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한국 문학계 원로 시인인 박효석 시인(74)이 사랑이라는 소재로 연작 작품 80여편을 묶어 스물다섯 번째 시집 ‘사랑하고 싶을 때 사랑하라’를 출간했다. 박효석 시인의 시집에는 사연이 담겨 있다. 그는 6.25 전쟁 고아 출신 시인으로 그의 나이 4세이던 6.25 전쟁 당시 경기도 안양에서 폭격으로 부모를 잃었다. 살아남은 누이와 같이 한 보육원에서 젊은 인생을 살아왔고 훗날 김윤숙 동화 작가와 결혼해 새로운 시인의 삶을 시작했다. 박효석 시인은 시인이 되어 등단한 지 약 42년이 된 원로 시인이다. 박효석 선생은 1년에 두 번씩 시집을 내는 시인이다. 이렇게 시집을 많이 내는 원로 문인은 드물다. 월간 시사문단사 편집부 기자가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선생은 남은 삶을 시로 버틴다고 답했다. 시로 삶을 버티는 시인의 문학정신은 코로나19를 겪는 지금 시대에 문인들이나 후학들이 배워야 할 귀감이 될 말이다. 박효석 선생의 나이는 올해 70세 중반이다. 시집의 자서에서 박효석 선생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이번 시집에서도 80개의 대상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보았습니다. 얼마만큼 그 대상들의 가슴을 감동으로 젖게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확
이팝나무 꽃 - 성명순 시인 하늘에 우물을 길어 왔을까 하얀 미소 왈칵 쏟아지는 다정한 눈길 늦봄의 한나절 끼니때도 아닌 산책길에서 만나는 소담스러운 고봉밥 싱그러운 가슴을 켜면 넉넉한 몸짓 오월은 참으로 좋아라 별은 밤에만 뜨는 게 아니라 밝은 햇살 아래 길가 가득 쏟아지는 하얀 별의 무리 그 사이로 흐르는 내밀한 생명의 소리 하얀 물결에 눈이 부셔 그대 향해 펼쳐 올린 두 손 위로 쌀밥처럼 빛나는 사랑 한 잎을 떨궈 준다 세 잎 클로버 - 성명순 시인 앙증맞은 푸른 날개 작은 나비 약속한 듯 세 마리씩 머리를 맞대고 푸른 융단처럼 내려앉은 풀밭 하늘로 다시 날아오르지 않고 땅으로만 번지는 무심의 날갯짓 그 겸손한 푸른 말씀에 화답하듯 하늘 가득 맴돌던 양떼구름이 흘려 내리는 바람 소리 정성스레 귀 기울이면 들린다 엄마 - 성명순 시인 오월 느티나무 우듬지 끝을 따라가면 그 푸르름이 끝나는 자리 가없이 펼쳐진 하늘에 엄마의 얼굴이 있다 두 팔을 벌려 아름 안아 보아도 안아지지 않는 이름 엄마 이 땅에서는 더는 부를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여전히 당당히 선 느티나무 당신의 이름 엄마 ■ 시인의 말 문학은 시대를 기억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잊혀가는 옛 우리말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생각나눔은 좌절하고 힘들어하는 젊은 청춘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형식의 박오영 아성무역 대표의 자서전 형식의 수필집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 된다'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틀린 이야기도 있고 마음에 들지 않는 말들도 있겠지만, 이 땅에서 살아왔던 평범한 소시민으로서 한평생을 살아오고 생각해왔던 일들을 있는 그대로 진솔하게 적어놓았기에 이웃집 어느 아저씨가 쓴 책이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읽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프롤로그 中 이웃집 어느 아저씨를 자처하는 저자 박오영 대표는 기아자동차에 입사한 후 오사카와 히로시마 지점장을 7년 동안 지냈다. 그는 일본에서의 이 시간에 ‘비즈니스를 하면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말이 있지만 많은 친구들과 교류를 했고 지금까지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 그 인연은 귀국한 후 회사가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퇴사해 지난 25년여 동안 자동차 부품 관련 무역과 제조업에 뛰어들어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 2곳과 계열사 6개를 일구는 성공의 밑거름이 됐다. 지금은 크게 성공한 CEO이지만 저자는 처음부터 특별한 재능이나 자질이 있는 사람은 아니었다. 대학도 삼수 끝에 들어갈 정도로 공부를 잘하지도 않았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부드러운 예수님 뻣뻣한 기독교인’을 출간했다. 저자는 오늘날 퇴색되어 가는 교회의 의미를 살펴보고 지혜로운 기독교인으로서 살아가고자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치유하고 오늘의 교회를 바로잡기 위해 기독교인으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 ‘부드러운 예수님 뻣뻣한 기독교인’은 오늘날 한국교회의 치부를 가감 없이 서술하며, 뻣뻣한 교리 속에 사라진 부드러운 예수의 참모습을 생생히 드러낸다. 