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계간 에세이문예사(대표 권대근)는 23일 오후 3시 경주 더케이호텔경주 대금B홀에서 대한민국 수필인 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본격수필가 80여 명이 참가하여 선포식을 축하했다. 금번 '대한민국수필인헌장 선포식'은 수필가뿐만 아니라 수필 관련된 일을 하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작가정신을 고양하고 본격수필 시학과 정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선포식에서 권대근 대한민국 수필학 대한명인은 수필인 헌장을 선포하고, <에세이문예> 송명화 주간이 수필인헌장을 낭독하였다. 이 선포식을 계기로 해서 <에세이문예>사는 수필정신의 실천을 위해 수필 바로세우기운동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수필인 헌장의 내용은, 수필가는 ▲거울을 지닐 것 ▲바다를 볼 것 ▲분수 같을 것 ▲폭포수 같을 것 ▲촛불 같을 것 ▲노마드정신을 가질 것 ▲우체통을 가질 것 등으로 구성돼 있다. 권대근 현대수필 연구 우리나라 1호 수필학박사는 "미래문학의 총아로 주목받고 있는 수필의 새로운 개념정립을 통해 수필이 인류의 질병을 치료하게 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문학인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도록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100개국이 넘는 나라에서 현지인의 집에 머물며 그곳의 문화를 체험한 여행 작가의 홈스테이 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전 세계 103개 국가에서 홈스테이 여행을 하며 방문한 나라의 숨겨진 멋과 매력을 찾아낸 여행 작가 김종수의 여행 에세이 ‘103개국 홈스테이 여행기’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작가는 우선, 가장 흔한 해외 여행법인 패키지 여행을 피하고 전문 여행 작가답게 현지인의 집에 머무는 홈스테이 여행을 택했다. 홈스테이 여행은 현지인의 집에서 2박 3일가량 머물며 그 지역의 여행 안내까지 청하는 것이 보통이다. 남의 집에서 공짜로 먹고 자려면 낯이 좀 두꺼워야 하고 호기심도 많아야 하며 낯선 만남과 대화를 즐겨야 한다. 작가는 아내와 함께 페루부터 아프리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역을 여행했다. 이를 챕터별로 구성해서 그려냈으며, 여기에 더해 한국에서 홈스테이를 대접한 삽화가 앤서니(Anthony)가 그려준 여행기념품 그림들을 각 챕터 앞에 배치한 것도 이 책의 특별한 묘미다. 영어를 좀 구사할 줄 알아서 편하게 여행했고 그 나라의 언어 몇 가지를 익혀 가서 작가의 여행에 풍미를 더했다. 이렇듯 여행은 스스로 만들어서 떠나야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김인호의 ‘호윤이의 일주일’을 출간했다. ‘호윤이의 일주일’은 아빠를 기다리는 호윤이의 일주일을 그리고 있다. 호윤이는 아빠를 기다리며 ‘한 밤, 두 밤, 세 밤, 네 밤……’을 센다. 저녁 늦게까지 마당을 내려다보기도 하고, 검돌이와 놀며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이 그림책은 아빠를 기다리는 간절한 아이의 순수한 마음을 잘 표현하고 있다. 아이는 아빠 없는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낼까? 종일 아빠를 기다리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그 순수한 마음이 독자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 저자는 아빠와 함께 놀고 싶은 요즘 아이들의 일상을 담고 있는 동시에 아이와 함께 놀고 싶은 요즘 아빠들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이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10만원 아트페어 그리고 이와 함께 진행되는 아트프라이즈가 열린다. 예술 단체 을지초콜릿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쌍림동 22-16번지 동우빌딩 갤러리 ‘문안’에서 중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는 100여명의 작가들이 모든 작품을 10만원에 판매하는 아트페어와 아트페어 참여 작가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자 1인에게 아무런 조건 없이 상금을 지원하는 아트프라이즈가 합쳐진 행사이다. 모든 작품은 크기와 상관 없이 10만원이라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는 블라인드 아트페어 형태로 진행된다. 모든 판매 작품의 가격을 분명하게 명시하는 점이 이번 아트페어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오프닝 시각은 오는 22일 오후 6시이며 이날 오프닝 행사와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을지초콜릿 관계자는 "2019 을지아트페어-프라이즈는 모든 작품의 가격을, 일반 소비자도 지갑을 여는 것으로 확인된, 10만원으로 책정한 행사"라며 "이번 행사가 지속 가능한 미술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면 좋겠다"고 행사 취지를 말했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한국미래문화연구원(원장 이형구)이 2019년도 JB한국미래문화상 수상자로 문학부문에 수필가 겸 시인인 김용옥 씨, 문화부문에 소리꾼 왕기석 씨를 선정했다. 