이 사실 걸려있다. 수십 년간 선거철만 되면 돼 먹지 못한 가짜 보수들은 북풍을 이용해 불안한 국면을 만들어 표를 구걸하곤 했기 때문인데 이젠 양치기 소년이 되어 진짜 문제에도 불감증이 걸린 게 아닌가? 의심이 된다. 일본의 장난 질 미국의 선제타격론에 뒤에는 일본이 있다. 일본 언론은 연일 한반도에 전쟁이라도 날것처럼 호들갑을 떤다. 어떤 축면에서는 한반도 전쟁을 유도하고 있는 듯하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제87차 정기중앙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회장, 부회장, 감사 등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신임 25대 회장에 김덕남, 상임 부회장 박광봉, 비상임 부회장 이완규, 상임감사 김태동, 비상임감사 강낙현 등이 선출됐다. 김덕남 회장과 박광봉 부회장은 제24대 임원에 이어 연임에 성공했다. 신임 이사로는 오준식, 김상길, 박형건, 이현옥, 백춘현, 박영태, 문명철, 김형배, 김길수, 김상천 등 10명이 전형위원을 거쳐 선출됐다. 이번 정기중앙총회에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한편 대한민국상이군경회는 애국·애족의 표상이 되는 국가수호유공자단체로서 지난 1951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12만여 회원과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252개의 지회를 갖고 있다. i2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