철학, 사회, 문화, 예술, 역사를 아우르는 폭넓은 사례를 통해 현대 기독교를 되짚어 보고, 혼란한 21세기에서 기독교가 나아갈 바를 생각하게 한다. 1부 몸의 사람, 2부 영의 사람으로 구성하여 독자와 함께 진리를 탐색하고 기독교인의 깨우침과 교회가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방법을 찾고자 노력한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그것을 어떻게 해야 이루어질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아기 펭귄 펭두의 모험’을 출간했다. 세상에 태어나자마자 엄마와 헤어져야 했던 아기 펭귄 펭두는 보고 싶은 엄마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물개 할아버지, 북극곰 아저씨, 왕펭이의 도움을 받아 도둑 갈매기와 범고래의 위협을 헤쳐 나간다. 펭두는 무사히 엄마를 만날 수 있을까? ‘아기 펭귄 펭두의 모험’은 주인공 펭두의 여정을 통해 오늘날 지구온난화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일깨워주며 인간이 지구의 생명에 가하는 위협을 여실히 보여 준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토착왜구’를 출간했다. 눈길을 끄는 제목만큼 그 내용 또한 눈길을 끈다. 노형근 저자는 본인에게 품격은 사치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으며 저자의 그 말은 ‘토착왜구’의 부제이기도 하다. 저자는 궤변을 공격하는 궤변은 진변이며 가짜 뉴스를 공격하는 가짜 뉴스는 진짜 뉴스라고 말하고 있다. 소위 배웠다고 하는 사람들이 행하는 막말과 욕설을 더 이상 참기가 힘들었다고도 저자는 책 안에서 전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이 만들고 저지른 막장 세상에 대한 것들을 되갚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노형근 저자와 생각이 같다면 혹은 저자와 비슷한 답답함을 느꼈다면 ‘토착왜구’를 통해 그 답답함을 풀어 보는 것은 어떨까.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창조시스템’을 출간했다. 천지는 어떻게 창조되었을까? 과학이 발달한 지금도 확실한 답을 내어놓고 있지 못하는 어려운 질문이다. 지구는 자전과 공전을 반복하며 동식물이 살기에 완벽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 신비한 행성이다. 지구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지구의 탄생을 연구하기 시작하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1부는 창조와 영구기관에 대한 내용을 소설로, 2부는 창조와 영구기관에 대한 내용을 에세이로 설명하고 있어 책을 읽는 독자로 하여금 다양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소설의 형식을 빌려 저자의 생각을 드러냈고 소설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논리적 여백은 에세이로 채워 넣었다. 물리학을 전공한 과학자도 아니고 철학을 전공한 철학자도 아니지만 저자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창조의 비밀, 지구 자전의 비밀을 연구한 결과가 담겨 있다. 그렇기에 독자들도 어렵지 않게 이 책을 읽을 수 있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희망새’를 출간했다. 자신이 시간 속의 여행자라면 인생의 버스를 타고 60번째 정류장을 지나쳤다는 저자 송경희는 이제야 ‘이순’과 같은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 볼 의지가 솟는다. 그는 지금에야 비로소 사랑의 신비를 조금씩 알게 되었으며 아름답고 신비한 자연을 사랑하게 됐다. 저자 송경희는 짧은 순간이라도 자신이 온전해짐을 느낄 때마다 시를 적었고 그것들이 하나씩 모여 하나의 시 모음 창고가 생겼다. 그리고 그것은 읽을 때마다 미소를 지으며 삶 안에서 기쁨과 힘이 되기에 창고에 있던 시를 모아 '희망새'를 펴냈다. 자신에게 기쁨과 힘이 되듯 독자들에게도 응원이 되기를 원하는 작은 희망을 품은 그의 시를 만나 보자.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형설출판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는 스타트업 입문서 ‘실전 스타트업 바이블’을 출간했다. 실전 스타트업 바이블의 저자 한동수 카이스트 교수는 의과대학에서 공과대학으로 진로를 바꾼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또 학부를 3년 만에 졸업하고 박사를 2년 만에 졸업한 진기록도 가지고 있다. 한동수 교수는 교수를 하면서 여러 차례 창업하여 스타트업의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전문가로 급격한 변화가 예견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타트업 창업자가 파악해야 하는 변화의 핵심 내용과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알리고 싶어 이 책을 집필했다고 말한다. 