김용옥 수필가의 문학부문 수상작은 '지혜의 발견'. 심사를 맡은 문정영(시산맥 대표)와 오늘 시인, 진혜진 시인은 "한국미래문화 제30집에 출품한 전 작품을 심사했으며, 100여 편의 작품 중 다수의 우수작품들이 독특한 심상을 가지고 있어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다"며 "수필 '지혜의 발견'은 좀 더 사실적인 감동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용옥 수필가는 "인생은 산 넘고 물 건너며 걸어가는 먼 길"이라며 "문학상 수상이라는 격려에 힘입어, 세상의 허위 위선과 고난 고통 속에서도 진실과 자유혼의 날개를 계속 꿈꾸겠다"고 전했다. 김용옥 수필가는 40여년간의 활발한 문단활동을 해 왔다. 또한 문화부분에서는 왕기석 명창이 40여 년 동안 소리꾼으로 고향 전북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왕기석 명창은 현재 국립민속국악원장으로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왕기석 명창은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았던 어머니 품속 같은 고향에 돌아와서 부족하지만 나름 국악발전을 위해 노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북라이프가 아프지 않게 오래오래 내 몸을 잘 사용하는 일상 트레이닝 법을 담은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을 출간했다. 현대인의 삶은 직장에 출근해서 퇴근하고 잠시 쉬거나, 학교에 등교해서 하교하고 잠시 쉬거나, 어딘가에 가서 한동안 그 일에 매진하고 돌아오면 기진맥진하는 것으로 끝나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정직하게 일정 이상의 활동과 올바른 자세와 제대로 된 섭식을 부여하지 않으면 시간을 들여 조금씩 망가지기 마련이다. 만성 두통도 뻐근한 등도 굽은 허리도 모두 습관의 문제다. 오후만 되면 어깨가 결리고 계단을 오르면 무릎이 저린다면,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았을 때 의사에게서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다면 이제 몸을 오래오래 쓸 수 있도록 관리를 시작할 때다. "의사에게 ‘운동하세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일 처음 읽는 책"의 저자는 25년간 올림픽 메달리스트를 포함하여 많은 프로 선수들의 신체와 정신력 강화 등을 지도해 온 전문 피지컬 트레이너로, 우리가 살아가며 실제로 할 수 있는 쉽지만 유익한 생활 운동과 습관 등을 소개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운동들은 보통 한두
(서울=미래일보)장규헌 기자=인간이 욕망을 가지는 한 범죄는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사회가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제어할 것인지를 묻는 소설이 출간됐다. 북랩은 인간의 욕망과 범죄의 상관관계를 탐구하고 과연 범죄 없는 도시가 실현 가능한지 묻는 소설 ‘판사 정치상’을 펴냈다. 작가는 소설의 주인공과 동명인 정치상 씨로 인간의 욕망에 대한 평소의 사색을 이번에 소설로 풀어냈다. 이 소설은 ‘인간의 욕망을 제한하는 것과 인간의 욕망을 풀어주되 그 책임을 지게 만드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범죄율을 낮출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이 때문에 저자는 주인공인 정치상을 인간의 욕망을 제한하는 현재의 법체계를 직접 체험하고, 그 한계를 몸으로 느끼는 인물로 설정했다. 주인공 정치상은 기존 법체계와 전혀 다른, 욕망을 풀어주되 그 책임을 엄히 묻는 체계를 지닌 ‘범죄 없는 도시’ 출신의 김다나라는 여성을 만난다. 정치상은 그곳에서 자신이 꿈꾸는 범죄 없는 세상을 만들 단초를 찾고자 노력한다. 하지만 모든 것이 완벽한 듯 보였던 ‘범죄 없는 도시’도, 범죄가 발생하지 않을 뿐 그것을 위한 대가를 지불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것은 바로 모든 시민의 이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국제펜한국본부(손해일 이사장, 시인)는 8일 2019년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를 오는 11월 12일(화)부터 15일(금)까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주시의 후원으로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경주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는 이근배 조직위원장(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시인), 김홍신 집행위원장(소설가, 전 국회의원), 신달자 조직위원(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문학진흥정책위원장, 시인), 이종걸 조직위원(더불어민주당 의원), 권재일 조직위원(한글학회 회장), 김종규 조직위원(삼성출판박물관 관장), 한국문학 주요 5단체 단체장과 사무총장 등을 총 망라한 57인의 집행부로 구성 되었다. 