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국제 장편 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4관왕의 쾌거를 이룩했다. 이는 한국 영화상뿐 아니라 아시아 영화 최초다.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LA돌비극장에서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기생충'은 이번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상, 편집상, 미술상 등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최우수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국제 장편 영화상, 각본상을 수상해 4관왕에 올랐다. 한국영화 101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순간이다. 한국 특유의 상황을 설정해 양극화 등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영화 속에 녹인 점이 미국 최대 영화제에서도 통했다. '기생충'은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영화상 등 아카데미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바 있다. 시상식에는 봉준호 감독과 곽신애 바른손이앤에이 대표, 한진원 작가, 배우 송강호·조여정·이선균·장혜진·박소담·최우식·이정은·박명훈 등이 참석했다. 미국 최대 영화상인 아카데미 시상식은 올해 92회를 맞는다. 아카데미상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다락원이 독해 기술부터 알려주는 ‘초등국어 독해력 사다리’ 1~6단계 시리즈를 출시했다. 초등 교과 학습에서 국어 읽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독해력교육’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 수학과 과학에서도 서술형 문제로 출제되면서 글을 이해하는 것에서의 차이가 학습의 핵심으로 손꼽히고 있다. ‘초등국어 독해력 사다리 시리즈’는 중고등학교뿐 아니라 대학에서까지도 활용할 수 있는 평생 독해 기술 10가지를 선별, 연습문제 등을 풀면서 완벽하게 익힐 수 있도록 설명한다. 또한 초등교육과정 교과서를 분석해 꼭 필요한 필수 교과 지식을 총망라했다. 특히 ‘나만의 이야기 만들기’ 코너를 통해 나의 생각을 그림으로 그리거나 글로 써볼 수 있도록 해 미래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한다. goquit@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렛츠북은 700만 소상공인 멘토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 스토리를 담은 브레인플랫폼 공저 ‘2020 소상공인 컨설팅’을 출간했다. 대한민국 경제의 4분의 1에 육박하는 700만 명의 소상공인, 이들을 돕기 위해 2006년부터 정부의 소상공인컨설팅이 시작되었다. 소상공인컨설팅의 역사는 2006년 정부의 중소기업청 산하 소상공인지원센터(현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시작해 서울특별시의 소상공인컨설팅을 위임받고 처리하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010년대 초반 지자체로는 처음 소상공인컨설팅을 시작해 진행하는 과정을 거쳤다. 매우 어려운 한계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탄생한 미소금융재단인 현재의 서민금융진흥원이 2015년도 자영업컨설팅을 하면서 2020년 현재 전국적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소상공인들은 자영업자, 생계업종 종사자 등 여러 용어로 사용하고 있지만 소상공인지원법상의 법률상의 용어로서 소상공인의 정의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은 5인 미만, 제조업, 건설업 등은 10인 미만의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을 소상공인이라 한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차디찬 현실을 살아가는 동시대인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위로를 건네는 김정경 시인의 시집이 출간됐다. 북랩은 사람들의 삶을 해학적으로 묘사하며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유쾌하게 웃길 바라는 마음이 담긴 김정경 시인의 시집 ‘유쾌함’을 펴냈다. 이 시집에는 ‘꼬꼬들의 천국’을 비롯한 11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으며, 모든 시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독자들이 쉽게 읽고 웃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시인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상황을 마치 우화를 보여주는 것처럼 압축된 시어로 보여준다. 시의 화자는 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면서 그들의 행동 하나하나를 해학적으로 묘사하지만, 결코 그들의 행동을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않는다. 그저 그들의 행동을 있는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그들의 행동 자체에 집중하도록 만들어, 독자들이 한 편의 코미디를 보는 것처럼 느끼게 한다. 