저자는 My Story에서 그동안 해온 3번의 스타트업 창업 경험을 풀어놓는다. 독자는 이를 통해 스타트업 창업에서 얻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 창업 당사자가 직접 들려주는 현실감 넘치는 사업 이야기는 독자가 흥미를 잃지 않고 단숨에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개설한 ‘스타트업 설계’와 ‘융합 캡스톤’ 수업에서 수년 동안 학생들과 토론한 내용을 담은 것이다. 저자는 본인이 경험한 쓰라린 실패들까지 진솔하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퇴직 후의 자영업 창업이 5060세대의 가장 큰 은퇴 리스크로 지목된 가운데,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에 도전해 크게 성공한 한 은퇴자의 창업 도전기가 책으로 출간됐다. 북랩은 퇴직 후 자영업에 뛰어들어 2년 만에 4배에 가까운 매출 성장을 이뤄낸 신재규 씨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과 성공 전략을 담은 ‘빨간모자 아저씨의 거침없는 도전’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접 발로 매장을 운영한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는 무엇보다 배달 대행, 홍보 업체 등에 의존하지 않고 매장을 자기 힘으로 꾸려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매장을 운영한 23개월 동안 저자가 직접 배달한 것만 약 7500건에 달하며 이는 전체 배달 건수의 44%에 해당하는 수치다. 아파트, 상가 등 직접 찾아가서 돌린 홍보 전단은 10만 장에 달한다. 이런 노력을 통해 홍보와 배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고 가맹점 대표가 발로 뛰니 서비스의 질도 상승해 자연스레 매출도 올라갔다. 이 책은 퇴직 준비 과정에서부터 창업 가이드, 매장 운영 전략, 홍보 전략, 상가 매도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6단계로 나눠 다루고 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김장호 시인의 세 번째 시집 ‘한숨 두 말, 사랑 다섯 말’을 펴냈다. 1960년 전북 진안에서 출생하여 2018년 ‘문파문학’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고 2020년 ‘스토리문학’에서 수필가로도 등단한 김장호 노동자 시인이 회갑을 기념하여 세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김장호 시인은 30년이 넘도록 건설현장에서 일하며 잔뼈가 굵은 그는 크고 거칠어진 손과는 반대로 매우 여린 감정을 지녔다. 이 시집은 크게 4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 '이 사람 만나는데 행운을 다 썼습니다’에서는 주로 주변사람들과 삶을 공유하면서 느낀 크고 작은 감정들을 시로 승화했다. 2부 '나의 행복론’에서는 부딪치고 깨지며, 아무른 지난한 인생을 살아오며 확립된 가치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3부 '바다를 보며’에서는 그가 자연을 통해 바라보는 관점은 무엇이고 자연은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4부 '한숨 두 말, 사랑 다섯 말’에는 시인 스스로의 존재 위치를 확인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담겨있다. 김장호 시인은 자서를 통해 “내 삶을 송두리째 토해서 / 시집이라는 걸 한 권 내놓습니다. //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도서출판 문학공원이 민정희 시인의 첫 시집 ‘화선지에 그린 집’을 펴냈다.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현재 은평과 밀양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는 민정희 시인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에서 여행작가 과정과 문예창작 시쓰기 과정을 수료하고 2015년 ‘문학저널’ 시부문에 등단한 바 있다. ‘화선지에 그린 집’ 시집은 크게 4부로 나뉘어져 있다. 1부는 현대인들의 삶을 노래한 시로 짜여 있다. 민정희 시인은 자꾸만 개인주의화되고 폐쇄화되는 경향의 현대인들에게 ‘또래문화’의 장점을 부각시킨다. 유기적인 관계의 확장은 또래문화 고장문화 씨족문화로부터 견고해진다는 것을 민정희 시인은 시 내부에 은연 중에 밑그림처럼 깔아놓는다. 2부는 자신의 마음을 노래한 시로 구성되어 있다. 시인들에게 시를 쓰는 이유를 물으면 많은 시인들이 ‘시는 자기구원’이라고 대답한다. 종교인들이야 예수님, 부처님 앞에 나아가 무릎을 꿇고 앉아 반성과 회계를 한다지만 일반인들은 좀처럼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기 어렵다. 