이번 제5회 세계한글작가대회는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대주제로 특별강연 '한글과 한국문학의 세계화', 문학강연 '한글의 역사성과 그 의미'와 4개의 분과 주제 '국가간 교류와 협력의 방향 Ⅰ,Ⅱ', '한글 문학장르의 새 지평과 연대', '한국문학 세계화의 범주와 확장'을 통해 한글의 현재와 미래를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13개국에서 참가하고 43명이 발표자와 토론자를 포함, 국내외 문인과 경주시민과 학생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검찰에서 지청장 등 요직을 검친 검사 이건태가 ‘동네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진솔하게 적은 에세이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20년 검사 생활을 마치고 약자와 서민의 편에 서서 민생을 개선하기 위해 부천 지역의 ‘동네 변호사’가 된 저자 이건태의 에세이 "우리동네변호사 이건태"를 펴냈다. 이 책은 검찰에서 남다른 커리어를 쌓아온 그의 발자취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초임 검사 시절부터 각종 사기나 비리 사건 등 민생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힘썼다. 법무심의관 시절에는 축사는 벽이 없다는 이유로 등기가 되지 않아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한우농가의 민원을 접한 뒤 ‘축사의 부동산 등기에 관한 특례법’ 법안을 만들었으며, 이혼 후 양육 부모 사망 시 미성년 자녀의 양육 문제와 관련되어 있는 ‘최진실 법’의 기획에 관여하기도 했다. 검사 생활 내내 서민의 애환과 마주했던 그는 ‘우리동네 변호사’가 되기로 한 이유를 담담히 풀어낸다.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 온 그의 모습도 찾을 수 있다. 그는 위안부 문제, 미세먼지, 마약 범죄 등 사회 문제에 대해 칼럼을 써 왔으며, 최근에는 검찰개혁 이슈와 관련하여 여러 방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렛츠북이 터키에서 본 문명, 전쟁 그리고 역사 이야기 ‘대사와 함께 떠나는 소아시아 역사문화산책’을 출간했다. “모든 문명은 소아시아에게 빚을 지고 있다 신이 세상을 만들었다면 소아시아를 특별히 사랑한 것이 틀림없다!” 세계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인류 문명이 숨 쉬고 있는 땅, 소아시아를 낱낱이 살펴보다 지금도 눈에 선하다. 거석문화의 웅장함을 보여준 괴베클리 테페, 히타이트 제국의 도시 하투샤, 최초의 동서양 전쟁이 일어났던 트로이, 산정상에 무덤이 있는 넴루트, 바빌론·미타니 문명의 한 자락이었던 안티오크 등 소아시아 수십 군데에서 봤던 인류 문명의 현장들이! 소아시아, 지금의 터키에는 세계 어느 지역보다 풍부한 인류 문명이 숨 쉬고 있다. 아시리아·히타이트·트로이·그리스·로마·비잔틴·오스만 제국 등 시대별 문명과 기독교·이슬람교의 종교문화가 층층이 쌓여있다. 유독 이곳에 시대별 인류 문명이 중첩돼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현장을 가보고 지도를 펴보면 이유를 알 수 있다. 소아시아 전체가 타우러스 산맥 외에는 대부분 밀밭이 이어진 평평한 대지다. 게다가 티그리스·유프라테스 두 강이 흐르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온화한 기후에 강우량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헤매는 것조차 즐겁다’를 출간했다. 우리 사회는 법으로 정해진 것도 아니건만, 모두가 암묵적으로 정해진 순서를 따라 살아간다. 하지만 이와 다르게, 어느 누구에게 적용해도 해당되는 일반적인 자소서가 아닌 나만의 무용담을 만든 청춘이 있다. 바로 ‘헤매는 것조차 즐겁다’의 저자 강충구, 김선호이다. 꽤 괜찮은 회사의 합격통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입사를 포기하고 아메리카대륙 종주를 결심한 것이다. 시간 낭비를 하는 것이 아닐까, 돈만 쓰고 돌아오는 것은 아닐지 주변의 염려 섞인 소리에 고민이 적지만은 않았지만 지금이 아니면 두 번 다시 떠날 수 없을 것 같아 무작정 한국을 떠났다. 가장 싼 게스트 하우스에서 숙박하고, 페루에서는 페루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며 숙식을 해결하는 등 쉽게 가는 길보다는 힘들고 돌아가는 길을 택해서 갔다. 여행을 하는 중에도 한국에 돌아가서 어떻게 살면 좋을지 막연함과 불안함은 늘 마음 한편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턴가 책상에 앉아서는 결코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생각의 폭이 넓어짐을 느낄 수 있었다. 페루에서 한국어 교육 봉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영화 ‘82년생 김지영’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동명 원작 소설을 찾는 독자들의 손길이 덩달아 분주하다.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평범한 82년생 한국 여성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출간 이후에도 여러 차례 독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의 집계에 따르면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동명의 영화 개봉 일주일 만에 직전 동기간 대비 판매율이 99% 증가했고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의 자리에 등극했다. "82년생 김지영"의 도서 판매량은 2017년 6월 1일 영화화 소식이 알려진 후 일주일간 판매량이 직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정유미, 공유 등 영화 주연 발탁 소식에도 각각 286%, 134% 늘었다. 