초라하고 괴로운 시절, 한 조각의 유쾌함을 꿈꾸며 시를 적었던 시인 김정경은 “이 시집을 읽는 순간만이라도 유쾌하게 웃으면서 괴로움을 잊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유쾌한 상황이 계속되면 어떤 어려움도 물리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sakaijang@gmail.com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좋은땅출판사는 ‘질문학 개론’을 출간했다. 인류 역사에는 중요한 사건들이 많다. 최초로 불을 사용하기 시작해 음식을 익혀 먹는 사건이 있었고 무기를 만들어 서로를 정복하기도 했다. 그뿐만 아니라 전기를 이용한 물건들을 만들고 다른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을 만들기도 했다. 이런 역사적으로 주목할 만한, 우리의 생활을 변화시킨 사건들의 중심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바로 질문이다. 질문은 모든 생명체 중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것이다. 끊임없이 의심하고 사고하고 시도하기 때문에 질문은 그만큼 가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질문보다는 대답에 치중하는 경향이 있다. 질문이 얼마만큼 중요한지 아직 잘 모르는 것이다. 주완 저자는 ‘질문학개론’을 통해 질문의 중요성에 대해 말한다. 질문을 잘할 수 있는 사람이 대답 또한 잘할 수 있으며 성공할 수 있다고 얘기한다. 오늘날 우리가 하는 질문들은 내가 과거에 했던 질문들의 결과물이다. 또한 내가 현재 하는 질문들이 미래의 나를 만들 것이다. 지금보다 발전적이고 완성된 나의 미래를 원한다면 ‘질문학개론’을 통해 좋은, 제대로 된 질문하기를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떨까. sakaijang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작가의탄생은 엄마 마음을 알아주는 오디오북 서점 ‘엄마의 탄생’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엄마의 탄생은 임신과 육아에 지쳐 책 읽을 시간조차 없는 엄마들을 위해 콘텐츠는 물론 편의 기능까지 엄마 맞춤형으로 만들어진 오디오북 서점이다. ‘엄마의탄생’ 서점 내 탑재된 일기 쓰기를 통해 엄마들이 일기를 작성하면 일기 속에 담긴 감정을 분석하여 그에 맞는 도서를 추천해 준다. 또한 챗봇 기능을 통해 내가 원하는 책을 추천 받을 수도 있다. 가격 또한 합리적이어서 한 달에 5600원(1년에는 6만원), 커피 한잔 값으로 맞춤형 오디오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책 또한 엄마들을 위해 특성화되어 있다. 소설, 시, 에세이, 육아, 아동, 뮤직드라마 등 다양한 감성 장르와 박경리, 정채봉과 같은 유명 작가의 책 1000여권이 오디오북으로 탑재되어 있다. 또한 넷플릭스처럼 자체 오리지널 콘텐츠를 끊임없이 생산해 내는 시스템도 갖췄다. 김용환 엄마의 탄생 대표는 "앞으로 모회사 ‘작가의탄생’을 통해 엄마와 아이가 함께 들을 수 있는 그림동화 오디오북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엄마의탄생’은 론칭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내 1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산업안전전문가들이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면 개정·적용되면서 사업자 및 근로자들의 혼란을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안전·산재보상 전문 로펌 법무법인 사람이 개정되는 법안에 맞는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을 바른북스 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은 산업안전 분야에서 20년 넘게 몸담아 온 저자가 ‘현장의 소리’를 듣고 만든 책으로 이론적인 해설을 넘어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비계내측에도 안전난간을 설치해야 하나요?’, ‘안전모를 줘도 안 쓰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입니까?’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백한 가지 질문에 답변해 주는 내용 구성으로 산업안전보건 현장 실무를 위한 ‘착한 책’이라 불리고 있다. 또한 일반인들도 쉽게 알 수 있도록 법령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저자의 해설, 행정해석, 판례 등이 추가되어 풍부한 지식과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현장이 묻고 전문가가 답하다! 안전보건 101’의 대표 저자인 임영섭 법무법인 사람 상임고문은 現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및 산업안전보건공단의 고위직으로 근무했으며 前 호서대학
(미래일보) 이번 겨울방학, 어린이를 위한 특별 추리테마파크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 시즌2"가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작년 시즌1에 이어 올해 8개의 새로운 사건으로 찾아온 문제해결형 두뇌게임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 시즌2"는 지난 2020년 1월 4일(토)부터 2020년 2월 21일(금)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운영 중이다. 오픈 이후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 수학을 스토리텔링한 인기 가족뮤지컬 캣조르바에서 어린이추리테마파크로 변모한 "캣조르바 탐정추리학교는"는 탐정이야기, 방탈출 및 런닝맨 컨셉을 융합한 어린이 체험프로그램이다. 