반면 내 마음이 호수가 될 때까지 갈고 닦는 방법이 시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민정희 시인은 반성과 성찰의 방법으로 시를 쓴다. 3부는 자연을 노래한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연을 잠정 연기한 국립극장이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을 온라인으로 상영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확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립극장은 3개 전속단체 6개 대표작을 오는 5월 8일까지 국립극장 공식 유튜브 채널 및 네이버TV를 통해 공개한다. 지난 3월 25일 첫선을 보인 국립창극단 ‘패왕별희’는 4월 8일까지 이어지고, 후속작 다섯 편이 각각 일주일씩 온라인에 공개된다. 지난 4월 3일 공개된 국립무용단 ‘묵향’을 비롯해 국립창극단 ‘심청가’, 국립국악관현악단 ‘격格, 한국의 멋’, 국립무용단 ‘향연’,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인투 더 라이트’ 등이 오는 5월 8일까지 차례로 상영된다. 창극 실황 영상은 사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국문·영문 자막을 제공한다. 한편 지난 3월 25일 공개한 ‘패왕별희’ 공연 실황 전막 영상은 2주간 4만6000여건, ‘묵향’은 6일간 2만7000여건 조회됐다. 동일한 공연을 짧게 편집한 하이라이트 영상 대비 약 6배에 달하는 조회수다. 김 철호 국립극장장은 은 "코로나19로 무거워진 국민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이 이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브레인플랫폼은 강광민의 자전적 에세이 ‘비행기’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9일 밝혔다. 강광민의 ‘비행기’는 2018년 4월 5일 첫 출간됐다. 네이버에서 베스트셀러가 되고 출간한지 2년 동안 5쇄까지 완판된 바 있으며, 2020년 4월 5일 개정판이 출간됐다. ‘비행기’는 ‘비전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기면 기적이 일어난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또한 책은 흙수저인 자신을 다듬어 금수저로 만들어 가는 과정과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가난한 어부의 아들로 태어나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후 말단 직원에서 사장의 자리에 오르고 자수성가해 기업가로 성장했다. 뒤늦게 야간대학에서 학업을 시작해 조선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는 대학과 공무원 연수원, 자치단체, 기업체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강광민 저자는 “수많은 사람들은 수없이 많은 생각을 하지만 생각에서 생각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생각을 굳히면 비전이 되고 비전을 행동으로 옮겨야만 기적도 만들 수 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스스로가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브레인플랫폼 관계자는 "같은 일을 하더라도 비전을 품고 있는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700만이 뽑은 요리’ 시리즈로 시작해 ‘믿고 먹는 행운네 소문네 집밥 200’까지 다양한 요리 레시피 책을 출간하고 있는 만개의레시피가 베이킹 클래스 스튜디오 ‘룸포케익’을 운영 중인 박지영 씨와 손잡고 ‘시그니처 디저트’를 출간한다고 밝혔다. ‘시그니처 디저트’는 베이킹 초보자가 따라 할 수 있도록 재료, 도구, 테크닉 등 베이킹 관련 정보부터 카페 메뉴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디저트 정보를 제공한다. 지은이인 박지영 씨는 “좀 더 즐거운 일을 하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베이킹을 시작해 지금까지 맛있고 유니크한 디저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베이킹 스튜디오 ‘룸포케익’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통해 행복을 나눠 주고 있다. ● 베이킹 공방 룸포케익의 달콤한 디저트 수업 똑같은 재료로 만들어도 식감과 맛이 다른 이유가 있다. 베이킹에는 정말 다양한 레시피가 있다. 룸포케익만의 시크릿 레시피로 언제나 미소가 지어지는 디저트를 만들 수 있다. 맛과 향이 풍부해지며, 밸런스가 좋아지는 방법 등 클래스에서 전하는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았다. ● 쉽게 만들 수 있지만, 카페 디저트로도 충분한 깊은 맛과 감각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