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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칼럼] 최창일 시인, "카뮈는 왜 담배를 물고 있는가"

카뮈, 첫 번째 장편소설 '페스트'…전염병과 싸우는 사람들의 투쟁을 묘사 전염병이 창궐하는 과정에서 인간의 존엄과 우애를 역설 오늘의 '코로나19' 전염병을 대하는 우리에게 큰 의미 시사

(서울=미래일보) 최창일 시인 = 광화문 교보서점에 가면 역대 노벨상 수상자 얼굴판을 볼 수 있다. 백남준의 비디오 작품을 연상 하는 설치 미술이다. 그중에 한사람이 삐딱하게 담배를 문 장면이 시선을 끈다. 금연 환경과 뒤 틀린 사진이다. 왜 교보의 노벨수상자 설치 담당자는 담배 피우는 사진을 선택했을까. 의문이 간다. 교보는 교육을 근본으로, 반듯한 사람을 지향하는 서점이다. 교보의 설치 담당자에게 물을까, 생각도 가졌다. 그러나 스스로 답을 찾는 길을 택했다. 담배를 물고 있는 주인공은 '이방인', '페스트'의 프랑스 작가 '알베르 카뮈'(Albert Camus, 1913~1960)다. 소설가 카뮈는 당대의 작가들에 대하여 깊이 공부했던 학구파며 철학을 겸비한 지성의 작가다. '앙드레지드', '몽테를랑', '앙드레 말로'를 비롯한 작가들과 열띤 토론도 했다. 연극에도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희곡도 몇 편 썼다. 산문집도 두어 권 펴냈다. 신문사의 편집부, 정치부, 논설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그는 어떤 계기인지 담배를 무척이나 즐겼다. 담배로 인하여 의사의 건강경고를 받기도 했다. '카뮈'의 담배 사랑은 다소 무리한 장면도 쉽게 마주친다. '카뮈'가 둘도



바른북스 도서출판사, ‘인도 춤’ 출간
(서울=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바른북스 도서출판사는 도서 ‘인도 춤’을 출간했다. 이미 독자들은 불교, 힌두 철학, 힌두 신화, 문화, 미술, 요가를 비롯하여 여행까지 인도와 관련된 다양한 서적을 접할 수 있다. 그러나 인도 춤에 한정해서 보자면 관련된 전문 서적을 찾기 힘들다. 고대 인도의 건축, 조각상, 회화, 문학, 음악과 춤은 각각의 방식으로 발전되고 진화했다. 이들 개별적인 콘텐츠는 종교와 철학을 공유할 뿐만 아니라 서로 밀접한 관계로 이루어져 있다. 대부분의 출판된 인도 관련 서적은 크게 보자면 힌두교를 중심에 두고 궤를 같이한다. 인도의 춤은 관능적이라는 오해와 인간의 욕망을 자극하는 것이 아닌 힌두교라는 종교에 기반을 둔 춤이라는 사실, 북인도 전통춤 까탁의 역사적 배경과 춤의 구성요소까지 정확한 정보 전달과 깊이 있는 내용을 전문적으로 다룸으로써 한국에 인도 전통춤을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인도 춤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읽기 불편하지 않도록 가능한 전문 용어의 사용을 줄이고 내용을 단순화하였다. 그러나 생소한 인도 춤이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인도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한 소소한 에피소드를 간간이 소개하여 대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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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근 전 국민의당 공보단장, "안철수 둥지 떠나 미래통합당 안착"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안철수의 입'으로 불렸던 김철근 전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공보단장이 27일 '안철수의 둥지'를 벗어나 미래통합당 입당을 선언했다. 김 전 단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랜 고민과 수많은 국민들의 의견 수렴 끝에, 저는 오늘 사즉생의 각오로 미래통합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김 전 단장은 "안철수 대표와 함께 정치 인생을 시작한 지 어느덧 8년이 흘렀다. 안 대표가 어려울 때면 늘 곁을 지켰고, 안 대표가 어디에 있든 충정으로 기다렸다"며 "하지만 더 이상 이 자리에 얽매여 있는 것은 역사에 큰 우를 범하는 것이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김 전 단장은 이어 "문재인 정권의 아집과 여당의 오만함으로 대한민국이 큰 위기에 봉착했디"며 "민생 경제는 파탄났으며, 기득권 정치 세력의 벽은 더 높아졌고, 안보 또한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침몰 위기 직전의 대한민국을 두고 볼 수 없다"며 "모두 힘을 합쳐 구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단장은 "현재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발생한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는 초기 대응 실패에 대한 사과는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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