온전히 어린이 스스로 사건을 선택하고, 탐정이 되어 방과 방 사이를 돌아다니면서 숨겨진 단서를 추리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간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생각의 도구(관찰, 논리, 유추, 규칙 등)를 활용함으로써 아이들의 사고력, 논리력, 상상력, 문제해결력, 활동성을 키워준다. 올해 새롭게 준비된 시즌2는 8가지 새로운 사건스토리로 한층 더 풍성하게 조성 되었으며, 국어와 수학에 서툰 초등 저학년을 위한 난이도 1~2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강정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시인)의 기미독립선언 100주년 기념 505명 시인의 대향연 '나의 고향 나의 어머니(My Mother in Hometown)' 작품집 출판기념회가 2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 함춘회관 3층 가천홀에서 개최됐다. 장충열 시인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안재찬 간행위원의 간행사 및 전정희 시분과 사무국장의 경과 보고에 이어 축하 떡 컷팅, 강정화 회장의 발간사,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의 격려사, 이근배 대한민국예술원 회장, 김후란 문학의·집 서울 이사장,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의 축사, 김용재 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장의 번역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이혜선·정성수·권갑하 부이사장, 김민정 시조분과 회장, 신세훈 전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김규화 월간 시문학 발행인, 최은하·신규호 한국현대시인협회 평의원, 김송배 전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정정순 불교문학 발행인/회장, 오양호 평론가를 비롯하여 한국문인협회 각 분과 위원장 등 200여 명의 문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정화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은 이날 '생명의 근원인 어머니, 시의 본향'이란 주제의 인사말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비즈니스북스는 ‘명상이 이렇게 쓸모 있을 줄이야’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잡스와 마크 저커버그, 유발 하라리 등 세계적인 명사들이 명상에 심취한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세스 고딘, 말콤 글래드 웰, 피터 틸 등 자기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200명의 습관과 성공을 연구하고 삶에 적용시킨 과정과 결과를 담은 책 ‘타이탄 도구들’에서도 세계 명사들의 공통적인 습관은 ‘일상 명상’이라고 언급한다. 그들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와 잡념을 내려놓고 오로지 자신에게만 집중함으로써 내면의 에너지를 키우고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 깨어 있는 시간 대부분을 긴장한 채로, 쉬지 않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의 마음과 뇌는 감정 과잉 상태다.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온전히 발휘해 마음먹은 대로 인생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매일 의식적으로 자기 마음을 들여다보고, 기분을 가라앉혀야 한다. 명상을 하면 이와 같은 ‘감정 리셋’이 가능해지며 한 걸음 물러나 목격자의 관점에서 삶을 바라볼 수 있게 된다. 자신이 왜 매번 무기력을 반복하는지, 어떤 가짜 감정에 휘둘리고 있는지 일정한 거리 뒤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명상을 하기 위해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전 금융감독원 선임국장 조성목 저자의 ‘머니 테라피’를 출판했다. ‘머니 테라피’ 책은 금융감독원 사금융 피해 대책반장으로서 수많은 불법사채와 보이스피싱 금융사기의 실체를 폭로하고 근절 대책을 세운 바 있는 저자가 예리한 경제적, 사회적 통찰력으로 제시하는 서민금융의 치유서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이 책이 성실하면서도 불안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의 수많은 서민들의 가정경제 주치의가 되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의 가계부채 총액은 2019년 기준으로 1500조원을 넘었다. 가계부채의 증가는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정부는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가계부채의 증가세를 억누르고 서민들의 삶을 방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하지만 가계부채의 문제는 다양한 상황의 가정에서 원인과 해결책이 각기 다르게 나타날 뿐만 아니라, 대출과 변제를 기반으로 성립하는 금융의 본질과도 직결되는 문제이기에 단기간의 대증적 정책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발행한 책 ‘머니 테라피’는 대출사기, 투자사기, 보이스피싱, 고금리 불법 사채 등 다양한 종류의 금융 위