영화 예고편이 공개된 후에는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237%의 증가율을 보였다. 또한 2010년 이후 개봉한 국내 영화의 원작이 되는 한국 소설의 영화 개봉 후 일주일간 판매량을 살펴보면 약 4070권이 팔린 "82년생 김지영"이 1위를 차지했다. 2017년 개봉한 "살인자의 기억법"이 3390권으로 2위에 올랐고 "완득이(1600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우주 전문 기자와 우주연구원이 공동으로 출간한 '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창의재단이 주관한 ‘2019년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됐다. 선정된 도서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부여되며, 소외지역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도서관, 해외 한인학교 등 1000여곳에 총 1만3000여권이 보급될 예정이다. 우주 개발의 거대한 흐름이 아니라 그 속에서 일어난 작은 이야기들로 눈을 돌려 보면 거기에는 무수히 많은 땀과 눈물, 실패와 극복, 좌절과 열정, 승리의 스토리가 점철되어 있다. 한계를 넘어서고 시대를 앞서간 도전기는 우리에게 희망과 감동을 선사한다. 이 책에서는 바로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 "우주의 문은 그냥 열리지 않았다"는 지구에서 올려다본 하늘 그 너머에 있는 무한한 우주공간에 대한 호기심으로 끊임없이 도전했던 그리고 아직도 열정을 멈추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우주와 인간이 함께한 역사를 통찰하고 있다. 아폴로 11호의 비상과 함께 인간이 남긴 달에 남겼던 것은 단순히 발자국이 아닌 앞으로 더 나아갈, 더 알아갈 우주에 대한 비전의 시작점이었다. 첫 우주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형설출판사는 우리나라의 국정운영 수단·방법의 문제점을 우리의 정책현장에서 찾아내고 그 대응방안도 검증된 사례, 준거틀 등에 입각하여 제시함으로써 우리의 국정운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우리 나름의 특수성·독자성을 보여주기 위해 김정하의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책기준'을 출간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책기준은 제1관문 국가운영수단의 진화, 제2관문 행정, 어떻게 보아야 하나, 제3관문 법, 통치의 수단에서 정책의 수단으로, 제4관문 공공관리행정의 역할, 제5관문 정책행정과 행정의 책임성확보, 제6관문 좋은 행정을 위한 ‘좋은 규제’ 만들기, 제7관문 정책과 법의 황금비율로 총 7개의 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정책기준의 저자인 김정하는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정책현장을 살피고 검증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올바르게 이끌 정책기준의 필요성을 절감한 후 러시아 극동연방대학교에서 명예법학박사를 받은 것을 계기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과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현대 행정이 국정운영에서 바람직한 역할을 하려면 현재의 법치행정, 관리행정 그리고 정책행정을 융합하는 작업이 절실함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성피티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합격공식’을 출간했다. 2015년을 기점으로 생활체육지도자 3급이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자격 종목의 세분화, 시험제도의 변경 등 대대적인 변화가 일어났다. 이전과 다르게 필기시험을 먼저 치르는 방식으로 순서가 변경되면서 필기시험은 실기 및 구술시험을 보기 위한 하나의 관문이 되었으며 해가 갈수록 그 난이도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 ‘성피티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합격공식(2020년 시험 대비)’은 운동 관련 비전공자 및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정리한 필기 수험서다. 저자가 운영하는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성피티 아카데미를 찾는 사람들의 90% 이상은 체육 비전공자들이며 순수하게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저자는 이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공부하느라 시간을 허비하지 않도록 핵심 요점 위주로 정리한 ‘성피티의 생활스포츠지도사 2급 필기 합격공식(2020년 시험 대비)’ 개정판을 출간하였다. 저자는 기출 문제와 꼭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책을 구성하였다. 또한 최신 기출문제 해설 영상, 모의고사 문제(총 140문제) 및 책과 시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