(부산=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적인 문학단체인 국제PEN한국본부 부산지역위원회가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하고, 13일 오후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동 해암부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송명화 부회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취임식은 품격을 갖춘 단체로의 박송죽 고문의 개회선언과 함께 부산PEN의 힘찬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는 행사였다.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이혜선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최영구 부산문인협회 회장, 박신영 국제PEN한국본부 광주지회 회장, 강준철 수영문인협회 회장, 배상호 문예시대 발행인, 이서연 한국문인협회 감사, 김의현 곰솔문학회 회장 등 많은 문학단체장과, 김동영 KBS 한국방송 국장, 장건섭 미래일보 편집국장 등 언론인과 보혜 향기로운 문화동행 이사장, 월강 금어사 주지 스님 등 내·외빈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또한 이날 이취임식에는 손해일 국제PEN한국본부 이사장, 최영구 부산문인협회 회장, 김청광 한국산림문학회 이사장, 김우중 창작산맥사 발행인, 박희선 부산불교문인협회 회장, 이윤정 부산가산문학회 회장, 최숙미 한국본격문학가협회 중부지부장, 이선애 한국본격문학가협회 남부지부장, 한국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위닝북스는 초등 자존감을 높여주는 영어 공부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요즘 시대에 영어는 기본이라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아이 영어 공부로 골머리 썩는 부모가 많다. 옆집 아이는 영어 만화영화를 자막 없이 본다는데 우리 아이는 간단한 말조차 못하는 모습을 보면 고민이 될 수밖에 없다. 영어 유치원도 보내 보고, 학원, 학습지 등등 할 수 있는 공은 다 들이지만 아이가 그만큼 영어를 잘하기란 쉽지 않다. 도리어 아직 어린 나이에 소화하기 어려운 공부를 억지로 하다 보니 영어를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더 많다. 이 책 ‘초등 자존감을 높여주는 영어 공부법’의 저자 Lingo First English 박은미 대표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아울러 힘들고 지루하지 않게, 조금 더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영어 공부에 있어서 ‘기적의 공부법’을 찾기보다는 아이의 성향과 자존감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말한다. 18년째 영어교육 전문가로 활동해 온 저자만의 엄마표 영어교육 노하우와 아이 자존감 향상 스킬이 가득한 이 책 ‘초등 자존감을 높여주는 영어 공부법’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갠지스강에서 히말라야까지 세계 12개국의 오지와 국내 명산을 여행하면서 발자국마다 피어난 사색을 담은 한 교사의 도보 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북인도와 티베트에서 남미에 이르기까지 12개국을 주유하고, 설악산에서 한라산까지 한반도 남단의 명산을 등반한 현직 교사 이계형 씨의 여행 에세이 ‘먼 바다였던 당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단순히 여행길을 묘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홀로 낯선 곳에 있을 때서야 만날 수 있는 내면의 시간을 담담한 어조로 풀어내는 점이 이채롭다. 이 점에서 여행에 대한 찬사와 즐거움 등이 주가 되는 다른 여행서와 뚜렷이 구별된다. 저자가 말하는 여행이란, 어떤 목적으로 떠났는지와 상관없이 목적지를 향하는 여정이라는 점에서 삶과 비슷하다. 넘치는 의욕과 무슨 일이 펼쳐질지 모르는 여행의 시작은 유년기와 같고 꿈꾸던 목적지에 도착해 모든 순간을 만끽하는 청년기, 기대나 활력은 잦아들었지만 많은 경험과 추억을 안고 돌아가는 길은 노년기와 같다. 여행기는 이런 점 때문에 단순한 개인의 경험을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사유가 된다. 하나의 인생만 살고 있는 우리에게 이런 사유는 자칫 지나칠 수 있는 가치를 환기시켜줄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초·중·고 참고서 브랜드 미래엔 에듀가 ‘하루 한장 English BITE’ 시리즈를 완간했다. 미래엔의 ‘하루 한장 English BITE’ 시리즈는 하루 한 장으로 부담없이 파닉스와 영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교재이다. 일정한 분량을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하루 한장’의 시스템이 영어 홈스쿨링에 적합하다는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요청을 수렴해 개발, 출간했다. ‘하루 한장 English BITE’는 ‘하루 한장 English BITE 파닉스’와 ‘하루 한장 English BITE 초등 영단어’로 구성되어 있다. ‘하루 한장 파닉스’ 시리즈는 하루 한 장씩 40일간 알파벳과 자음과 모음의 소릿값을 익히는 파닉스 프로그램으로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미취학 아동 혹은 초등 저학년에게 적합하다. 알파벳의 소릿값을 학습해 영어 단어를 스스로 읽고 더 나아가 문장까지도 읽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자음 단모음, 이중자음 이중모음 중심으로 1, 2권으로 나누어 학습할 수 있다. ‘하루 한장 영단어’는 쉽고 효과적으로 영단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교재다. 매일 꾸준히 5~6개의 단어를 학습하면 한 권당 22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